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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8-05 (일) 
일정종료 : 2033-08-05 (금) 

사사기 19, 사도행전 23, 예레미야 33, 시편 3, 4

 


사사기 19,

1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당시 에브라임 산간 지대 외진 곳에 한 레위인이 살고 있었다. 그가 유다 베들레헴에서 한 여자를 데려와 자기 첩으로 삼았으나 
 
2 그 첩이 간음을 하고 달아나 유다 베들레헴에 있는 자기 친정 집에 넉 달째 머물러 있었다. 
 
3 그래서 남편은 그 여자를 설득하여 다시 데려오려고 자기 종과 함께 나귀 두 마리를 끌고 처갓집으로 갔다. 그 여자가 그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이자 장인은 그를 보고 기쁘게 영접하였다. 
 
4 장인이 그에게 며칠 쉬어 가라고 권하므로 그는 3일 동안 그 곳에 머물면서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냈다. 
 
5 나흘째 되는 날 그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떠나려고 하자 장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먼저 무엇을 좀 먹고 기운을 차린 다음에 떠나게. 
 
6 그래서 그들은 앉아서 먹고 마셨다. 그러자 다시 장인은 그에게 오늘 밤을 여기서 보내며 즐기게 하고 말하였다. 
 
7 그 사람은 일어나 가려고 했으나 장인의 설득에 못 이겨 거기서 하룻밤을 더 묵게 되었다. 
 
8 닷새째 되는 날 아침에 그가 일어나 떠나려고 하자 장인이 기운을 좀 차리고 오후까지 기다렸다가 가게 하고 권하였다. 그래서 그가 함께 먹고 기다렸다가 
 
9 일어나 자기 첩과 종을 데리고 떠나려고 하자 장인이 다시 권하였다. 여보게, 해가 저물어 가는데 이 밤도 여기서 지내게. 곧 어두워질 걸세. 오늘은 여기서 머물며 즐겁게 지내다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자네 집으로 떠나게. 
 
10 그러나 그 사람은 하룻밤 더 머물기를 거절하고 첩을 나귀에 태워 종과 함께 여부스, 곧 예루살렘 쪽을 향해 떠났다. 
 
11 그들이 여부스 근처에 왔을 때 해는 거의 저물어 가고 있었다. 그때 종이 주인에게 여부스에서 하룻밤 묵었다 가시죠 하자 
 
12 주인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안 돼. 이스라엘 사람이 없는 이 이방인의 성에 들어가서 쉴 수는 없어. 기브아까지 가겠다. 
 
13 자, 빨리 가서 기브아나 라마 중 어느 한 곳에서 밤을 보내도록 하자. 
 
14 그래서 그들은 계속 나아갔다. 그들이 베냐민 지파의 땅인 기브아에 가까이 갔을 때 해가 지고 말았다. 
 
15 그들이 거기서 밤을 보내려고 들어가 성의 광장에 앉았으나 아무도 그들을 집으로 데려가 재워 주는 자가 없었다. 
 
16 바로 그때 한 노인이 밭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그는 본래 에브라임 산간 지대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베냐민 지파의 땅 기브아에 사는 노인이었다. 
 
17 그가 광장에 있는 행인들을 보고 물었다. 당신들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길이오? 
 
18 그래서 그 레위인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에브라임 산간 지대 외진 곳에 사는 사람들인데 유다 베들레헴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데리고 가서 재워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19 우리는 나귀의 먹이도 충분히 있고 또 우리가 먹을 음식과 포도주도 있으며 그 밖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20 그때 노인은 염려하지 말고 우리 집으로 갑시다. 당신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내가 제공하겠소. 광장에서 밤을 보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하였다. 
 
21 그러고서 그 노인은 그들을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었다. 그리고 그들은 발을 씻은 다음 함께 먹고 마셨다. 
 
