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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4월 10일
성경 로마서 8: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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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도우심을 받는 자
(4/10 주간 교재)
롬8:18-27


·예수님은 이미 2,000년 전에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로 말미암아 우리의 구속을 이미 이루어 놓으셨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 때까지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구속받은 성도들이 누리는 기쁨과 은혜는 한계가 있다.
·온전한 구속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고통이 따르게 되어 있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려 하는 자들에게는 더더욱 복음과 함께 고난이 따르는 삶을 살게 된다.

1)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면 영광에 이를 때까지 나름대로의 고난의 과정이 있다.
·오늘날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절하려고 하는 성도들의 삶에 어려움이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사탄이 조종하는 세상은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 또한 미워하게 되기 때문이다(요15:18,19).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모르드개를 죽이려 한 하만(스3장)
·사실 성경은 예수를 믿으면 모든 것이 형통하고 다 잘된다는 말씀보다는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는 삶을 말하고 있다. 심지어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환난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쳐 준다.(밷전4:13)
·오늘날 많은 신앙의 아내들이 믿지 않는 남편들 때문에 힘든 가운데 신앙 생활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직장 생활하면서도 술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서 그것 때문에 진급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있다. 또 세상 사람들 다쓰는 방법을 동원하면 돈을 더 벌 수도 있겠지만, 신앙의 양심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 잘 믿는 믿음의 청년들을 만나려 하다보니 혼기를 놓치게 된 자매들이 많다. 아내들의 경우에도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때로는 시댁과의 관계 속에서 항상 희생하고 손해 봐 주어야 하는 현실이 참 힘들 때가 있다. 이런 것들이 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고난이다.

2) 감사한 것은 이 모든 고난의 과정들이 결국은 우리에게 장차 나타나게 될 영광을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다.(18절)
·여기서 말하는 ‘장차 나타날 영광’이란 먼저는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을 말한다.(19절)
·첫 사람 아담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함께 타락해서 지금도 고통가운데 있는 피조물들도 지금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사실은 지금의 고통스러운 삶의 모든 과정들도 알고보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과정에서 있는 일이다.
·바울이 복음 전하다 로마 감옥에 갇히게 된 사건도 결국은 그 사실을 알게 된 빌립보 성도들이 더욱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했다.(빌1:12,14)   *캐나다의 큰 빛 교회 임현수 목사님의 투옥
·그러므로 지금 당장 소망스러운 일들이 나타나 있지 않을 지라도 하나님의 때에 나타날 것을 믿을 때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인내하는 일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겪게 하시는 고난 가운데 인내 하는 것 자체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게 하는 일이고, 또한 그 자체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연습인 것이다.
·절대 회개 안할 것 같은 사람이 회개를 하는데, 열심히 야단 쳐줄 때 그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원수 같은 사람한테 먹이고 마시우게 할 때라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될 때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손해 본 것 하나님이 다 갚으실 것이라는 믿음 가운데 인내하는 것이다.(잠25:21,22)

3) 하나님의 뜻 가운데 주시는 고난의 삶을 잘 이겨내 가지 못하는 우리를 성령님이 도우신다.
·바로 어제 대단한 영적 승리를 거두었는데도, 오늘 너무나 작은 문제 하나로 마음 아파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욕심에 이끌려서 엉뚱한 짓을 하게 된다.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도 나를 지켜줄 것 같이 하다가도 막상 자신을 아프게 하면 쉽게 떠난다. 사랑한다 하면서도 내가 무엇인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참아주지 못한다. 그러나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며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은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 지 못할 때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또 기도를 하긴 하지만 마땅히 빌어야 할 기도를 하지 못할 때 우리가 마땅히 빌어야 할 기도를 하게 하신다.  
·실제로 우리는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연약해져 있으면 기도할 힘을 잃는다. 영적 생활에 있어서 어려움도 적당해야지 너무나 힘든 상황이 오면 포기하고 싶어진다. 또 너무 오랫동안 문제 상황이 지속되어도 사람들은 지치게 된다.
·성령께서는 이런 연약함을 잘 아신다. 그래서 우리가 마땅히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못하면 성령께서 대신 간구해주시는 것이다.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도 받지만 고난도 함께 받는 이유가 무엇인가?(요15:18,19)
2) 지금의 고난이 장차 나타날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3) 보이지 않는 소망을 위해 오늘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24,25절)
4) 내 삶에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고난은 어떤 것이 있었으며, 그 일 후에 내 삶에 나타난 영광들은 어떤 것들이었는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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