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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12-10 (월) 
일정종료 : 2033-12-10 (토) 

역대하 10, 요한계시록 1, 스바냐 2, 누가복음 24

 

역대하 10,

1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르호보암을 왕으로 삼기 위해 세겜으로 가자 르호보암도 그리로 갔다. 
 
2 이때 솔로몬왕을 피해 이집트로 망명했던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 소식을 듣고 이집트에서 돌아왔다. 
 
3 그래서 사람들은 여로보암을 불러 그를 앞세우고 르호보암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4 당신의 아버지는 우리를 혹사시키고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주었습니다. 이제 당신은 이 짐을 가볍게 하여 우리 생활을 편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당신을 왕으로 모시겠습니다. 
 
5 이때 르호보암이 갔다가 3일 후에 다시 오시오 하자 백성들은 일단 돌아갔다. 
 
6 그러고서 르호보암왕은 자기 아버지의 자문관으로 일하던 노인들을 불러 이 백성들에게 어떻게 대답하면 좋겠소? 하고 물었다. 
 
7 그러자 그들은 만일 왕이 이 백성을 따뜻이 대하고 만족스러운 대답으로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시면 그들이 왕을 언제나 충성스럽게 섬길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8 그러나 르호보암은 그 노인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대신 자기와 함께 자란 그의 젊은 보좌관들에게 
 
9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시오? 자기들의 짐을 가볍게 해 달라고 요구 하는 이 백성들에게 내가 어떻게 대답했으면 좋겠소? 하고 물었다. 
 
10 그러자 그 젊은 보좌관들이 대답하였다. 왕은 그들에게 내 새끼 손가락이 내 아버지의 허리보다 더 굵은 줄을 몰랐소? 
 
11 내 아버지가 당신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그 짐을 더 무겁게 할 것이오.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당신들을 다스렸지만 나는 전갈로 당신들을 다스리겠소 하고 대답하십시오. 
 
12 3일 후에 여로보암과 백성들이 르호보암을 찾아왔을 때 
 
13-14 왕은 노인들의 조언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포악한 말로 젊은 보좌관들이 일러 준 그대로 대답하였다. 
 
15 왕이 이처럼 백성들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여호와께서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고 이 일에 직접 개입하셨기 때문이었다. 
 
16 이스라엘 사람들은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보고 이렇게 외쳤다. 다윗과 그 집안을 타도하자! 이새의 아들에게서 무엇을 얻겠느냐? 자, 이스라엘 사람들아, 집으로 돌아가자! 르호보암아, 이제 너는 네 집안이나 다스려라! 그러고서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17 그러나 유다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르호보암을 계속 왕으로 모셨다. 
 
18 그 후에 르호보암왕이 사역군의 총감독관이었던 아도니람을 이스라엘 사람에게 보냈으나 그들은 그를 돌로 쳐죽였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급히 자기 수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쳐 왔다. 
 
19 그때부터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은 계속 다윗의 집안을 배척하였다. 

 


요한계시록 1,
1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하신 것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은 곧 일어날 일을 자기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이 계시를 그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그의 천사를 자기 종 요한에게 보내 이 일을 알게 하신 것입니다.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증거하신 것,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거하였습니다.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사람과 듣고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이 예언들이 이루어질 때가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4 나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합니다.
 
5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하나님과 그분의 보좌 앞에 일곱 영으로 계시는 성령님과 그리고 충성스러운 증인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제일 먼저 부활하시고 세상의 왕들을 다스리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안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기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셨으며
 
6 우리를 제사장들의 나라가 되게 하셔서 아버지 하나님을 섬기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과 능력이 길이길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아멘.
 
7 보십시오. 그분은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분을 볼 것이며 그분을 찌른 사람들도 그분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민족들은 그분으로 인해서 슬피 울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멘.
 
8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다. 지금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 올 전능한 자이다. 
 
9 같은 형제이며 하늘 나라 백성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고난을 견뎌 온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에 대한 증거 때문에 밧모섬에 추방되었습니다.
 
10 나는 주님의 날에 성령님의 감동을 받아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는데
 
11 그것은 네가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필라델피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12 그래서 누가 말하는지 알아보려고 몸을 돌이켰을 때 나는 일곱 금촛대를 보았습니다.
 
