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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18:56

잘못된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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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5년 11월 1일
성경 로마서 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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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자부심
롬2:17-29


·잘못된 자부심은 사람을 살려내는 것이 아니라 병적인 교만에 빠지게 한다. 유대인들은 잘못된 긍지 가운데 살다 병적인 교만에 빠져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유대인들은 종교적인 형식이나 행위들에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던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 믿음에 따른 선한 행위들이 아니라,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따라 사는 자들이다. 
*유대인은 야곱이 낳은 12아들들 중에 특히 유다의 후손들

1) 당시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이방인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사람들이라 생각했다.
·자신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 되었다는 사실과 관련해서 유대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것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호텔 방문에 붙여져 있는 신명기 6장 말씀을 담은 함
·그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라고 자부했다. 자신들은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주신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아는 백성이 되었다는 것이다.   
  *머리에 빵떡 모자를 쓰고 다니는 유대인들
·당시에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지만 정작 말씀을 가지고 자신들을 가르치지는 않았다.
    *세익 스피어의 베니스 상인에 나오는 고리대금업자 샤일록
·그들은 간음하는 죄를 범한 사람들을 비난하고 정죄했으면서도 정작 자신들 역시 음욕을 품으며 간음을 일삼았다.(22절)
    *요8장에 간음하던 여인을 돌로치지 못한 유대인들
·유대인들은 우상 숭배를 직접 하지는 않았지만 이방인들의 신전에 있는 물건들을 훔쳐다가 다시 이방 사람들에게 싼 값에 되파는 방식으로 돈을 벌었다.

2) 그들은 아브라함의 혈통인 것을 증거하는 할례를 받기만 하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된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받은 할례는 실제적으로는 무의미한 것이었다.(25절) 아무리 할례를 받았어도 진정으로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 할례는 무의미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은 유대인들 처럼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혹은 눈에 보이는 할례를 받았느냐 이런 것들이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영에 의해 마음에 할례를 받는 것이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28,29절)
   *할례 받기 전에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 받은 아브라함(창15:6)
·오늘날 성도들이 세례를 받으면 비로서 우리가 구원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례는 구원받은 자가 자신이 구원 받았음을 여러 사람 앞에서 공표하고,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 것을 다짐하는 차원의 일인 것과 같다.
·진정한 할례는 성령을 통해 마음에 하는 것이지, 율법 조문을 따라 육신에 하는 것이 아니다. 겉으로 육체의 할례를 받는 일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성령을 통해 죄악된 마음이 찢어져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잘못된 삶에서 돌아서서 그 마음이 하나님께로 향해져 있어야 한다.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도 우리의 종교적인 신분이나 행위들이 우리의 구원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교회에 나가 꼬박 꼬박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해서, 혹은 헌금을 하고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의 구원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다. 세례를 받았다고 해서 구원을 보장받는 것이 아니다.     *천국에 갈 확신이 없는 장로님 아들

3) 마음의 할례가 있으면 실제로 우리의 삶에 신앙적인 행위들이 나타나게 된다. 
·내가 신앙적인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구원받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음의 할례를 받아 진정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되었다면 그의 삶에는 반드시 신앙적인 행위들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마음의 할례를 받았다는 것은 이제는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주인으로 오신 그 분을 위해서 살아가게 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붙들어 주신다는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던져볼 수 있다.(약2:17,18)
·진정한 마음의 할례는 결국 우리의 삶에 행함이 있게 만든다. 오늘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믿음은 바로 이렇게 행함으로 증거되는 믿음이다.
·온천하에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제자들은 들은 말씀대로 순종했다. 그리고 그 결과 그들의 사역 속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역사를 경험했다.(막15:16,20)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사실은 진실한 순종이 없기 때문이다. 기도의 능력을 믿는다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댈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자리에 나와야 한다.
*새벽기도, 토요새벽예배 등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마18:19)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이키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이 진정한 회개에 이르도록 오늘도 우리의 삶을 생각지도 못했던 고난의 시간으로 몰아넣으시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시간들을 통해서 우리는 결국 마음을 찢는 할례를 받을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시키며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할 것이다.
*LPTD를 섬기면서 섬김의 기쁨과 능력을 경험한 은혜


학습 및 적용 문제:
1) 사도바울이 롬1:18-2:29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을 세 부류로 나누어서 설명해보라.
2) 유대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으며 어떤 죄악 가운데 있는가?(17-23절)
3) 진정한 할례인 마음의 할례는 어떤 것인가?(창15:6; 약2:17)
4) 지금의 종교적인 행위로 만족하며 그것 때문에 나는 할 일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 지 살펴보고 진정한 마음의 할례를 어떻게 할 것인지 나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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