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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1-12-20 (화) 
일정종료 : 2033-12-20 (화) 

역대하 24, 요한계시록 11, 스가랴 7, 요한복음 10


역대하 24,

1 요아스는 7세에 왕위에 올라 예루살렘에서 40년을 통치하였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브엘세바 사람 시비아였다.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사는 날 동안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하였다.  
3 여호야다가 요아스에게 두 아내를 구해 주었으므로 그에게는 여러 자녀가 있었다.  
4 그 후에 요아스는 성전을 수리하기로 작정하고  
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불러 놓고 이렇게 지시하였다. '여러분은 유다의 모든 성으로 가서 해마다 성전을 수리할 비용을 거두어 들이시오. 지체하지 말고 당장 이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레위 사람들은 그 일을 즉시 하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6 그래서 왕은 대제사장 여호야다를 불러 '당신은 어째서 레위 사람들에게 지시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부과한 성전세를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거두어 들이지 않았소?' 하고 따졌다.  
7 악한 아달랴의 추종자들이 성전을 파괴하고 많은 성전 비품을 바알 신전으로 가져갔다.  
8 그래서 왕은 상자 하나를 만들어 성전 문 밖에 두게 하고  
9 유다와 예루살렘 모든 성에 공포하여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에 부과한 세금을 여호와께 바치라고 호소하였다.  
10 그러자 모든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돈을 가져와 그 헌금함이 차고 넘칠 때까지 던져 넣었다.  
11 그리고 헌금함에 돈이 가득 찰 때마다 레위 사람들이 그 헌금함을 궁중 담당관에게 메고 갔다. 그러면 궁중 서기관과 대제사장의 비서가 그 돈을 계산하고 헌금함은 다시 제자리에 갖다 두었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많은 돈을 거둬들였다.  
12 왕과 여호야다는 성전 수리 담당자들에게 그 돈을 주었으며 그들은 석수와 목수와 철공을 고용하여 성전을 수리하기 시작하였다.  
13 모든 인부들이 열심히 일한 덕택에 성전 수리 공사는 잘 진척되어 성전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14 그들은 성전 수리를 끝내고 남은 돈을 왕과 여호야다에게 가져왔는데 그 돈으로 제사지낼 때 쓰는 금은 숟가락과 그릇들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여호야다가 살아 있는 동안 성전에 항상 번제를 드렸다.  
15 여호야다는 오랫동안 살다가 늙어 130세에 죽었다.  
16 백성들은 이스라엘과 하나님과 성전을 위해 그가 행한 업적을 생각하여 그를 다윗성에 있는 왕들의 묘에 장사하였다.  
17 그러나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의 지도자들이 요아스왕을 설득하여 자기들의 말을 듣도록 하였다.  
18 그러자 백성들은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에서 예배하는 일을 중단하고 대신 우상과 아세라 여신상을 섬기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들이 범한 이 죄로 유다와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19 여호와께서는 예언자들을 그들에게 보내 자기에게 돌아오라고 경고하였으나 백성들은 듣지 않았다.  
20 그때 하나님의 성령께서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를 감동시키시자 그는 백성들이 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서서 이렇게 외쳤다. '여호와께서는 왜 여러분이 그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스스로 불행을 초래하는지 묻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셨습니다!'  
21 그러나 백성들은 자기들의 음모에 가담한 요아스왕의 명령에 따라 성전 뜰에서 스가랴를 돌로 쳐죽였다.  
22 이와 같이 요아스왕은 스가랴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자기에게 베푼 은혜를 잊어버리고 그의 아들을 죽이고 말았다. 스가랴는 죽을 때에 '여호와여, 이것을 보시고 저들의 소행을 갚아 주소서.' 하고 외쳤다.  
23 몇 달 후에 시리아군이 유다와 예루살렘을 침략하여 나라의 모든 지도자들을 죽이고 수많은 전리품을 다마스커스에 있는 그들의 왕에게 보냈다.  
24 시리아군은 소수의 병력에 불과했으나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대군과 맞서 싸워 승리를 얻게 하셨다. 이것은 유다 백성이 그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렸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은 요아스왕을 심판하셨다.  
25 시리아군은 철수하면서 요아스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 그들이 떠난 후에 그의 신하 중 두 사람이 제사장 여호야다의 아들을 죽인 것에 대한 보복으로 왕을 죽일 음모를 꾸며 침대에 누워 있는 그를 쳐죽였다. 그는 다윗성에 장사되었으나 왕들의 묘에는 장사되지 않았다.  
26 이 사건에 관여된 사람은 암몬 여자 시므앗의 아들 사밧과 모압 여자 시므릿의 아들 여호사밧이었다.  
27 요아스의 아들들에 관한 일과 요아스에 대한 예언과 성전 수리 공사에 대한 이야기는 다 열왕기 주석에 기록되어 있다. 요아스가 죽은 후에 그의 아들 아마샤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요한계시록 11,