22 그들이 한창 즐기고 있을 때 갑자기 그 성의 못된 녀석들이 몰려와 그 집을 둘러싸고 문을 두드리며 노인에게 외쳤다. 당신 집에 온 사람을 끌어내시오. 우리가 그를 강간하겠소. 
 
23 그래서 노인은 밖으로 나가서 그들을 타일렀다. 내 형제들아, 제발 이런 더러운 짓을 하지 말아라. 이 사람은 우리 집에 온 손님이다. 
 
24 자, 여기 시집가지 않은 내 딸과 이 사람의 첩이 있다. 내가 그들을 끌어낼 테니 너희가 좋을 대로 하여라. 그러나 이 사람에게는 그런 악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25 그러나 그 불량배들은 노인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그 레위인은 자기 첩을 붙들어 밖으로 밀어내었다. 그러자 그들은 밤새도록 그 여자를 겁탈하고 욕보인 후에 새벽에 놓아 주었다. 
 
26 동이 틀 때 그 여자는 자기 남편이 머물고 있는 그 노인의 집 문 앞에 와서 쓰러졌는데 날이 밝을 때까지 그대로 있었다. 
 
27 그 여자의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 떠나려고 문을 열고 나왔을 때 자기 첩이 문지방에 두 손을 뻗친 채 문간에 쓰러져 있었다. 
 
28 그때 그가 일어나시오. 갑시다 하였으나 아무 대답이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 여자의 시체를 나귀에 싣고 자기 집으로 갔다. 
 
29 그는 집에 도착하여 칼로 자기 첩의 시체를 열두 토막으로 잘라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각각 한 토막씩 보냈다. 
 
30 그러자 그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말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이후로 이런 끔찍한 일은 한 번도 없었고 또 이런 것을 본 일도 없다. 한번 생각해 보고 의논한 후에 결정하자. 

 

 

사도행전 23,

1 바울이 의회 의원들을 바라보며 형제 여러분, 나는 이 날까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선한 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하고 말하자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바울의 입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3 그때 바울이 그에게 이 위선자야, 하나님이 너를 치실 것이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서 오히려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고 하느냐? 하였다.
 
4 곁에 선 사람들이 하나님의 대제사장에게 그런 모욕적인 말이 어디 있소? 하자
 
5 바울이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몰랐습니다. 성경에도 너희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6 바울은 의회 의원 중 일부는 사두개파이고 일부는 바리새파인 것을 알고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순수한 바리새파 사람입니다. 내가 지금 심문을 받는 것은 죽은 사람이 부활한다는 희망 때문입니다.
 
7 바울이 이 말을 하자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사이에 다툼이 생겨 의회는 둘로 갈라졌다. 
 
8 사두개파는 부활이나 천사나 영이 없다고 주장하는 반면 바리새파는 그 모든 것을 다 인정하였다. 
 
9 의회가 온통 소란해지자 바리새파에서 몇몇 율법학자들이 일어나 우리가 보니 이 사람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습니다. 만일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했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고 그들의 강력한 주장을 내세우니 
 
10 큰 논쟁이 벌어졌다. 부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 죽을까 염려하여 부하들에게 내려가서 그를 강제로 빼앗아 부대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다. 
 
11 그 날 밤 주님이 바울 곁에 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를 증거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거해야 한다.
 
12 날이 밝자 40여 명의 유대인들이 모여 
 
13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14 그들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했습니다. 
 
15 그러므로 여러분은 바울에 대한 것을 좀더 자세히 조사하려는 것처럼 하여 부대장에게 그를 의회에 데려오라고 하십시오. 우리는 준비하고 있다가 그가 도착하기 전에 죽여 버리겠습니다.
 
16 바울의 조카가 이 음모를 듣고 부대 안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렸다.
 
17 바울은 한 장교를 불러 이 청년을 부대장에게 데려다 주시오. 부대장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하였다.
 
18 그 장교는 그를 부대장에게 데리고 가서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을 부대장님에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사람이 부대장님에게 할 말이 있답니다 하였다. 
 
