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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4-29 (일) 
일정종료 : 2033-04-29 (금) 

민수기 6, 시편 40, 41, 아가서 4, 히브리서 4

 

민수기 6,

1-2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남자든 여자든 나실인이 되겠다는 특별한 서약을 하여 나 여호와에게 헌신하려고 하는 사람은
 
3 포도주와 독주를 삼가고 포도주나 독주로 만든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고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어서는 안 된다. 
 
4 그가 나실인으로 있는 동안 포도나무에서 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먹어서는 안 되며 그 씨나 껍질까지도 입에 대서는 안 된다.
 
5 그 서약 기간에 그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해야 하므로 그 기간이 끝날 때까지 머리를 깎지 말고 길러야 한다. 
 
6-7 자기 몸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 헌신하는 이 기간에는 시체에 가까이 가지 말아라. 자기 부모나 형제 자매가 죽었을지라도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이것은 자기 몸을 구별하여 나 하나님에게 바쳤다는 표가 그 머리에 있기 때문이다. 
 
8 그 서약 기간에 그는 나 여호와에게 거룩히 구별된 자이다.
 
9 만일 어떤 사람이 나실인 곁에서 갑자기 죽어 그 나실인의 머리를 더럽혔으면 그 나실인은 그가 정결하게 되는 날, 곧 7일째 되는 날에 더럽혀진 머리를 깎고 
 
10 8일째 되는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성막 입구에 가지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11 그러면 제사장은 그 중에서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드려 시체로 부정하게 된 그를 위해 속죄하여 그 날로 그의 머리를 정결하게 해야 한다.
 
12 나실인은 다시 자기 몸을 구별하여 나 여호와에게 바치고 허물을 속하는 속건제물로 일 년 된 숫양 한 마리를 바쳐야 한다. 거룩하게 구별된 그의 몸이 그 서약 기간에 더럽혀졌으므로 그가 지금까지 지켜온 날들은 무효이다.
 
13 나실인의 서약 기간이 끝났을 때의 규정은 이렇다 : 그는 성막 입구로 가서 
 
14 번제물로 흠 없는 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흠 없는 일 년 된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15 그리고 누룩을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와 감람기름을 고운 밀가루에 섞어서 만든 과자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만 바른 얇은 과자와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과 포도주로 드리는 전제물도 함께 바쳐야 한다.
 
16 제사장은 이 제물들을 나 여호와 앞에 가지고 와서 먼저 속죄제물과 번제물을 드리고 나서 
 
17 누룩 넣지 않은 빵 한 광주리와 함께 숫양을 화목제물로 드린 다음 소제와 전제를 드리도록 하라.
 
18 그런 후에 나실인은 성막 입구에서 머리를 깎고 그 머리털을 화목제물이 타고 있는 불에 넣어야 한다.
 
19 나실인이 머리를 깎고 나면 제사장은 삶은 숫양의 앞다리 부분과 누룩을 넣지 않은 과자와 얇은 과자를 하나씩 가져다가 그 나실인의 두 손에 얹어 놓고 
 
20 그것들을 나 여호와 앞에서 흔들어 요제로 바쳐라. 흔들어 바친 제물의 가슴과 들어올려 바친 넓적다리와 함께 이것들도 거룩하므로 제사장의 몫이다.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21 이상은 나실인의 서약 기간이 끝났을 때 나 여호와에게 예물을 드리는 규정이다. 이 외에도 그가 드리기로 약속한 것이 있으면 그는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고 말하여라. 
 
24 여호와께서 너를 축복하시고 지키시기 원하노라.
 
25 여호와께서 너에게 자비와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26 여호와께서 인자하게 너를 바라보시며 너에게 평안을 주시기 원하노라.
 
27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면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겠다.

 

 


시편 40, 41,

1 내가 여호와의 도움을 끈기 있게 기다렸더니 그가 귀를 기울이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2 여호와께서 나를 절망의 웅덩이와 진흙탕 속에서 끌어내시고 나를 반석 위에 세우셔서 안전하게 걸어다니도록 하셨다. 
 
3 그가 새 노래를 나에게 가르쳐 주셨으니 우리 하나님께 불러 드릴 찬송이라네.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리라.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된 신을 좇는 자를 우러러보지 않는 사람은 복 있는 자이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는 우리를 위해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생각하시고 계획하신 그 놀라운 일은 아무도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내가 그 모든 것을 말하려고 하지만 너무 많아 일일이 다 열거할 수가 없습니다. 
 
6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않으시며 또 불로 태워 바치는 번제나 죄를 씻는 속죄제를 요구하시지 않으시고 내 귀를 열어 주셨습니다. 
 
7 그때 내가 말하였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왔습니다. 나에 관한 것이 율법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8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의 뜻을 행하는 일을 내가 기쁘게 여기고 내가 항상 주의 법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9 내가 많은 군중 앞에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내가 입을 다물지 않고 계속 이것을 말하리라는 것은 주께서도 아십니다. 
 
10 내가 이 구원의 소식을 내 마음에 숨기지 않았습니다. 나는 항상 주의 신실하심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주의 한결같은 사랑과 진리를 대중 앞에서 숨기지 않았습니다. 
 
11 여호와여, 주의 자비를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사랑과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12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문제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으며 내 죄가 나를 덮치므로 내가 볼 수 없고 내 죄가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 기가 꺾였습니다. 
 
13 여호와여, 기꺼이 나를 구하소서. 속히 와서 나를 도우소서. 
 
14 나를 죽이려 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고 당황하게 하시며 내가 패망하기를 바라는 자들이 망신을 당하고 물러가게 하소서. 
 
15 나를 보고 야유하는 자들이 자기들의 수치에 놀라게 하소서. 
 
