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OLL TO TOP

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4-12 (목) 
일정종료 : 2024-04-12 (금) 

레위기 16, 시편 19, 잠언 30, 디모데전서 1

 

레위기 16,

1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 일이 있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네 형 아론에게 경고하여 성소의 휘장 뒤 법궤와 그 법궤의 뚜껑인 속죄소가 있는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음을 당할 것이다. 이것은 내가 그 속죄소 위 구름 가운데서 나타나기 때문이다. 
 
3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오려고 할 때 먼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이렇다 : 그는 속죄제물로 수송아지 한 마리와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가져와야 하며 
 
4 지성소에 들어오기 전에 먼저 목욕을 하고 고운 모시로 만든 겉옷과 속옷과 띠와 관을 착용해야 한다. 
 
5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속죄제물로 숫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가져오면 
 
6 아론은 먼저 자기를 위해 속죄제물로 수송아지를 드려 자기와 자기 가족의 죄를 속한 다음 
 
7 그 숫염소 두 마리는 성막 입구나 여호와 앞에 두고 
 
8 거기서 제비 뽑아 나 여호와에게 제물로 바칠 염소와 광야로 보낼 염소를 결정해야 한다. 
 
9 그런 다음 그는 나 여호와에게 바칠 제물로 제비 뽑힌 염소는 속죄제로 드리고 
 
10 남아 있는 다른 염소는 나 여호와 앞에 산 채로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한 다음에 희생의 염소로 광야에 내보내도록 하라. 
 
11 아론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려 자기와 자기 가족의 죄를 속한 다음 
 
12 향로를 가져다가 나 여호와의 단에서 피운 숯불을 가득 채우고 또 두 움큼의 고운 가루향을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 
 
13 나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그 향의 연기가 법궤 위의 속죄소를 덮어 가리도록 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죽지 않을 것이다. 
 
14 또 그는 수송아지 피를 조금 가져다가 손가락으로 찍어 속죄소 동편에 뿌린 다음 그 피를 속죄소 앞에 일곱 번 뿌려야 한다. 
 
15 그러고서 아론은 성소 밖으로 나가서 백성의 죄를 속할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다시 들어와서 수송아지 피를 뿌릴 때와 같이 속죄소 위와 앞에 그것을 뿌려야 한다. 
 
16 이런 방법으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의 부정과 죄로 더럽혀진 지성소를 정결하게 하고 또 그들의 부정으로 둘러싸인 야영지 가운데 있는 성막을 위해서도 그렇게 해야 한다. 
 
17 아론이 지성소에 들어가서 자기와 자기 가족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속죄제를 드리고 나올 때까지는 한 사람도 성막 안에 있어서는 안 된다. 
 
18 아론은 지성소를 정결하게 한 다음에 번제단 앞으로 나와서 수송아지 피와 염소의 피를 가지고 단 네 뿔에 바르고 
 
19 또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단 위에 일곱 번 뿌려서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부정으로 더럽혀진 그 단을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해야 한다. 
 
20 아론은 지성소와 성막 전체와 단을 정결하게 한 다음에 산 염소를 끌어다가 
 
21 그 머리에 두 손을 얹어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고백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지운 다음 지정된 사람에게 맡겨 그 염소를 광야로 보내야 한다. 
 
22 그 염소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지고 사람이 살지 않는 광야에 이르거든 그 염소를 놓아 주어라. 
 
23 그런 후에 아론은 성막으로 다시 들어가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 입었던 고운 모시 옷을 벗어 거기에 두고 
 
24 거룩한 곳에서 목욕을 한 다음 자기 옷으로 갈아 입고 나와서 자기와 백성을 위해 각각 번제를 드려 자기 죄와 백성의 죄를 속하고 
 
25 속죄제물로 잡은 짐승의 기름은 단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26 그리고 희생의 염소를 끌고 가서 광야로 보낸 자는 옷을 빨고 목욕을 한 후에 야영지로 들어오게 하라. 
 
27 또 죄를 속하기 위해 속죄제물로 드려진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는 지성소에서 죄를 속하는 데 사용되었으므로 그 나머지 부분인 가죽과 고기와 내장을 야영지 밖으로 내어다가 불사를 것이며 
 
28 그것을 불사른 자도 옷을 빨고 목욕을 한 다음에 야영지 안으로 들어와야 한다. 
 