19 부대장이 그를 한쪽 옆으로 데리고 가서 무슨 일이냐고 조용히 묻자
 
20 그 청년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유대인들이 바울을 좀더 자세히 조사하려는 것처럼 하여 내일 의회에 그를 데려오라고 부대장님께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1 그러므로 부대장님께서는 그들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40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 있는데 이제 그들은 모든 것을 준비해 놓고 부대장님의 허락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2 그래서 부대장은 그 일을 자기에게 일러 주었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타이르고 그 청년을 돌려보냈다.
 
23 그러고서 부대장은 두 장교를 불러 오늘 밤 29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200명과 마병 70명과 창병 200명을 준비하라.
 
24 그리고 바울을 벨릭스 총독에게 안전하게 호송하도록 그를 태울 말도 몇 마리 준비하라 하고 명령하였다. 
 
25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써 주었다. 
 
26 글라우디오 루시아가 벨릭스 총독 각하께 문안드립니다. 
 
27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붙들려 죽게 되었으나 그가 로마 시민임을 알고 내가 부하들을 거느리고 가서 구해 냈습니다. 
 
28 나는 유대인들이 이 사람을 고소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그를 의회로 데리고 갔습니다. 
 
29 그러나 그 고소가 그들의 율법 문제와 관련되었을 뿐 가두거나 죽일 만한 죄는 없었습니다. 
 
30 그리고 이 사람을 죽이려는 음모가 있다고 누가 나에게 일러 주어서 내가 즉시 이 사람을 각하께 보냅니다. 나는 또 이 사람을 고소하는 사람들에게도 각하 앞에서 직접 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31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밤에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로 갔다.
 
32 그리고 이튿날 마병들에게 바울을 호송하게 하고 다른 군인들은 부대로 돌아갔다.
 
33 마병들은 가이사랴에 이르러 총독에게 편지를 전하고 바울도 넘겨 주었다.
 
34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출신이냐고 물었다. 바울이 길리기아 출신이라고 대답하자 
 
35 너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는 대로 네 변명을 듣도록 하겠다 하고 바울을 헤롯의 관저에 가둬 두라고 명령하였다.

 

 


예레미야 33,

1 내가 아직 궁중 감옥에 갇혀 있을 때에 
 
2 천지의 창조자이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3 너는 나에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응답할 것이며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놀라운 일을 너에게 보여 주겠다. 
 
4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한다.
 
5 백성들이 이 성의 가옥과 유다 왕궁을 헐어서 바빌로니아군의 공성용 흉벽과 칼을 막으려고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내가 분노하여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이 성에 채울 것이다. 그들이 온갖 악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이 성을 외면할 것이다. 
 
6 그러나 내가 이 성과 백성이 받은 상처를 치료하여 고치고 그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할 날이 올 것이다. 
 
7 내가 유다와 이스라엘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이전처럼 다시 세우고 
 
8 그들이 나에게 범한 모든 죄에서 내가 그들을 깨끗하게 하며 그들의 죄와 반역 행위를 용서하겠다. 
 
9 그때 예루살렘이 나에게 기쁨과 찬양과 영광의 원천이 될 것이며 내가 이 백성을 위해서 행한 모든 좋은 일과 이 성에 베푼 풍성한 축복과 번영에 대하여 온 세계가 듣고 두려워하며 떨 것이다. 
 
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사람들은 이 곳이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고 말할 것이다. 이처럼 황폐하여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는 유다 성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11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 신부의 소리가 다시 들릴 것이며 내 성전에서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이 전능하신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하다 하고 노래하는 소리가 다시 들릴 것이다. 이것은 내가 이 땅을 회복하여 전과 같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황폐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살지 않는 사막과 같은 이 땅에 목자들이 양떼를 쉬게 할 목장이 생길 것이다. 
 
