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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8-06 (월) 
일정종료 : 2033-08-06 (토) 

사사기 20, 사도행전 24, 예레미야 34, 시편 5, 6

 

사사기 20,

1 그러고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단에서 브엘세바까지와 그리고 길르앗 땅에서 일제히 미스바로 나와 여호와 앞에 모였다. 
 
2 그리고 이스라엘 각 지파의 모든 지도자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모인 그 곳에 다 모였고 칼을 가진 보병은 400,000명이었다. 
 
3 이때 베냐민 사람들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말을 들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죽음을 당한 그 여자의 남편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났는지 말해 보시오. 
 
4 그래서 그 레위인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하룻밤 묵으려고 첩과 함께 베냐민 사람의 땅인 기브아로 갔는데 
 
5 그 날 밤 기브아 사람들이 나에게 몰려와 내가 묵고 있는 집을 둘러싸고 나를 죽이려 하다가 내 첩을 강간하였소. 그래서 그녀가 죽었습니다. 
 
6 그들이 이처럼 이스라엘에서 더럽고 추한 짓을 했기 때문에 내가 내 첩의 시체를 열두 토막으로 내어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각각 하나씩 보내게 된 것이오. 
 
7 이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말해 보시오. 
 
8 그러자 모든 사람이 일제히 일어나 말하였다. 우리는 한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9-10 기브아 사람들에게 이렇게 하겠다. 먼저 우리 병력 중에서 제비로 10분의 1을 뽑아 식량을 보급하게 하고 그 나머지는 베냐민 땅의 기브아로 가서 그들을 공격하여 이스라엘에서 행한 이런 더러운 일에 대하여 그들을 벌하도록 하겠다. 
 
11 이와 같이 모든 이스라엘 사람은 기브아를 치려고 하나같이 굳게 뭉쳤다. 
 
12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지파 전역에 사람을 보내 이렇게 요구하였다. 너희 가운데서 일어난 이 끔찍한 일이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13 너희는 이제 기브아의 그 불량배들을 우리 손에 넘겨라. 우리가 그들을 죽이고 이스라엘에서 이런 악한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그 형제들의 말을 듣지 않고 
 
14 오히려 그들과 싸우려고 베냐민 모든 성에서 기브아로 모여들었다. 
 
15 그 날 동원된 병력은 기브아에서 뽑은 700명 외에 각 성에서 모여든 26,000명의 칼을 쓰는 자들이었다. 
 
16 이 모든 군인들 중에서 특별히 뽑힌 700명은 모두 왼손잡이인데 그들은 돌을 던져 머리카락도 맞힐 수 있는 명수들이었다. 
 
17 반면에 이스라엘군은 베냐민군을 제외하고 400,000명이었으며 그들은 모두 잘 훈련된 군인들이었다. 
 
18 이스라엘군은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물었다. 우리 중에 어느 지파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지파와 싸워야 합니까? 그러자 여호와께서 유다가 먼저 올라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19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 주변에 진을 치고 
 
20 나가서 베냐민 사람과 싸우려고 전투 태세를 취했다. 
 
21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이 기브아에서 나와 그 날 이스라엘군 22,000명을 쳐죽였다. 
 
22-23 그러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배처로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날이 저물도록 울며 우리가 다시 가서 우리 형제 베냐민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때 여호와께서 가서 싸워라 하시므로 그들은 다시 용기를 내어 전날 포진했던 곳으로 가서 전열을 갖추고 
 
24 베냐민 사람을 치려고 나아갔다. 
 
25 이번에도 베냐민 사람들이 기브아에서 나와 이스라엘군을 쳐서 훈련된 병사 18,000명을 죽였다. 
 
26 그러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벧엘로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앉아 울며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화목제와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다. 
 
27-28 (이 때에는 하나님의 법궤가 벧엘에 있었고 아론의 손자이며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제사장으로 섬기고 있었다.) 그러고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께 물었다. 우리가 다시 올라가서 우리 형제 베냐민과 싸워야 합니까, 아니면 그만두어야 합니까? 그러자 여호와께서 올라가거라. 내일은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겠다 하고 대답하셨다. 
 
29 그래서 이스라엘군은 기브아 주변에 일부 병력을 매복시키고 
 
30 3일째에 다시 나가 전번에 포진했던 곳에서 전투 태세를 취했다. 
 
