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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3-06 (화) 
일정종료 : 2024-03-06 (수) 

출애굽기 17, 누가복음 20, 욥기 35, 고린도후서 5


출애굽기 17,

1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명령대로 신 광야를 떠나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그들이 르비딤에 이르러 천막을 쳤으나 그 곳에는 마실 물이 없었다.  
2 그러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투덜대며 '우리에게 마실 물을 주시오.' 하고 소리쳤다. 그래서 모세가 그들에게 '여러분은 어째서 투덜대십니까? 어째서 여호와를 시험하십니까?' 하고 꾸짖었다.  
3 그러나 목마른 백성들은 모세에게 '어째서 당신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우리와 우리 자녀와 가축이 다 목말라 죽게 하십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4 그때 모세가 여호와께 '내가 이 백성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얼마 안 가서 그들이 나에게 돌질할 것입니다.' 하고 부르짖자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너는 백성들 앞으로 가거라. 네가 갈 때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데리고 나일강을 치던 네 지팡이를 손에 잡고 가거라.  
6 내가 시내산 바위 위에서 네 앞에 서겠다. 너는 그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 그러면 바위에서 물이 나와 백성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이스라엘 장로들이 보는 앞에서 그대로 하였다.  
7 모세는 그 곳 이름을 맛사 또는 므리바라고 불렀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와 다투고 시험하여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느냐, 계시지 않느냐?' 하고 떠들어댔기 때문이었다.  
8 이때 아말렉 사람들이 와서 르비딤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하였다.  
9 그러자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병력을 동원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겠다.' 하고 말하였다.  
10 그래서 여호수아는 모세가 명령한 대로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고 한편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로 올라갔다.  
11 그런데 모세가 손을 들고 있는 동안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  
12 모세의 팔이 피곤해지자 아론과 훌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그 위에 앉히고 해가 질 때까지 그들이 양쪽에 서서 하나는 이 팔을, 하나는 저 팔을 붙들어 그 손이 내려오지 않게 하였다.  
13 이렇게 하여 여호수아는 아말렉군을 쳐서 완전히 무찔렀다.  
14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너는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이 되게 하고 그것을 여호수아에게 자세히 들려 주어라. 내가 지상에서 아말렉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15 모세는 거기서 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닛시'라고 부르며  
16 여호와의 기를 높이 쳐들어라.! 여호와께서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실 것이다.!' 하고 외쳤다. 

 

 

누가복음 20,

1 어느 날 예수님이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며 기쁜 소식을 전하고 계셨다. 그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께 와서  
2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또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는지 우리에게 말하시오.' 하였다.  
3 그래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4 요한의 침례가 하나님에게서 왔느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느냐?'  
5 그러자 그들은 '만일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할 것이고  
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하자니 백성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인정하고 있으므로 그들이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하고 서로 의논하다가  
7 '우리는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8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9 그리고서 예수님은 군중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먼 나라에 가 있었다.  
10 포도철이 되어 주인은 자기 몫의 포도를 받아오라고 한 종을 소작인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를 때려서 그냥 돌려보냈다.  
11 주인은 다시 다른 종을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 종도 때리고 온갖 모욕을 하고서 그냥 돌려보냈다.  
12 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으나 소작인들은 그 종도 상처를 입혀 쫓아내 버렸다.  
13 그러자 포도원 주인은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지. 아마 그들이 내 아들은 존경하겠지' 하였으나  
14 소작인들은 그를 보자 '이 사람은 상속자이다. 자, 죽여 버리자. 그러면 그의 유산이 우리 것이 될 것이다.' 하고 서로 의논한 후  
15 그를 포도원 밖으로 끌어내 죽였다.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16 그가 돌아와 소작인들을 죽이고 포도원은 다른 사람에게 맡길 것이다.'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그렇게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하자  
17 예수님이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그러면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라고 기록된 성경 말씀이 무슨 뜻이냐?  
18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사람은 깨어질 것이며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것이다.'  
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한 말인 줄 알고 즉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두려워 잡지 못하였다.  
20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세심하게 지켜보다가 첩자들을 보내 의로운 체하며 어떻게 해서든지 예수님이 하는 말에서 구실을 찾아 그를 총독의 권한에 넘기려고 하였다.  
21 첩자들이 예수님께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은 것을 말하고 가르치며 사람의 겉모양을 보지 않으시고 진리대로 하나님의 교훈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 우리가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하고 묻자  
23 예수님은 그들의 간교함을 아시고  
24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너라. 이 돈에 누구의 초상과 이름이 새겨져 있느냐?' 하고 되물으셨다. 그들이 '황제의 것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5 예수님이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하고 말씀하셨다.  
26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책잡기는커녕 예수님의 대답에 놀라 말문이 막히고 말았다.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몇몇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다.  
28 '선생님, 모세의 법에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그의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 결혼하여 살다가 자식 없이 죽고  
30 둘째와 세째도 형수와 살았으며 일곱이 다 그렇게 하여 자식 없이 죽었고  
31 (30절과 같음)  
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이렇게 일곱 형제가 모두 한 여자와 살았으니 부활 때 그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34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여 하늘 나라에서 살 자격이 인정된 사람들은 장가도 시집도 가지 않는다.  
36 그들은 천사들과 같아서 다시 죽을 수도 없다. 그들은 부활한 자들이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37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해서는 모세도 떨기나무 기사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38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39 그때 율법학자 몇 사람이 '선생님, 옳은 말씀입니다.' 하고 말하자  
40 그 사두개파 사람들은 예수님께 감히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  
41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사람들이 왜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시편에서 직접 '하나님이 나의 주님에게 말씀하셨다.  
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앞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편에 앉아 있거라.' 하였다.  
44 다윗이 이렇게 그리스도를 주라고 불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후손이 되겠느냐?'  
45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46 너희는 율법학자들을 주의하여라. 그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 자리의 특석을 좋아한다.  
47 그들은 과부의 재산을 가로채고 사람들 앞에서 거룩하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욱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욥기 35,