13 산간 지대의 성들과 저지대의 성들과 네겝 지방의 모든 성들과 베냐민 땅과 예루살렘 주변 부락들과 유다 성에서 목자들이 다시 자기 양떼를 셀 것이다. 이것은 나 여호와의 말이다. 
 
14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신다.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약속한 것을 이행할 날이 올 것이다. 
 
15 그 때에 내가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한 의로운 왕을 일으킬 것이니 그가 세상에서 공정하고 옳은 일을 행할 것이다. 
 
16 그 날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이 구원을 얻고 안전하게 살 것이며 예루살렘은 여호와 우리의 의!라고 불려질 것이다. 
 
17 나 여호와가 말한다. 다윗의 후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자가 끊어지지 않고 
 
18 내 앞에서 번제와 소제와 그 밖의 다른 희생제물을 드리며 나를 섬기는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도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여호와께서 나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20 너희가 만일 내가 정한 낮과 밤의 질서를 파괴하여 낮과 밤이 제때에 오지 않도록 할 수 있다면 
 
21 내가 내 종 다윗과 맺은 계약도 너희가 깨뜨려 그의 왕위에 앉아 다스릴 후손이 없도록 할 수 있을 것이며 나를 섬기는 제사장 레위인들과 맺은 나의 계약도 깨뜨릴 수 있을 것이다. 
 
22 하늘의 별과 해변의 모래를 셀 수 없듯이 내가 내 종 다윗의 후손과 나를 섬기는 레위인을 셀 수 없을 만큼 번성하게 하겠다. 
 
23 여호와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24 너는 이 백성이 나 여호와가 택한 유다와 이스라엘을 버렸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느냐? 그들은 내 백성을 멸시하며 이스라엘을 나라로 여기지 않는다. 
 
25 러나 나 여호와는 밤과 낮의 질서와 우주의 법칙을 만들었다. 
 
26 내가 행한 일이 이와 같이 확실한 것처럼 내가 야곱과 내 종 다윗의 후손을 버리지 않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후손을 다스릴 자를 다윗의 자손 가운데서 분명히 택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내 백성을 이전 상태로 회복시키고 그들을 불쌍히 여길 것이다. 

 

 

시편 3, 4

1 여호와여, 나의 원수가 어찌 이렇게도 많습니까? 나를 대적하는 자가 너무나 많습니다. 
 
2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나를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3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며 나의 머리를 드시는 분이십니다. 
 
4 내가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가 거룩한 산에서 응답하시는구나. 
 
5 내가 잘 자고 다시 깨었으니 밤새도록 여호와께서 지켜 주셨음이라. 
 
6 수천만의 대적이 나를 포위할지라도 내가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구하소서! 주께서는 내 원수들의 뺨을 치시며 그들의 이빨을 꺾어 놓지 않으셨습니까? 
 
8 구원은 여호와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주의 백성에게 주의 복을 내리소서. 

 

1 나의 의가 되시는 하나님이시여, 내가 부를 때 응답하소서.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나를 구해 주신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소서. 
 
2 사람들아, 너희가 언제까지 나를 모욕하려느냐? 너희가 언제까지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된 것을 추구할 작정이냐? 
 
3 너희는 기억하라.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해 경건한 자들을 택하셨으니 내가 부르짖을 때 들어주실 것이다. 
 
4 너희는 화가 난다고 죄를 짓지 말아라. 자리에 누워 조용히 생각하며 너희 마음을 살펴라. 
 
5 여호와께 옳은 제사를 드리고 그를 신뢰하여라. 
 
6 누가 우리에게 선을 보이겠는가? 하고 많은 사람들이 묻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인자한 모습으로 우리를 바라보소서. 
 
7 주께서는 그들이 풍작을 기뻐할 때의 기쁨보다 더 큰 기쁨을 내 마음에 채워 주셨습니다. 
 
8 내가 편안하게 누워 잘 수 있는 것은 주께서 나를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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