31 그때 베냐민 사람들이 성에서 나와 그들과 맞서 싸웠는데 베냐민 사람들은 유인 작전에 말려들어 성에서 점점 멀리 떠났다. 그들은 전과 같이 벧엘로 올라가는 길과 기브아의 들로 가는 길을 따라가면서 이스라엘군을 치기 시작하여 30명 정도 죽이고 
 
32 이스라엘군이 전과 같이 자기들 앞에서 패하여 도망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우리가 도망하는 척하면서 저들을 성에서 큰 길로 꾀어 내자 하였다. 
 
33 이스라엘군의 주력 부대는 바알-다말까지 후퇴하여 거기서 다시 전열을 갖추고 반격 태세를 취했으며 기브아 주변에 매복하고 있던 이스라엘군은 거기서 일제히 뛰어나왔다. 
 
34 그때 전 이스라엘군 중에서 특별히 뽑힌 10,000명의 정예병이 기브아를 정면으로 공격하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그러나 베냐민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재난이 닥친 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군 앞에서 베냐민 사람을 패하게 하시므로 그날 이스라엘군은 칼을 쓰는 베냐민 사람 25,100명을 쳐죽였다. 
 
36 그제서야 베냐민 사람들은 자기들이 패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스라엘군은 기브아 주변에 매복하고 있는 병력을 믿고 베냐민 사람 앞에서 패한 척하고 후퇴하였다. 
 
37 한편 매복하고 있던 이스라엘군은 순식간에 기브아로 돌격하여 사방으로 흩어져 칼로 그 성을 공격하였다. 
 
38-39 처음에 이스라엘군은 그 성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면 반격을 개시하기로 매복조와 미리 약속하였다. 베냐민 사람은 이스라엘군을 치기 시작하여 30명 정도 죽였을 때 이스라엘군이 전과 같이 패하여 자기들 앞에서 도주한다고 생각하였다. 
 
40 그러나 성에서 연기가 치솟아 오르자 베냐민 사람들은 뒤돌아보고 온 성이 화염에 휩싸인 것을 알게 되었다. 
 
41 그때 이스라엘군이 반격하자 베냐민 사람들은 재난이 자기들에게 닥친 것을 알고 몹시 당황하였다. 
 
42-43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군 앞에서 등을 돌려 광야 쪽으로 달아났으나 그들은 피할 길이 없었다. 이스라엘군이 그들을 추격하고 성에서 나온 매복조도 합세하여 그들을 포위하므로 베냐민 사람은 기브아 동쪽 부근에서 쉽게 추격을 당해 
 
44 용사 18,000명이 거기서 전사하였다. 
 
45 그리고 나머지는 림몬 바위를 향해 광야 쪽으로 달아났으나 이스라엘군은 큰 길에서 5,000명을 더 죽이고 또 계속 추격하여 기돔에서 2,000명을 죽였다. 
 
46 그래서 그 날 전사한 베냐민 사람은 25,000명이었는데 모두 용사들이었다. 
 
47 그러나 베냐민 사람 600명은 광야로 달아나 림몬 바위에서 넉 달을 숨어 지냈다. 
 
48 이스라엘군은 다시 베냐민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돌아가 가축은 물론 닥치는 대로 사람을 쳐서 죽이고 모든 성에 불을 질렀다. 

 

 

사도행전 24,

1 닷새 후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들과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함께 내려와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였다. 
 
2 바울을 불러내자 더둘로가 고소의 이유를 총독에게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벨릭스 각하, 우리는 각하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오랫동안 평안을 누려 왔습니다. 그리고 앞을 내다보는 각하의 선견지명으로 이 나라가 여러 가지로 개선되었습니다. 
 
3 그래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항상 각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4 이제 각하를 피곤하게 하지 않고 간단하게 몇 말씀 드릴 테니 너그럽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5 이 사람은 전염병과 같은 존재로서 온 세계에 흩어져 사는 모든 유대인들을 선동하여 말썽을 일으키는 자이며 나사렛 이단의 두목입니다. 
 
6 이 사람이 우리 성전까지 더럽히려고 하기에 우리가 붙잡았습니다. 우리는 그를 모세의 법대로 재판하려고 했으나 
 
7 부대장 루시아가 강제로 뺏어가면서 
 
8 각하께 직접 고소하라고 했습니다. 각하께서 직접 그를 심문해 보시면 우리가 그를 고소하는 이유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유대인들도 한몫 거들며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하였다.
 