29 그리고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규정은 이렇다 : 7월 10일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자기를 살피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한다. 이것은 이스라엘 사람뿐만 아니라 그들 가운데 사는 외국인들도 지켜야 할 규정이다. 
 
30 이 날은 속죄 의식을 베풀어 나 여호와 앞에서 너희 모든 죄를 씻어 너희를 정결하게 하는 날이며 
 
31 또 너희가 쉬어야 할 거룩한 안식일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기를 살피면서 경건하게 이 날을 보내야 한다. 너희는 이 규정을 대대로 지켜라. 
 
32 자기 아버지를 계승하여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된 대제사장은 거룩한 고운 모시 옷을 입고 
 
33 지성소와 전체 성막과 단과 제사장들과 백성을 위해 속죄 의식을 베풀어야 한다. 
 
34 이것은 너희가 영원히 지켜야 할 규정이다. 속죄 의식은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위해 일 년에 한 번씩 베풀어야 한다. 그래서 아론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하였다. 

 


시편 19,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창공이 그의 놀라운 솜씨를 나타내는구나! 
 
2 낮이 이 사실을 낮에게 말하고 밤도 이 사실을 밤에게 전하니 
 
3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 전하는 소리가 온 세상에 퍼지고 그 전하는 말이 땅 끝까지 미쳤다. 하나님이 해를 위해 하늘에 집을 지으셨구나. 
 
5 해가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처럼 아침에 살며시 나와 달리기를 좋아하는 운동 선수처럼 
 
6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주행하니 그 열기에서 숨을 수 있는 자는 하나도 없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키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어리석은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확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수하여 눈을 밝게 한다. 
 
9 여호와를 두려운 마음으로 섬기는 일은 순수하므로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여호와의 심판은 공정하고 의로우므로 
 
10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니 가장 순수한 꿀보다도 더 달다. 
 
11 주의 종들이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지키면 상이 있으리라. 
 
12 자기 허물을 깨달을 자 누구인가?여호와여, 숨겨진 허물에서 나를 깨끗하게 하소서. 
 
13 주의 종을 지키셔서 고의적인 죄를 짓지 않게 하시며 그 죄가 나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러면 내가 흠 없이 완전하고 큰 죄악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14 나의 반석이 되시고 나의 구원자가 되시는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생각이 주가 보시기에도 기뻐할 만한 것이 되게 하소서. 

 


잠언 30,

1 이것은 야게의 아들인 아굴이 이디엘과 우갈에게 일러 준 교훈이다 : 
 
2 나는 너무 어리석어서 짐승만도 못하며 내게는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지각이 없다. 
 
3 나는 지혜를 배운 적도 없고 또 거룩하신 분을 아는 지식도 없다. 
 
4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가? 바람을 오목한 손에 모은 자가 누구인가? 물을 옷에 싼 자가 누구이며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가? 그의 이름이 무엇이며 그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네가 알면 말해 보아라. 
 
5 하나님의 말씀은 순수하여 그를 피난처로 삼는 자에게 방패가 되신다. 
 
6 너는 그의 말씀에 아무것도 더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책망하실 것이며 너는 거짓말쟁이가 될 것이다. 
 
7 나는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 적이 있다.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합니다. 내가 죽기 전에 이것을 허락하소서 : 
 
8 내가 속이고 거짓말하지 않도록 나를 도우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하지 마시고, 다만 나에게 매일 필요한 양식을 주소서. 
 
9 그렇지 않으면 내가 배불러서 주를 저버리고 여호와가 누구냐고 말하거나, 아니면 내가 가난해서 남의 것을 도둑질하여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렵습니다. 
 
10 너는 남의 종에 대하여 그 주인에게 비난하지 말아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너를 저주하여 네가 그 대가를 단단히 받게 될 것이다. 
 
11 자기 아버지를 저주하고 자기 어머니를 축복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며 
 
12 스스로 깨끗한 체하면서도 자기의 더러움을 씻지 않는 사람이 있다. 
 
13 눈이 대단히 높고 거만한 자가 있으며 
 
14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잔인하게 착취하여 자기 영리만을 추구하는 자들이 있다. 
 