16 그러나 주를 찾는 자들은 모두 주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모하는 자들은 항상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고 말하게 하소서. 
 
17 내가 고난을 당하고 가난하지만 주께서 항상 나를 생각하시니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는 자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시여, 지체하지 마소서. 

 

1 가난한 자를 보살펴 주는 자는 복이 있으니 환난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구하실 것이다. 
 
2 여호와께서 그를 보호하시고 그의 생명을 지키시며 그를 이 땅에서 축복하시고 원수들의 손에 그를 맡겨 두시지 않을 것이다. 
 
3 그가 병중에 있을 때 여호와께서 그를 돌보시고 그 아픈 상처를 어루만지시며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4 나는 여호와여, 내가 주께 범죄하였으니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나를 고치소서 하였으나 
 
5 내 원수들은 나에게 저가 언제나 죽어 기억에서 사라질까? 하고 악담하는구나. 
 
6 나를 만나러 오는 자들이 겉으로는 다정한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비방하는 말을 꾸며 나가서는 그것을 퍼뜨리고 다닌다. 
 
7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나에 대해서 서로 수군거리고 나를 해할 악한 계획을 세우며 
 
8 저가 고질병에 걸렸으니 다시는 병상에서 일어나지 못하리라 하는구나. 
 
9 심지어 내가 신뢰하고 내 빵을 먹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까지도 나를 배반하였다. 
 
10 여호와여,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일으키셔서 내 원수들에게 내가 보복하게 하소서. 
 
11 주께서는 내 원수들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주께서 나를 기쁘게 여기시는 줄을 내가 압니다. 
 
12 주는 나의 정직함을 보시고 나를 붙들어 주셨으며 나를 주 앞에 영원히 용납하셨습니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라. 지금부터 영원히 그를 찬양하라. 아멘! 아멘! 

 

 

아가서 4,

1 남자 : 나의 사랑, 그대는 정말 아름답구려. 베일에 가리어진 그대의 눈은 비둘기 같고 그대의 머리털은 길르앗산에서 뛰어내려오는 염소떼 같소이다. 
 
2 그대의 이는 이제 막 털을 깎고 목욕을 한 양의 털처럼 희고 하나도 빠진 것 없이 가지런하며 
 
3 앵두 같은 그대의 입술은 정말 아름답구려. 베일에 가리어진 그대의 뺨은 쪼개 놓은 석류 같으며 
 
4 그대의 목은 군인들의 방패 1,000개가 달린 다윗의 우아한 망대 같고 
 
5 그대의 젖가슴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노루 새끼 같소이다. 
 
6 날이 새고 어두움이 사라질 때까지 내가 유향 산과 몰약 산으로 가오리다. 
 
7 나의 사랑, 그대는 정말 아름답고 흠 하나 없구려. 
 
8 나의 신부여, 레바논을 떠나 나와 함께 갑시다. 아마나산과 스닐산과 헤르몬산에서 내려오시오. 거기는 사자와 표범이 살고 있소. 
 
9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가 내 마음을 빼앗아 갔소이다. 그대가 한 번의 눈짓과 목걸이의 보석 하나로 내 마음을 훔쳐 가고 말았소. 
 
10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의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대의 사랑은 포도주보다 달콤하고 그대의 향기는 그 어떤 향수보다 낫답니다. 
 
11 나의 신부여, 그대의 입술에서는 꿀이 떨어지고 그대의 혀 밑에도 꿀과 우유가 있으며 그대의 옷에서는 레바논의 향기가 풍기는구려. 
 
12 나의 누이, 나의 신부여, 그대는 공개되지 않은 동산이며 나 혼자만이 마실 수 있는 우물이요 샘이라오. 
 
13 그대는 석류와 같은 
 
14 각종 아름다운 과일- 헤너, 나아드, 사프란, 창포와 계피, 온갖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 가장 좋은 모든 향품과도 같소이다. 
 
15 그대는 정원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며 레바논 산에서 흐르는 시내랍니다. 
 
16 여자 :북풍아, 일어라. 남풍아, 오너라. 내 동산에 불어와서 향기를 날려라. 내 님이 자기 동산에 들어가서 제일 좋은 과일을 먹게 해 다오. 

 

 


히브리서 4

1 그러므로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약속은 아직도 효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아무도 그 곳에 들어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2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기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들은 말씀이 자기들에게 유익이 되지 못했던 것은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이제 믿는 우리는 그 안식처에 들어갑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분노하여 그들은 안식처가 될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 일은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4 일곱째 날에 대하여는 성경에 하나님은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5 그리고 다시 그들은 안식처가 될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6 그렇다면 그 안식처에 들어갈 사람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먼저 기쁜 소식을 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순종했기 때문에 그 곳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7 그러므로 하나님은 오랜 후에 오늘이라는 어느 한 날을 정하시고 다윗을 통해 전에 말씀하신 대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못된 고집을 부리지 말아라. 
 
8 만일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진정한 안식을 주었더라면 하나님은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므로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아직 남아 있습니다. 
 
10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이 일을 마치고 쉬신 것처럼 자기 일을 쉽니다.
 
11 그러므로 우리는 불순종하다가 멸망한 사람들처럼 되지 말고 저 안식처에 들어가도록 힘씁시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동력이 있어서 양쪽에 날이 선 그 어떤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고 사람의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뜻을 알아냅니다. 
 
13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고백해야 할 그분의 눈 앞에는 모든 것이 벌거숭이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14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위대한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을 굳게 지킵시다. 
 
15 우리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할 수 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그분은 모든 점에서 우리처럼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죄는 없으셨습니다.
 
16 그러므로 우리는 불쌍히 여기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받기 위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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