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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년 2월 5일
성경 에베소서 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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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에 베풀어 두신 능력

엡1:17-19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주는 일이다.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소총으로 지원해주는 것이지만, 기도해주는 것은 대포로 지원해주는 것과 같다. 

 

1) 바울의 기도는 먼저 그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하셔서 하나님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분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깨닫고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분을 깊이 알아가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분을 닮아가는 것이다. 

·그분의 자비와 긍휼을 확신하기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고, 염려하거나 두려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바울은 그런 은혜를 에베소 교인들에게도 주시라고 기도한다. 

·예수님과의 영혼의 만남을 지속한다면, 변화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직 변화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이 있는 만남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일 뿐이다.  

·하나님과 깊이 있는 만남에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바울도 지혜와 계시의 영을 허락해 주시기를 구한다.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은 지식적으로 성경을 많이 아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만 되기 때문이다.

 

2) 바울의 두 번째 기도는 영적인 눈을 떠서 실상의 세계를 보게 해달라는 것이다.

·구원을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두려움과 염려 속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면 아직 영적인 눈이 덜 뜨여진 것이다. 눈은 떴지만 보지를 못하는 어린 아이처럼 영적 상태가 어린 아이의 상태이면, 천국은 가겠지만 평생을 가련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된다.

·우리의 삶에도 바울처럼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시간이 올 때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영적인 눈이 띄어지도록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2-1) 영적인 눈을 떠서 보아야 할 영적 실제는 부르심의 소망이었다. 

·부르심의 소망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우리의 구원이 완성되어져서 우리 모두가 영화롭게 변화되어질 소망이다.(롬8:30)

·이 소망이 있는 자는 결국 이 땅의 나그네의 삶을 사는 동안 세상 일로 인하여 늘 불평하고 힘들어만 하지 않게 된다. 부르심의 소망이 있을 때 비로서 이 땅에서의 고통스러운 삶조차도 견디어 낼 수 있다. 

·예수님 때문에 톱으로 켬을 당해도 견디어낼 수 있고, 감옥에 갇혀도 구차하게 풀려나기를 구하지 않을 수 있다. 가장 필요한 믿음은 부르심에 대한 소망이다.

 

2-2) 두 번째는 그들의 받을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었다. 

·‘기업’이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하게 될 유산인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한다. 하나님이 주실 기업은 질적인 측면에서는 가장 영광스러운 것이요, 양적으로는 대단히 풍성한 것이다.

·평생을 기근과 전쟁 가운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낙망할 것 없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약속되어 있음을 기억할 때, 설사 가진 것을 빼앗기는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천국을 향해 가는 기독인이 가장 조심해야하는 곳은 ‘허영의 도시’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 세상이 주는 편안함에 빠져서 표류하게 된다.

 

2-3) 마지막으로, 우리 안에 베풀어두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기를 구하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 안에 영으로 거하시는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에 묶여 있지 않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사망과 사탄 권세를 이미 이겨놓으신 분이시다. 결정적으로 그분은 만물 위의 교회의 머리가 되셨다.(22절)

·오늘날 교회가 된 성도의 존재가 만물에 깔려서 숨도 못쉬는 존재가 아니라, 만물 위에 존재라고 표현하고 있다.(마16:18) 성도들은 죽음 뿐 아니라 어떤 사단의 권세에서도 놓임 받은 사람들이다. 

*여순 반란 사건 때 아들을 잃었지만 원수를 양자 삼으신 손양원 목사 

·질병, 파산, 이혼의 위기 같은 시간들이 또 다른 삶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위기의 때에 비로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본질적인 것을 회복하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여건 속에서도 본질에 치중할 때 도무지 이해 불가능한 일들이 일어난다. 우리의 마음을 어둠으로 몰아넣던 일들이 사라지고 주의 승리를 맛보게 되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바울이 교인들을 위해 기도한 두 가지는 무엇이었는가? 

2)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의 영적 눈이 띄어져 보기를 원한다고 한 것 세 가지를 설명해보라.  

3) 위기의 때에 오히려 경험하게 된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들에 대해 나누어보고, 그렇기에 현재의 위기들을 어떻게 극복해갈 수 있을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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