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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8년 2월 18일
성경 마가복음 4: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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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익빈 부익부(貧益貧 富益富 2/18/18)
막4:21-25

 

·우리의 삶에 대한 최종적인 평가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준은 직분이 아니라 결과가 아니라 그분이 정말로 거룩한 삶을 살았는 지, 정말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살았는 지이다. 그분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빛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비추어졌느냐이다. 

1) 열매를 맺는 삶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는 것이다.
·등불은 죄악으로 물든 세상을 밝히는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요1:9)
·등불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은 결국 우리 성도들을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 우리 성도들이 이 땅에 존재하는 이유도 결국은 먼저 받은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나타내는 삶, 미셔널 라이프를 사는 것이라는 말이다.
      *비즈니스나 직장 생활하는 한인들의 모습
·우리 신앙인들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인정받으려 해야 하고, 나이로 대접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섬기는 삶을 보여줌으로 진짜 형님 노릇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상하 관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을 기억함으로 더 친절하고, 더 웃는 낯으로 일해야 한다.

2) 빛이 세상에 비추이지 못하도록 가리게 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들이며 영적인 나태함이다.
·‘말’이란 ‘등불을 덮은 그릇’을 말하는데 하나님의 계시를 덮어버리는 고집, 무지 혹은 부와 명예에 대한 욕심들을 의미한다. 실제로 우리는 종종 자신의 생각과 고집 때문에 계시의 빛이 세상에 임하게 하는 것을 스스로 막을 때가 있다.
·아람 왕의 군대 장관이었던 나아만이 나병을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할 뻔 한 것도 자신의 생각이었다.(왕하5:11)
·나름대로는 다 합리적인 생각 가지고, 또 세상 경험가지고 ‘내 생각에는’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그 말들이 어떤 때는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는 때가 있다. 
·또 ‘평상’이란 침대를 말하는데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빛이 세상을 밝히게 하는 데 방해가 되게 하는 안일한 삶과 향락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는 종종 영적인 게으름에 빠져 있을 때가 있다. 분명히 기도해야 할 때임을 알면서도 육신의 피곤함을 핑계 대며 침대에 그대로 누워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러다가 결국 세상과 타협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죄악들을 범하기도 한다.
·다윗 왕이 자신의 충성스러운 신하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했던 이유도 결국은 그 시작이 영적인 나태함이었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지 않고, 했어야 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죄악을 범했다.(삼하11:1)
·나는 절대 그런 죄를 저지르지 않는다고 장담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영적인 나태함 가운데 빠지면 나도 모르게 사탄의 유혹에 걸려든다. 나도 모르게 어둠으로 빠져든다.(벧전5:8,9)

3) 빛된 살을 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듣고 있는 지 늘 스스로 삼가는 것이다.
·어떤 말씀을 듣고 있는 지, 또 어떤 태도로 듣고 있는 지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인 분별력을 일게 된다.
·겸손한 마음과 열린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받으면, 그 말씀 뿐 아니라 더 많은 또 다른 은혜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편견과 비뚤어진 마음과 자기 생각을 버리지 않은 채로 말씀을 받고, 또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만 받으려 하면 결국은 그나마 있던 은혜까지 놓치게 될 것이다.
·참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영적인 은혜에 있어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있다. 겸손한 마음으로 은혜 받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은혜가 주어지지만, 무덤덤한 마음, 닫혀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있는 은혜마저 사라진다.  
   *마25장 달란트 비유에서 한 달란트 가진 자의 최후
·남 탓 할 것 없다. 내 인생은 왜 이렇게 어렵게만 가는 지 모르겠다고 한탄할 것도 없다. 어쩌면 거기에는 내 책임이 있는 지 모른다. 은혜를 별로 사모하지도 않고, 말씀을 받아도 귀를 닫아 버리고 있으니까 은혜가 임하지 않을뿐더러 그나마 있는 은혜까지 다 까먹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에 다른 영역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사람으로 세워지는 일은 먼저 말씀을 삼가서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들이다.(신28:1)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등불’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 등불을 등경위에 두신다고 하신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
2) 등불이 어둠을 밝히게 하는데 방해가 되는 일 두 가지와 또 빛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3) 내 삶에 빛을 발하는데 방해가 되는 두 가지를 나누어보자. 또 빛 된 삶을 위해 내가 애써야 할 것듣도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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