13 그 촛대 사이에는 예수님 같은 분이 발에까지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고 계셨습니다. 
 
14 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흰 양털과 눈처럼 희고 눈은 불꽃 같고
 
15 발은 용광로에서 정련한 주석 같았으며 그분의 음성은 폭포 소리와 같았습니다.
 
16 그분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계셨으며 그분의 입에서는 양쪽에 날이 선 날카로운 칼이 나오고 얼굴은 해가 강하게 비치는 것 같았습니다.
 
17 나는 그분을 보고 그 발 앞에 엎드려 마치 죽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나에게 오른손을 얹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처음과 마지막이며
 
18 살아 있는 자이다. 내가 전에 죽었으나 이제는 영원히 살아 있으며 죽음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19 그러므로 너는 이미 본 것과 지금 있는 일들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금촛대의 비밀은 이렇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지도자들이며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이다. 

 


스바냐 2,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여라. 다 함께 모여라.
 
2 정해진 때가 이르기 전에, 기회가 겨처럼 날아가 버리기 전에, 여호와의 무서운 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에, 여호와의 진노의 날이 너희에게 닥치기 전에, 너희는 다 함께 모여라.
 
3 여호와의 명령에 순종하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고 의와 겸손을 추구하라. 어쩌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분노하시는 날에 형벌을 면할 수도 있을 것이다.
 
4 가사가 버림을 당하고 아스글론이 황폐할 것이며 아스돗 사람이 대낮에 쫓겨나고 에그론이 뿌리째 뽑힐 것이며
 
5 해변에 사는 그렛 사람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블레셋 사람의 땅 가나안아, 여호와께서 너에게 심판을 선고하셨다. 내가 너를 파멸시킬 것이니 살아 남을 자가 없을 것이다.
 
6 해변에 있는 너희 땅은 목자의 움막과 양의 우리를 갖춘 목초지가 될 것이며
 
7 살아 남은 유다 백성이 그 땅을 점령할 것이다. 그들이 거기서 양떼를 먹이고 아스글론 주민들의 집에서 잠을 잘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돌보시고 그들을 원상태로 회복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8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모압과 암몬 사람들이 내 백성을 모욕하고 조소하며 오만하게 그들의 땅을 침범했다는 말을 들었다.
 
9 그러므로 전능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분명히 말한다. 모압은 소돔과 같이 되고 암몬 자손은 고모라같이 될 것이며 그 곳들은 잡초가 우거지고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리고 살아 남은 내 백성들이 그들을 약탈하고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10 이것은 그들이 교만하여 전능하신 여호와의 백성을 모욕하고 조롱한 대가로 받을 형벌이다.
 
11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들을 쓸모없게 하실 것이다. 세상의 모든 민족이 각자 자기 땅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에티오피아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날에 죽음을 당할 것이다.
 
13 여호와께서 북쪽을 향해 손을 펴셔서 앗시리아를 멸망시키고 니느웨를 황폐하게 하여 사막처럼 메마르게 하실 것이다.
 
14 소떼와 양떼와 온갖 짐승이 그 곳에 누울 것이며 올빼미와 고슴도치가 그 기둥 꼭대기에 깃들일 것이다. 그리고 새들이 창가에서 울고 문턱이 처량할 것이며 백향목 들보가 밖으로 노출될 것이다.
 
15 이 곳은 사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즐거운 성이다. 그래서 이 곳 주민들이 세상에는 이런 성이 없다 고 말한다. 그러나 그 곳이 황폐하여 들짐승의 소굴이 될 것이며 지나가는 자마다 조소하고 손가락질할 것이다.

 


누가복음 24

1 안식일 다음날 이른 새벽에 여자들이 준비해 두었던 향료를 가지고 무덤에 가 보니 
 
2 무덤을 막았던 돌은 이미 굴려져 있었다. 
 
3 그들이 무덤 안에 들어가 보았으나 주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다. 
 
4 어떻게 된 일인지 몰라 당황하고 있는데 갑자기 빛나는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나타나 그들 곁에 섰다. 
 
5 여자들이 무서워서 얼굴을 땅에 대자 그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였다. 왜 살아 계시는 분을 죽은 사람 가운데서 찾느냐? 
 