10 그때 총독이 고갯짓을 하여 바울에게 말하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변명하였다. 각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의 재판장으로 계시는 것을 알고 내가 오늘 기꺼이 변명하겠습니다. 
 
11 각하께서도 조사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가 예배드리려고 예루살렘에 올라온 지가 12일밖에 되지 않습니다.
 
12 저 사람들은 내가 성전이나 회당이나 시내 어느 곳에서 누구와 토론하거나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13 지금 저들은 나를 고소하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증거를 제시할 수 없습니다. 
 
14 그러나 내가 이것만은 각하께 시인합니다. 나는 이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며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습니다. 
 
15 또 이 사람들이 가진 하나님을 향한 희망을 나도 가졌는데 의로운 사람과 악한 사람이 다 부활하리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16 그래서 나는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깨끗한 양심으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7 내가 여러 해 만에 내 민족에게 구제금을 전달하고 예물을 드리려고 예루살렘에 왔습니다. 
 
18 내가 성전에서 정결 의식을 행하고 예물 드리는 것을 이들도 보았습니다. 그 때는 선동할 군중도 없었고 전혀 소란스럽지도 않았으며
 
19 다만 아시아에서 온 몇몇 유대인들이 있었을 뿐입니다. 나에게 잘못이 있었다면 바로 그들이 여기 와서 고발했을 것입니다.
 
20 또 내가 의회 앞에 섰을 때 내게서 잘못한 것을 발견했다면 이 사람들에게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21 나는 그들 앞에 서서 죽은 사람의 부활에 대하여 내가 오늘 심문을 받습니다.라고 외친 것밖에 없습니다. 
 
22 벨릭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부대장 루시아가 오면 이 일을 처리하겠다고 말한 후 재판을 연기했다. 
 
23 그는 장교를 불러 바울을 지키더라도 그에게 자유를 주고 친구들이 돕는 것을 막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24 며칠 후 벨릭스가 유대 여자인 아내 드루실라를 동반하고 와서 바울을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신앙에 대하여 들었다. 
 
25 바울이 정의와 절제와 앞으로 있을 심판에 대하여 설명하자 벨릭스는 겁이 나서 이제 그만 가거라. 기회 있을 때 내가 다시 너를 부르겠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는 또 바울에게서 뇌물을 받으려는 속셈으로 그를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곤 하였다. 
 
27 그러나 벨릭스는 유대인들의 호감을 사려고 바울을 계속 가두어 두었다. 이렇게 2년이 지난 후에 벨릭스 총독의 후임으로 보르기오 베스도가 부임해 왔다.

 

 

예레미야 34,

1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왕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통치하에 있는 모든 속국의 군대가 예루살렘과 그 주변 성들을 공격할 때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는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가서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라 : 내가 이 성을 바빌로니아왕에게 넘겨 줄 것이며 그는 이 성에 불을 지를 것이다. 
 
3 네가 그를 피하지 못하고 반드시 생포되어 그 앞에 끌려가서 바빌로니아왕을 대면하여 말할 것이며 그 후에 너는 바빌로니아로 가게 될 것이다. 
 
4 그러나 유다 왕 시드기야야, 너는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네가 칼날에 죽지는 않을 것이다. 
 
5 너는 오히려 평안하게 죽을 것이며 사람들이 너의 선왕들을 위해 분향하던 것처럼 너를 위해서도 분향하고 우리 왕이 죽으셨다! 하며 슬퍼할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6 그래서 나는 이 모든 말씀을 예루살렘에 있는 시드기야왕에게 전하였다. 
 
7 이때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는 예루살렘과 유다의 남은 성, 곧 유다가 최후까지 지키고 있던 요새 성 라기스와 아세가를 공격하고 있었다. 
 
8 시드기야왕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들과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은 자유를 선포하여 
 
9 히브리인의 남녀 노예를 자유롭게 하고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을 종으로 삼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10 그래서 모든 백성들과 지도층에 있는 사람들은 노예를 풀어 주고 다시는 종을 삼지 말라는 왕의 명령에 순종하여 자기들의 종에게 자유를 주었다. 
 
11 그러나 그 후에 그들은 마음이 변하여 그들이 풀어 준 노예들을 다시 끌어다가 종으로 삼았다. 
 
