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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11:23

안식 후 첫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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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8년 4월1일
성경 마가복음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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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 후 첫 날 (4/1/18)
막16:1-6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결국 부활 신앙이다. 왜냐햐면 부활 신앙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태도와 신앙 생활의 태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분명한 부활 신앙을 가지고 신앙 생활을 하는 성도들은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의 삶을 평가받을 것을 기억하기에 그저 세상의 것들이나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살 지 않게 된다.

1) 안식일이 지나자 예수님을 좇았던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이라도 바르기 위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다.
·그들이 왜 무덤을 찾아갔는 지에 대해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료를 바르려 했던 것은 사실상 율법에서 금하고 있는 일이었다는 것이다.
·율법에 의하면 시체에 접촉하는 것은 부정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들이 예수님의 시신에 향료를 바르려했던 것은 그만큼 예수님을 사랑했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혹자들은 그들이 향류를 바르려 했던 이유를 예수님이 왕이신 분이신 것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 시신에 비싼 향료를 바르는 것은 왕의 시신인 경우에만 했었기 때문이다.
·만약 그런 해석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은 예수님의 신분과 그분이 하신 일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향유를 바르려 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2) 오직 순전한 주님을 행한 사랑과 열정만을 가지고 떠났던 그들 앞에 인류의 역사에서 가장 위대하고 놀라운 사건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의 무덤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깜짝 놀랐다. 돌 문이 이미 열려져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진짜 놀라운 일이 하나 더 있었다. 당연히 누워계셔야 할 예수님의 시신이 자신들의 눈 앞에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휜 옷을 입은 천사가 전한 말은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놓을 가장 위대한 말이었다.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살아나셨고’ = ‘에게르태’(단순 과거 수동태형) =‘영원토록 살리워졌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원수 대적들의 승리가 결정적인 것 같고,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에게는 절망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단숨에 승패를 반전시켰다.

3)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죄와 죄로 말미암는 사망을 이기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셨다 할지라도, 계속해서 십자가에 죽어 계신다면 그 대속적 죽음은 완전한 효력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죄의 댓가인 죽음을 이겨야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침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그리고 그것은 곧 예수님께서 완전히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롬4:25)

·또한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에 대한 당연한 귀결로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에게도 부활을 가져다 준다. 
다시 말하면 우리 성도들이 죄의 삯인 사망에 메여있지 않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고전15:19,20)
·부활신앙으로 무장하면 겁날 것이 없다. 설사 죽음이 우리 앞에 다가와도 망설일 것이 없다. 잠시 가족들과 이별하는 아픔은 있을 지언정 저 영원한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탄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를 의미한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죽음을 가지고 장난치는 사탄을 이기셨다는 말씀이다.
·따라서 오늘날 사탄이 우리의 삶에 어떤 상황을 벌려 놓아도, 그래서 우리가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와도, 두려워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다가와도, 또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일들도 결국은 지금도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의 발 밑에 밟히게 되는 것들이라는 말이다.
·결코 사탄은 우리 주님을 이길 수 없다. 이 사실을 우리가 붙들지 못할 때 우리는 종종 그 사탄의 역사에 속는 것이다. 오늘도 내 앞에 벌어진 일 때문에 내가 염려하고 있고, 두려워하고 있고, 그 일 때문에 내가 지금 분노하고 있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다면 사실은 그것이 속고 있는 것이다.
·사실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복음의 은혜를 이해할 때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다시 말하면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죽음에 묶여 있지 않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사탄 권세, 사망 권세를 이기신 왕이신 예수인 것은 잘 알지 못한다.
·상황이 아무리 급박하게 돌아가고 안 좋게 돌아가도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먼저 붙들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결국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래서 이미 승리하신 예수를 통해 우리도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나누어보자.
2) 예수님의 부활이 갖는 의미는 무엇 무엇 인지 세가지를 말해보라.
3) 나는 지금 부활 신앙으로 무장되어 있는 지,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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