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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7 11:51

서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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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9년 1월 27일
성경 고린도전서 12: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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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19(고전12:27~31)
신앙 생활의 기본 3 – 서로 봉사

*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오셨고, 나아가 자기를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다. 유월절 만찬의 자리에서 끝까지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섬김으로 본을 보여주셨다(요 13:14,15). 예수님의 제자로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는 것은  “명령에 대한 순종”이다.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을 주신다.(요13:34).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은 연약하더라도 주를 온전히 따르는 제자들에게 하셨다. 베드로, 고린도교회, 그리고 우리. 하나님의 택함받아 예수님의 제자되었으면, 서로 섬기며 사랑하라는 새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

1. 주의 몸된 교회는 서로 섬김을 통해 하나되어 건강하게 자라난다

*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 서로 섬김으로 새 계명에 순종하는 생명의 공동체이다(고전12:27). 교회는 몸, 머리가 그리스도(엡 1:22).
  교회는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자들, 의 연합체이다. 교회의 하나됨의 근거는 바른 신앙 고백이다.
* 교회로 모인 성도 전체가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그리고 각각의 성도는 몸의 지체로서 연결되어 있다(고전12:12). 고린도교회는 무수한 잘못과 약점이 넘침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들을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라한다(고전 1:2). 교회됨은 인간의 약점과 그릇된 모습이 있어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은혜로 된다.

* 주님은 교회를 온전히 그의 몸으로 세우기 위해 먼저 교회 안에 영적 직분을 세워주신다(고전12:28). 초대 교회 때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영적인 직분이 사도와 선지자, 복음 전하는 자, 목사와 교사였다. 목사와 교사라고 지칭된 이들은 지금의 목회자에 해당하는데, 두 부류가 아니라 한 사람을 “목사와 교사”라고 부른다.

* 교회 안에 이런 영적 직분을 세우신 목적이 있다(엡4:12). 주께서 세우신 영적 직분은 우선적으로 성도를 온전하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때 성도들은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섬김을 위해 준비된다. equip 된다. 진리의 말씀으로 equip 되어진 후에 성도들은 ‘봉사의 일을 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지고 성장한다.

* 주의 몸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성령 하나님께서 그의 뜻대로 각 지체에게 은사를 나눠주신다(고전12:28). 교회의 지체들인 모든 성도들도 영적인 기능과 역할을 한다. 그런 영적 역할의 수행은 성령께서 은사를 주심으로써 가능하다.
* 몸의 각 지체와 장기가 제 역할을 할 때에 그 몸을 건강하다고 하는 것처럼, 교회도 저마다 다른 직분과 은사를 따라 충성하며 영적 역할을 수행할 때 주의 몸된 교회는 영적으로 건강하게 세워진다.

2. 직분과 은사를 온전히 감당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길은 ‘서로 사랑’이다.

* 사모하는 것은 은사이며, 그 은사는 사랑 안에서 사용되어야 한다(고전12:31).  31절은 두 문장이다. 사모하라는 동사는 “더욱 큰 은사”가 목적어이다.  사모하는 것은 ‘신령한 은사’이다. 그것은 ‘예언’의 은사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은사, 지금 시대로 적용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배워 그 말씀을 잘 전달하며 선포하는 은사이다.

* 사랑은 사모하다에 해당하는 목적어가 아니라 “가장 좋은 길”에 이어진다. 사랑은 ‘호도스’ 즉 ‘길’이라는 명칭으로 커버된다. 사랑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저마다에게 주신 은사를 발휘하는 가장 좋은 ‘길’이다. 모든 은사들을 사랑으로 행하라는 것이다. 사랑은 모든 섬김과 영적 직분과 은사의 발휘 아래에 근본적으로 깔려 있고 흐르고 있는 지하수와 같은 것이어야 하고, 그 모든 것을 지탱하고 있는 기초와 기반이 되어야 한다.

* 주의 교회를 세우고자 주신 역할을 감당할 때,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 사랑은 바탕이며 섬김은 그 위에 있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은 교회에서 ‘사랑으로 서로 섬기라’는 말씀이다.

결론 

* 예수님이 오신 이후로 이미 세상은 마지막이었다. 마지막 때에 믿음의 공동체는 어떠해야 하나? (벧전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 교회 안에서의 사랑과 봉사(섬김) 이라는 단어에는 이처럼 ‘서로’라는 말이 뗄 수 없는 짝을 이루고 있다. 서로 사랑하라. 서로 대접하라. 서로 봉사하라. 주의 백성들이 서로를 섬기고 봉사하는 것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것이 억지로 해야 하는 것이 되지 않기 위해 모든 일들을 사랑으로 감당해야 한다.

* 또한 그 일은 주의 능력 힘입어서 해야 한다(벧전4:11). 주님의 말을 하듯 말을 하고,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만 봉사하자.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모든 직분과 은사를 기쁨으로 감당하자.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을 먹이라 하셨다. 우리의 모든 섬김과 봉사가 주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영적 바탕 위에서 행해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교회를 우리 사람의 몸과 비교하여 말한다면, 머리는 누구이며 몸은 무엇이며 또한 몸에 있는 여러 지체는 누구라고 할 수 있는가?

2)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신 직분과 은사가 있다. 초대교회 때에는 어떤 직분이 있었으며, 지금 남아 있는 직분은 어떤 것인가? 그 역할은?

3)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은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어떤 모습을 통해서 순종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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