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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년 7월 7일
성경 마가복음 12: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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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7/7/19) 
막12:28-34

·성경에서도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워오면 나타날 징조 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들 마음 속에 사랑이 식어져 가는 것이라 말한다. (마24:10-12)

1) 율법의 계명 중에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 말씀한다.
·율법에는 ‘하지 말라’는 금지 명령이 365가지, ‘하라’는 명령이 248가지, 도합 613가지의 규정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율법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계명 중에 어떤 계명이 가장 중요한가의 문제를 가지고 논쟁이 있었다고 한다.
·예수님의 대답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번째 계명이라는 것이다.(29,30절) 이 말씀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앙 신조와도 같이 여겨서 다 알고 암송하고 있는 ‘쉐마’의 한 부분인 신6:5의 말씀이다. *‘사랑하라’ = ‘아가페세이스’ = 강한 어조의 명령
·마음(카르디아)을 다해서 섬기라는 말은 굳건한 의지를 갖고 사랑하라는 말이다. 목숨(프쉬케)을 다하라는 말은 생명을 내 걸기까지 전력으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뜻(디아노이아)을 다하라는 분명한 이해력과 통찰력을 가지고 사랑하라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힘(이스퀴스)을 다하라는 말은 인간의 영적인 활동력을 가지고 섬기라는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의 자연적인 결과로서 이웃 사랑을 말씀하시기 위해 앞서 인용했던 신6:5에 이어서 레19:18의 말씀을 인용하셨다.
·예수님께서 이웃 사랑의 계명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결국은 사람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게 됨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좋은 결과, 남들 보기에도 대단해 보이는 어떤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우리 마음이 하나님께로 드려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구체적으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세상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입어 영혼이 구원되어지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다.
·그 일이 이루어지려면 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 일은 그 사랑을 먼저 받은 성도들이 세상 가운데 그 사랑을 나타낼 때 이루어진다.(마5:16)
·그럼으로 오늘날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것은 눈에 보이는 형제들을, 세상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어야 한다.(요일4:20)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오늘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 아픔 가운데 있는 자들, 소외되고 있는 자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일이다.
·그리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물질을 아낌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들을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다.(고후9:8)
  *문을 닫게 될 교회의 모습들(톰 레이너 박사)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도 더 많이 지역 사회를 섬겨야 한다. 이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와도 더 많은 연계를 갖고 그들을 도와야 한다. 꼭 한인 커뮤니티가 아니더라도 이 저역에 있는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열린문 교회의 International Festival 와 우리 교회의 International Worship

3)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은 사랑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들을 용서하고 섬겨주는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나쁜 짓하고 있었는데, 그 때 예수님이 우리를 먼저 찾아와 주셔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주셨다. 그러니 우리가 앞으로 사랑해야 하는 것도 사실은 그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물론 사랑의 방법이 항상 넘어가주고 덮어주고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성령께서도 정말로 우리가 깨달아야 할 일이 있다면 우리의 삶에 개입하신다. 아프고 고통스러운 일이 있게 하셔서라도 결국은 우리가 죄악된 삶에서 돌이키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원수 갚는 것은 주님께 맡기고 오히려 원수에게 먹이고 그를 축복할 때 죄인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난다.(롬12:19,20)
·하나님의 사랑의 출발은 용서이다. 진정한 용서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며, 아직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은 그런 사람까지도 용서하는 것이다.
 *영화 밀양에서의 주인공 신애가 분노한 이유
·예수님이 일곱 번 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것은 용서란 상대가 회개 했기 때문에 해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의 모습과 상관없이 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그것도 할 수만 있으면 끝까지 용서하라는 말이다.
·용서란 용서를 받아야할 사람과 나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용서하지 않고 있으면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하지 말라’하는 것을 하는 것도 죄이지만, ‘하라’ 하는 것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죄이기 때문이다.   
·그분이 먼저 우리를 용서하고 사랑을 베푸셨다는 기억할 때 우리는 다른 연약한 지체들을 용서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우리로 하여금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한다.      *일만 달란트 빚진 자의 비유((마18:35)

학습 및 적용 문제:
1) 십계명을 두 가지로 나누면 어떻게 정리될 수 있는가?
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설명해보라.
3)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 어떤 사람인 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나누어보자.

 

 

 


  1.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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