6 그분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전에 갈릴리에 계실 때 너희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보아라. 
 
7 나는 죄인들의 손에 넘어가 십자가에 못박히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느냐? 
 
8 그제서야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일을 열한 제자와 그 밖의 여러 사람들에게 알렸는데 
 
10 그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다. 그리고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이 일을 사도들에게 알렸으나 
 
11 그들은 이 말이 허튼소리 같아서 믿지 않았다. 
 
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으로 달려갔다. 허리를 굽혀 안을 들여다보니 모시 천만 놓여 있어서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13 바로 그 날 두 제자가 예루살렘에서 11킬로미터쯤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내려가면서 
 
14 최근에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토론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가까이 가셔서 그들과 동행하셨다. 
 
16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17 예수님이 그들에게 너희가 길을 가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멈춰 섰다. 
 
18 그때 글로바라는 사람이 예수님께 당신은 예루살렘에 있으면서 최근에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르고 계십니까? 하였다. 
 
19 그래서 예수님이 무슨 일이냐? 하고 다시 물으시자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사렛 예수님에 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모든 백성들 앞에서 행동이나 말씀에 능력 있는 예언자였습니다. 
 
20 그런데 대제사장들과 우리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주어 사형 선고를 받게 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 이스라엘을 구해 주실 분이라고 잔뜩 기대했었는데 말입니다. 어디 이뿐이겠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난 지 사흘이나 되었는데 
 
22 우리 가운데 어떤 여자들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들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예수님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돌아와서 천사가 나타나 그분이 살아나셨다고 말하더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24 그리고 우리와 함께 있던 몇 사람도 무덤에 가 보고 여자들이 말한 것이 사실임을 확인했으나 예수님은 보지 못했습니다. 
 
2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는 정말 미련하고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더디 믿는구나!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 영광에 들어가야 하지 않느냐? 하시고 
 
27 모세와 모든 예언자들로부터 시작하여 자기에 관해서 모든 성경에 기록된 것을 그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가려고 하는 마을에 가까이 갔을 때 예수님이 더 가시려고 하시자 
 
29 그들이 강력하게 권하며 저녁때가 되어 날이 이미 저물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묵었다가 가십시오 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 묵으려고 따라 들어갔다. 
 
30 예수님이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아 빵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자 
 
31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자 예수님은 순식간에 사라져 보이지 않으셨다. 
 
32 그들은 길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성경 말씀을 설명해 주실 때 우리 마음이 속에서 뜨겁지 않더냐? 하고 서로 말하였다. 
 
33 그러고서 그들이 즉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여서 
 
34 주님이 정말 살아나 시몬에게 나타나셨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35 그래서 두 제자도 길에서 있었던 일과 예수님이 빵을 떼어 주실 때 그분을 알아보게 되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36 그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직접 그들 가운데 나타나셔서 다들 잘 있었느냐? 하고 말씀하시자 
 
37 그들은 깜짝 놀라며 유령을 보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38 그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 그렇게 놀라며 의심하느냐? 
 
39 내 손과 발을 보아라. 나다! 자,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으나 보다시피 나는 살과 뼈가 있다. 
 
40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셨으나 
 
41 그들은 너무 기뻐서 오히려 믿지 못하고 이상하게 생각하였다. 그래서 예수님이 여기 먹을 것이 좀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42 그들이 구운 생선 한 토막을 갖다 드렸다. 
 
43 예수님은 그 생선을 받아 그들이 보는 앞에서 잡수셨다. 
 
44 그러고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모세의 율법책과 예언서와 시편에 나에 대하여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너희에게 말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하시고 
 
45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46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과 
 
47 또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는다는 이 기쁜 소식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민족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파될 것이 기록되어 있다. 
 
48 너희는 이 일에 대한 증인이다. 
 
49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내가 너희에게 보내겠다. 그러나 너희는 위에서 오는 능력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거라. 
 
50 예수님은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근처로 가서 손을 들어 그들을 축복해 주셨다. 
 
51 예수님이 그들을 축복하시면서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리워 가시자 
 
52 그들은 예수님께 경배하고 벅찬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와 
 
53 계속 성전에 머물러 있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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