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전통(tradition)의 위험
1. 전통이라고 다 선한 것도 다 악한 것도 아니다.
좋은 것은 좋고, 나쁜 것은 나쁘다.
2. 대부분의 전통은 거의 다 좋은 동기에서 시작된다.
3. 그러나 조심하지 않으면 전통은 그 내용을 잃고 형식만 남아 본래 시작된
의도는 사라지고 그저 지키기 위한 전통으로만 남게 된다.
4. 전통의 특성은 시간이 지나면서 그 본래의 뜻과 의미도 잊어버리고 나중에는 지키지 않는 사람을 정죄하고 심판하게 된다.

II. 전통에 빠져있는 종교인(외식하는 자)의 위험
1. 행위는 있으나 마음은 없다(6절).
2. 헛되이(in vain) 하나님을 섬긴다(7절).
3. 자기 멋대로 산다(8-13절).

III. 전통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
1. 밖에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하되 안에서 나오는 것이 더럽힌다
(14-16절).
2. 눈이 가리워지니 이해하지를 못한다(17-19절).
3. 하나님이 깨끗하다 하시면 모든 것이 깨끗하다고 선포하셨다(20절).

IV. 적용
1. 교회 안에서 본질이 아닌 비본질적인 전통 때문에 서로 싸우고, 반목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될까요?
2. 한국 교회의 전통 중에 바람직하고 본이 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또 좋지 않은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나는 이런 것을 보며 어떻게 무슨 영향을 받았습니까?.
3. 속에서 나오는 것 즉,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은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이런 것들이 우리를 더럽게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목적 가운데 내가 가장 갈등하는 세 가지를 골라 보십시오. 이런 것들이 어떻게 나의 삶을 더럽게 하는지 나누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