12 그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3 내가 너희 조상들을 종살이하던 이집트에서 인도해 낼 때에 그들과 계약을 맺고 
 
14 너희는 7년마다 너희에게 팔린 너희 동족 히브리인을 놓아 주어라. 그가 6년 동안 너희를 섬긴 후에는 너희가 그를 자유롭게 놓아 주어야 한다 하였으나 너희 조상들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고 듣지도 않았다. 
 
15 그런데 최근에 너희는 뉘우치고 내 앞에서 옳은 일을 하였다. 너희가 모두 너희 동족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너희 종들을 놓아 주겠다고 성전에서 나에게 엄숙히 서약하였다. 
 
16 그러나 이제 너희는 마음이 변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고 너희가 자유롭게 풀어서 마음대로 가게 한 노예들을 다시 끌어다가 종살이를 시키고 있다. 
 
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않고 너희 동족에게 자유를 주지 않았으므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언한다. 이 자유는 너희가 전쟁과 질병과 기근에 죽는 자유이다. 내가 너희를 온 세계에 흩어 버릴 것이다. 
 
18 유다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과 궁중 관리들과 제사장들과 너희 모든 백성들이 송아지를 둘로 쪼개고
 
19 그 사이를 지남으로 나와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너희는 그 계약을 어기고 지키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가 송아지에게 한 것처럼 나도 너희에게 할 것이다. 
 
20 내가 너희를 죽이려는 원수들에게 너희를 넘겨 주겠다. 너희 시체가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밥이 될 것이다. 
 
21 또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신하들을 그들의 생명을 노리는 원수들과 너희에게서 잠시 물러간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넘겨 주겠다. 
 
22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 성에 다시 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이 성을 공격하고 점령하여 불로 태워 버릴 것이다. 내가 유다 성들을 황폐하게 하여 아무도 사는 자가 없도록 하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시편 5, 6

1 여호와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탄식을 생각하소서. 
 
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합니다. 
 
3 여호와여, 주는 아침마다 내 소리를 들으실 것입니다. 내가 주께 기도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주의 응답을 기다리겠습니다. 
 
4 주는 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므로 악한 자가 주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5 교만한 자가 주 앞에 설 수 없는 것은 주께서 악을 행하는 자를 모두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6 주께서는 거짓말하는 자를 멸하시고 살인자와 사기꾼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7 그러나 내가 주의 크신 사랑을 입었으므로 주의 거룩한 성전에 들어가 주께 경배하겠습니다. 
 
8 여호와여, 나에게는 많은 원수들이 있습니다. 나를 인도하셔서 주의 뜻을 행하게 하시고 주의 길을 밝히셔서 내가 따르게 하소서. 
 
9 내 원수들의 말은 하나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악으로 가득 차 있고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으며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고 있습니다. 
 
10 하나님이시여, 그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시고 그들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소서. 그들이 죄가 많으니 그들을 추방하소서. 그들이 주를 거역하였습니다. 
 
11 그러나 주를 신뢰하는 자는 기뻐할 것입니다. 주를 사랑하는 자들을 보호하셔서 그들이 주 안에서 기뻐 외치게 하소서. 
 
12 주는 의로운 자에게 복을 주시고 사랑의 방패로 저들을 지키십니다. 

 


1 여호와여, 주의 노여움으로 나를 꾸짖지 마시고 주의 분노로 나를 벌하지 마소서. 
 
2 여호와여, 내가 쇠약합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몸이 병들었습니다. 나를 고쳐 주소서. 
 
3 내 마음이 심히 괴로운데 여호와여, 언제까지 기다리겠습니까? 
 
4 여호와여, 오셔서 나를 구하소서. 주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를 건져 주소서. 
 
5 죽으면 아무도 주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누가 무덤에서 주를 찬양하겠습니까? 
 
6 내가 슬퍼하다가 지쳤습니다. 내가 밤마다 흐느끼다가 눈물로 베개를 적십니다. 
 
7 내가 나의 대적 때문에 근심하다가 눈마저 흐리고 침침하여 잘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8 악을 행하는 자들아, 이제 너희는 다 나를 떠나라 여호와께서 나의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9 여호와께서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으니 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10 나의 모든 원수들이 창피를 당하고 놀라며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라.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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