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들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말타라 하더라….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사도행전 28:1)
말타는 사도 바울이 태풍으로 인해 불시착한 섬이었습니다.  평안의 사람이었던 말타의 가장 높은 보블이오 가정에서 부터 시작하여 복음이 전파되어 지금은 기독교 국가입니다.

1월 28일 부터 말타에서 열리는 북아프리카 국가들(모라코, 튀니지아, 알제리아,리비아,에리트리아) 사역자들 모임에 참석 중입니다.  이번 모임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사역자들을 만나 미전도 종족 개척 계획을 세움으로 그 동안 기도해 왔었던 북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지역의 회교도 국가들 미전도 종족 개척에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1995년 중앙 아시아 지역 국가들인 카작스탄, 키르기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터크메니스탄을 개척하기 시작했고, 2000년 부터는 중국과 인도의 미전도 종족 개척에 집중했었습니다.  1월 달에 중국에서 몇 사람의 동역자들을 만나서 사역 회의를 하는 중에 놀라운 일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훈련하고 동역했던 3사람의 사역자들이 이제는 자신들이 중심이 되어 중국의 큰 지역 단위(성)로 미전도 종족 개척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전도 종족 교회 개척은 캐나다와 미국과 한국의 교회들이 시작을 주도하였지만 몇년이 지나서는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현지 선교사들이 주도하고 확산하게 되었습니다.  2월 9일 부터 사천성에서 모이는 중국 현지 목회자들 에게 사천성의 60여개 미전도 종족 개척을 중국 교회가 맡아 개척하도록 도전할 자료들을 현지 교회 지도자가 준비하는 중이고 사천성 목회자들 모임은 남가주 다솜 교회의 박 원철 목사가 주강사이고  2월 20일 부터 운남성에 미전도 종족을 방문하면서 가지는 목회자 훈련과 선교사 모임은 시카고 뉴라이프 교회 장 춘원 목사와 분당 임마누엘 교회 신 현필 목사가 맡아서 할 것입니다.  2월 15일 부터는 인도에서 큰빛 교회 임 현수 목사님과 또감사 교회가 인도의 미전도 종족 개척 지역을 방문하고 올해 부터 중점적으로 남아 있는 100개의 미전도 종족 개척을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여름 부터 시작하여 지난번 시카고와 나이아가라 선교 대회에 참석한 교회와 청년들이 인도의 미전도 종족 개척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북아프리카 지역의 교회 지도자 대상으로 미전도 종족 개척 훈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터키와 중동 지역의 유에이와 사우디 아라비아 등 몇 개 국가에서 미전도 종족 개척 사역을 확산하려고 기도하고 추진하는 중에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능력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만 가능한 일들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애굽에서 불러 내듯이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도 불러 내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들로서 마지막 남은 영적 대추수에 함께 하는 교회들과 형제 자매들에게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모든 쓸 것을 채우실 것을 축복합니다.

2009년 1월 29일. 안 강희, 박성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