1 그리고 나는 잣대 같은 갈대 하나를 받았는데 그때 누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는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을 측량하고 성전 안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수를 세어라.  
2 그러나 성전 밖에 있는 뜰은 측량하지 말아라. 이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었으니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을 것이다.  
3 그리고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능력을 줄 것이며 그들은 굵은 삼베 옷을 입고 1,260일 동안 예언할 것이다.'  
4 이 두 증인은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입니다.  
5 누구든지 그들을 해치려고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들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이처럼 그들을 해치려고 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6 이 두 사람은 자기들이 예언하는 날 동안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하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며 원하는 때는 언제든지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칠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7 그러나 그 두 사람이 증거하는 일을 마치면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싸워 이기고 그들을 죽일 것입니다.  
8 그리고 그들의 시체는 큰 성의 길에 버려질 것입니다. 그 성은 그들의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곳이며 영적으로는 소돔 또는 이집트라고 합니다.  
9 세상의 모든 나라와 백성들이 버려진 두 시체를 사흘 반 동안 보면서도 시체를 매장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10 이 두 예언자들이 세상 사람들을 괴롭혔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죽음을 기뻐하고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11 사흘 반이 지난 후 하나님께서 생명의 기운을 시체 속에 불어넣으시자 그들은 제 발로 일어섰습니다. 그때 그 광경을 지켜보던 사람들은 두려워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12 그 두 예언자는 '이리 올라오너라.' 하고 말하는 하늘의 큰 음성을 듣고 원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13 그때 큰 지진이 일어나 그 성의 10분의 1이 무너지고 7,000명이 죽었으며 살아 남은 사람들은 두려워하며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4 둘째 재난은 지나갔으나 이제 곧 세째 재난이 닥칠 것입니다.  
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하늘에서 큰 음성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 나라가 우리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하나님이 길이 길이 다스리실 것이다.'  
16 그러자 하나님 앞의 좌석에 앉아있던 24명의 장로들이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  
17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신 전능하신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큰 능력을 가지고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18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자 주님의 노여우심이 내렸습니다. 이제 죽은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고 세상을 망하게 하는 사람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9 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그 안에 하나님의 계약의 궤가 보였으며 천둥과 번개가 치고 지진과 요란한 소리가 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스가랴 7,

1 다리우스황제 4년 9월 4일에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말씀을 주셨다.  
2 벧엘 사람들이 사레셀과 레겜-멜렉과 그들의 하인들을 보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고  
3 전능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에게 '우리가 여러 해 동안 해 온 대로 5월에 울며 금식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때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5 '너는 이 땅의 모든 백성들과 제사장들에게 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너희가 지난 70년동안 5월과 7월에 금식하며 슬퍼하였는데 그 금식이 진정으로 나를 위한 것이었느냐?  
6 너희가 먹고 마실 때에도 전적으로 너희 자신을 위해서 먹고 마신 것이 아니냐?  
7 나는 예루살렘과 그 주변 부락들이 번성하여 사람들로 붐비고 네겝 지방과 저지대에 사람들이 살고 있던 그 때에도 이전의 예언자들을 통해서 이런 말을 하였다.'  
8 여호와께서 스가랴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9 '오래 전에 나는 내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공정한 재판을 하고 서로서로 자비와 온정을 베풀며  
10 과부와 고아와 외국인과 가난한 자를 억압하지 말고 남을 해칠 계획을 꾸미지 말아라.'  
11 그러나 그들이 듣기를 거절하며 완고하게 등을 돌려 귀를 막고  
12 그 마음을 돌처럼 굳게 하여 내가 옛날의 예언자들을 통해 내 영으로 전한 율법과 말을 듣지 않으므로 내가 대단히 화가 났었다.  
13 전능한 나 여호와가 말한다. 내가 불러도 그들이 듣지 않았기 때문에 나도 그들이 부를 때 듣지 않고  
14 그들을 회오리바람처럼 온 세상에 흩어 외국 땅에서 살게 하였다. 그 후로 이 땅은 황폐하여 왕래하는 자가 없었으니 이것은 그들이 이 좋은 땅을 황무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0

