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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12:28

플러스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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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3월 5일
성경 다니엘 9: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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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복음 (3/5/17)
단9:21-27
 
·복음 안에도 마이너스 복음이 있고, 플러스 복음이 있다. 마이너스 복음이 있다는 말은 복음에도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복음을 수학의 좌표로 설명하자면 왼편, 그러니까 마이너스 측면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다.
·어차피 예수 믿어 천국 가는 것이면 세상 즐기며 살다가 죽기 직전에라도 예수 믿으면 되지 하는 사람은 마이너스 복음으로 천국 가는 것이고, 어차피 이 땅의 삶은 언젠가는 끝나는 것인데, 나에게 영생의 축복을 주신 예수님 위해서 살다 가야지 하는 사람은 플러스 복음으로 사는 것이다.
 
1)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70 이레 환상은 이 세상이 결국은 심판 받고 끝나는 세상이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70 이레는 7이레와 62이레 그리고 세상의 마지막 때에 오게 될 대환난의 시기를 의미하는 1 이레로 이루어져 있다.(24절) 70 이레에 대한 환상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말씀뿐 아니라 종말론적인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계시하는 말씀이었다.
·7 이레와 62 이레는 주전 538년 메데 바사의 고레스가 예루살렘 성전 중건을 명령한 때부터 예수님이 오신 때인 주전 4년 까지를 말한다.
·가브리엘은 ‘기름 부음 받은 자’이신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실 것(AD30년)과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성전이 다시 파괴되어질 것(AD70년)도 예언한다.(26절)
·이어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최종적으로 심판하시기 직전에 있을 ‘대 환난’에 대해서도 말씀한다.(27절)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세대주의 입장에서는 ‘한 이레’를 7년 이라고 보기 때문에 7년 대환난이라고 하는데, 오늘날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은 이 7년은 그저 상징적인 표현으로 본다.    *히브리어에서 ‘7’은 완전수 
·대환난은 핍박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전반부와 핍박이 아주 극심한 후반부로 나뉘어 있다. 지금의 때는 이 마지막 때의 전반부에 이미 들어가 있거나 아니면 적어도 대환난의 때가 거의 임박해있는 시점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대환난의 때가 이른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될 것은 최종적인 승리가 이미 주어져 있기 때문이다.(27절)
2) 다니엘의 환상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 되실 것과, 또 다시 오셔서 영원한 나라를 완성하실 것도 말씀하는 것이었다.
·마이너스 측면의 복음은 예수님께서 허물을 그치며 죄가 끝나게 하시며 죄악이 용서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24절)
·구약 시대에는 황소와 염소의 피로 해마다 제사를 드려 죄를 정결케 했으나, 예수님은 친히 제사장과 제물이 되셔서 죄를 기억지도 못하게 하는 완벽하고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예수님의 이런 속죄 제사 덕분에 오늘날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의 모든 죄는 이미 용서되어졌다. 지난 날 지었던 죄 뿐 아니라, 현재 짓고 있는 죄조차도, 심지어는 앞으로 우리가 연약함으로 지을 죄까지도 이미 용서되어졌다.
·그런데 죄 짓고 용서 받는 일은 아무리 많이 용서를 받아도 그 용서가 좌표의 오른편 으로는 가지 못한다. 다시 말하면 천국은 갈지 모르지만 천국 가서 상급은 하나도 없다. 결국은 본전 치기 인생이고, 허망한 인생이 된다.
·반면에 플러스 측면의 복음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한 의를 이루어가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24절) 원래 ‘의’라는 단어는 인간에게 붙일 수 있는 단어가 아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항상 ‘하나님의’ 라는 말이다. 원래 하나님만이 가지실 수 있는 ‘의’가 인생들에게 전달되게 하는 것이 바로 복음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어 죄 용서함 받고, 그 은혜가 감사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의를 지어가는 인생으로 살게 되면 그것은 먼 훗날 천국에서 상급으로 계산되는 것이고 복음의 은혜를 제대로 누리고 사는 것이 된다.
3) 플러스 복음으로 살려면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지워주시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종류가 다르고 정도만 달랐지 모두가 각자 지고 가는 십자가가 있다. 어떤 사람은 평생 자식의 짐을 지고 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육신의 연약함이라는 짐이 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알고 보면 주님께서 지게 하시는 십자가이다.(마16:24) 
·주님이 각자의 십자가를 지워주신 이유는 그 십자가를 통해 우리 인생이 그저 죄 짓고 용서 받는 본전 치기 인생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의를 지어가는 플러스 복음으로 살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란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말하는데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갈 때 그 일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고후5:10,11) 십자가가 너무 힘겨워서 쓰러질 지언정, 그런 나를 통해 예수의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평생 자식을 등에 업고 살아가야 할망정, 죽는 순간까지 육신의 연약함을 지고 가야 할망정 그것이 의미 없는 인생인 것이 아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절대로 십자가를 질 수 없다. 지고 싶지도 않고 질 수도 없다. 그러나 반대로 자기를 부인하는 순간, 그 십자가는 더 이상 짐으로 느껴지지 않게 된다.
·나를 부인한다는 것은 내 자아가 철저히 죽어지는 것이다. 내 생각대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죽어 있으면 그 때 부터 예수님은 움직이신다.     *아침 해에 빛나는 시커먼 구름
학습 및 적용 문제:
1)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70 이레’ 에 대해 설명해보라.
2) 예수님은 플러스 복음으로 사는 것이 어떤 것이라고 말씀하셨는지,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보라.
3) 내가 진 십자가는 무엇이며, 그것을 위해 내가 오늘 포기하고 버려야 할 생각들, 고집들, 욕심들을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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