From: Mimi Kim <mimikim528@yahoo.com>
Subject: re: bacl to Malaysia
To: daechung59@yahoo.com
Date: Friday, February 6, 2009, 11:40 PM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그곳은 춥지요? 이곳은 언제나 32도입니다.
저는 서울을 거쳐 말레시아에 잘 도착을 했어요.
열심히 청소와 빨래를 해서 곰팡이 냄새를 제거했습니다.  그러나 또 곧 눅눅해졌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나질 않아 다행이에요.
이곳은 현재 우기철인데 건기와 같이 비가 오질 않고 있습니다.  기후의 이상입니다.  그래도 습기는 많습니다.
반가운 분들을 만나서 지난 1년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듣느라고 바쁩니다.
다음 주는 KL(Kuala Lumpur)에 올라가 비자를 신청을 하려합니다.
비자는 2년을 받는데 신청비가 4000+ 세금 3000x2(2년)=10,000링깃이 듭니다.
$1= 3,4 Ringgit 이니 10,000 나누기 3.4는 $2,941입니다.  이것이 2년 동안 이곳에 머무는데 필요합니다.  
선물로 주신 $1000을 비자 받는데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LA에 들러서 주신 것을 GP에 입금 시켰고, 영수증을 보냈을 겁니다.  확인을 바랍니다.

LA에 들렀을 때 백운영 선교사님이 태국에 가셔서 뵐 수가 없었습니다.
사모님 박영은(Grace) 선교사님과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NCFC에 5명의 선교사 candadates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조만간 백운영 선교사님이 휄로쉽교회를 방문하실 겁니다.  장로님과 좋은 파트너가 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혹시 김원기 목사님, 혜정 사모님 이멜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한국에 바로 도착을 하여 김목사님 아버님 장례식에 갈 수 있었습니다. 한동대학에 Mission conference를 위해 나오신 이다윗 선교사님을 뵐 수 있었고, 장례식에 같이 있었습니다.  김목사님은 지금 어떠신지요?  이멜을 하라고 그러셨는데 받은 기회는 없었어요.
그럼 건강하세요.

Bless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