1 엘리후는 말을 계속하였다.  
2 '욥, 너는 하나님 앞에 죄가 없다고 말하며 '내가 죄를 짖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습니까?' 하고 묻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느냐?  
3 (2절과 같음)  
4 내가 너와 네 친구들에게 대답해 주겠다.  
5 너는 하늘을 우러러보고 네 위에 높이 걸려 있는 구름을 바라보아라.  
6 네가 범죄한다고 하나님이 해를 입겠느냐? 네 죄가 많다고 한들 그것이 하나님께 무슨 영향을 미치겠느냐?  
7 네가 의롭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님께 무슨 유익을 줄 수 있겠느냐? 하나님이 너에게서 필요로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8 네 죄 때문에 해를 입을 자는 너와 같은 사람뿐이며 너의 의로움으로 유익을 얻을 자도 사람뿐이다.  
9 사람들은 학대를 받으면 부르짖고 누가 와서 도와 주기를 호소한다.  
10 그러나 밤중에도 노래를 주시며 땅의 짐승보다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치시고 공중의 새보다 우리를 더 지혜롭게 하시는 나의 창조주 하나님이 어디 계신가?' 하고 말하는 자는 하나도 없구나.  
11 (10절과 같음)  
12 사람들이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 것은 그들이 교만하고 악하기 때문이다.  
13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들의 헛된 부르짖음이 귀를 기울이시지도 않고 듣지도 않으신다.  
14 그런데 하나님은 볼 수 없고 네 문제는 그분 앞에 있으니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너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겠느냐?  
15 너는 하나님이 벌을 주시지 않으며 죄에 대해서도 별로 관심을 갖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16 그래서 네가 입을 열어 헛된 말을 많이 지껄이지만 너는 네가 하는 말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고린도후서 5

1 우리는 땅에 있는 우리 육체의 집이 무너지면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나님이 지으신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유하게 될 것을 압니다.  
2 우리는 이 육체의 집에서 탄식하며 하늘의 몸을 입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3 우리가 그 몸을 입게 되면 벗은 자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4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있는 동안 짐을 진 것처럼 탄식하는 것은 이 몸을 벗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늘의 몸을 입어서 죽을 몸이 영원히 살기 위한 것입니다.  
5 이런 것을 우리에게 마련해 주신 하나님은 그것에 대한 보증으로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확신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육체의 집에 사는 동안에는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압니다.  
7 그것은 우리가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8 우리가 확신하고 원하는 것은 차라리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사는 그것입니다.  
9 그래서 우리가 이 육체의 집에 머물러 있든지 떠나든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우리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0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각 사람은 육체에 머물러 있는 동안 자기가 행한 일에 따라 선한 일을 한 사람은 상을 받고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11 우리는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알려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의 양심에도 알려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2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여러분에게 추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우리를 자랑할 기회를 주어서 여러분이 내적인 것을 자랑하지 않고 외적인 것을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대답할 수 있게 하고 싶습니다.  
13 우리가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며 정신이 온전하여도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14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으므로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합니다.  
15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이 다시는 자기를 위해 살지 않고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분을 위해 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16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우리가 그 어떤 사람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도 세상적인 관점에서 보았으나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존재입니다. 옛 사람은 없어지고 새 사람이 된 것입니다.  
18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우리에게 화해의 직책을 주셨습니다.  
19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해시키시고 사람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셨으며 화해의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습니다.  
20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전권 대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에게 우리 죄를 대신 지우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에게 의롭다는 인정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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