15 거머리처럼 지칠 줄 모르며 족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서넛 있으니
 
16 그것은 지옥과 임신하지 못하는 태와 비로도 흡족해 하지 않는 메마른 땅과 걷잡을 수 없이 타오르는 불길이다. 
 
17 자기 아버지를 조롱하며 자기 어머니를 업신여기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힐 것이다. 
 
18 너무 신기해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이 서넛 있으니 
 
19 그것은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바위 위로 기어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 한가운데서 길을 찾아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처녀와 음행한 자취이다. 
 
20 그리고 음란한 여자의 자취도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나쁜 짓을 하고서도 시치미를 떼고 나는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다라고 말한다. 
 
21 3세상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 서넛 있으니 
 
22 종이 임금이 되는 것과 미련한 자가 배부른 것과 
 
23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가 시집가는 것과 계집 종이 자기 여주인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24 세상에는 작아도 아주 지혜로운 동물이 넷 있으니 
 
25 그것은 힘이 없지만 먹을 것을 여름에 부지런히 저장하는 개미와 
 
26 약하지만 바위산에 집을 짓고 사는 너구리와 
 
27 왕은 없지만 대열을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28 손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이지만 왕궁에 사는 도마뱀이다. 
 
29 의젓하고 위풍 있게 걸어다니는 것이 서넛 있으니 
 
30 그것은 모든 짐승 중에 가장 강하며 어떤 짐승 앞에서도 물러설 줄 모르는 사자와 
 
31 으스대며 걷는 수탉과 숫염소와 군대를 거느린 왕이다. 
 
32 네가 만일 미련하게도 잘난 체하였거나 악한 일을 계획했다면 네 손으로 입을 막아라. 
 
33 우유를 저으면 버터가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처럼 분노를 일으키면 다툼이 생긴다. 

 

디모데전서 1

1 우리 구주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으로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2 나의 참된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은혜와 자비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3 내가 마케도니아로 갈 때 부탁한 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면서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4 신화나 끝없는 족보 이야기에 집착하지 못하게 하시오. 그런 것은 무가치한 변론만 일으킬 뿐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하나님의 계획을 아는 데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5 그러나 나의 부탁은 성도들이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으로 생활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6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이런 생활에서 떠나 쓸데없는 토론만 일삼고 있습니다. 
 
7 그들은 율법의 선생이 되고 싶어하지만 자기들이 말하며 주장하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8 우리가 아는 대로 사람이 율법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9 그러나 율법은 의로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법을 어긴 사람, 거역하는 사람, 경건치 않은 사람, 죄인, 거룩하지 않은 사람, 하나님을 모독하는 사람, 부모를 죽이는 사람, 살인자, 
 
10 음행하는 사람, 동성 연애하는 사람, 유괴범, 거짓말쟁이, 거짓 증언자, 그 밖에 건전한 교훈을 반대하는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11 이 건전한 교훈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기쁜 소식에 근거한 것이며 나는 이것을 전하는 일을 맡은 사람입니다. 
 
12 나에게 힘을 주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께 내가 감사하는 것은 나를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여겨 나에게 직분을 맡겨 주셨기 때문입니다. 
 
13 내가 전에는 하나님을 모독하고 성도들을 핍박하던 난폭한 사람이었으나 믿지 않을 때에 모르고 한 짓이므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14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나에게 풍성하게 넘쳤습니다. 
 
15 여기에 모든 사람이 받아들여도 좋은 믿을 만한 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오셨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두목입니다. 
 
16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불쌍히 여겨 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철저하게 참으시는 인내를 보이심으로 후에 주님을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사람들에게 본보기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 
 
17 영원한 왕이시며 죽지 않고 보이지 않는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께 길이길이 존귀와 영광을 돌립시다. 아멘. 
 
18 믿음의 아들 디모데여, 내가 전에 그대에 관해 말한 예언에 따라 이것을 명령합니다. 그대는 그 예언의 말씀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시오. 어떤 사람들은 이 양심을 저버렸고 믿음을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20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바로 그런 사람들인데 나는 그들을 사탄에게 넘겨 주어 다시는 하나님을 모독하지 못하도록 징계를 받게 했습니다. 

April 202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  
Sun 日
Mon 月
Tue 火
Wed 水
Thu 木
Fri 金
Sat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