1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셨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문으로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데로 넘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이다.  
2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의 목자이다.  
3 문지기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그리고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데리고 나간다.  
4 양떼를 다 불러낸 후에 목자가 앞서 가면 양들은 그의 음성을 알고 뒤따라간다.  
5 그러나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은 모르기 때문에 따라가지 않고 피해서 달아난다.'  
6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해 주셨으나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7 그래서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분명히 말한다. 나는 양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사람은 모두 도둑이며 강도이다. 그러므로 양들이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해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마음대로 드나들며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이 오는 것은 양을 훔쳐다가 죽여 없애려는 것뿐이다. 그러나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히 얻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11 나는 선한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자기 생명을 바친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고 양도 자기 양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래서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떼를 흩어 버린다.  
13 그가 달아나는 것은 삯꾼이므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선한 목자이다. 나는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안다.  
15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그래서 나는 양들을 위해 내 생명을 버린다.  
16 또 내게는 우리 안에 들어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들을 데려와야 한다. 그 양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다.  
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내가 생명을 다시 얻으려고 내 생명을 버리기 때문이다.  
18 이 생명을 내게서 빼앗아 갈 자는 없지만 내가 스스로 버린다. 나에게는 생명을 버릴 권한도 있고 다시 가질 권한도 있다. 이것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은 특권이다.'  
19 이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 사이에 또 의견이 엇갈렸다.  
20 그들 중에 많은 사람이 '그는 귀신 들려 미쳤는데 어째서 그 사람의 말을 듣고 있소?' 하였고  
21 또 어떤 사람들은 '이것은 귀신 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오. 귀신이 어떻게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소?' 하였다.  
22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되었는데 때는 겨울이었다.  
23 예수님은 성전 구내에 있는 솔로몬 행각을 거닐고 계셨다.  
24 그러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를 궁금하게 할 셈이오?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분명히 말해 주시오.' 하였다.  
25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가 이미 말했어도 너희는 믿지 않고 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하고 있는 이 일들이 나를 증거하고 있다.  
26 그러나 너희는 내 양이 아니므로 나를 믿지 않는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내가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며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아버지는 그 무엇보다도 위대하신 분이시므로 아버지의 손에서 그들을 빼앗아 갈 자가 없다.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31 그러자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예수님을 치려고 하였다.  
32 그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좋은 일을 너희에게 많이 했는데 무엇 때문에 나를 돌로 치려고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33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그런 일 때문에 우리가 당신을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하나님을 모독하기 때문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도 하나님인 체한단 말씀이오!' 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이 나는 너희가 신들이라고 말하였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35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하였으니 성경 말씀은 없앨 수 없다.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여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고 말했다고 해서 어떻게 너희가 '당신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소.'라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만일 아버지의 일을 하지 않으면 나를 믿지 말아라.  
38 그러나 내가 아버지의 일을 하거든 나는 믿지 않더라도 그 일만은 믿어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  
39 유대인들이 또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 피하셨다.  
40 예수님은 요한이 처음 침례를 주던 요단강 건너편으로 다시 가서 거기에 머무르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모여들었다. 그들은 '요한이 아무 기적도 행하지 않았지만 그가 이분에 대하여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었어.'하고 말했으며  
42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예수님을 믿었다.

April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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