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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10월 1일
성경 마가복음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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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배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10/1/17)

막2:1-12

 

·예수님의 지상 사역 가운데 가장 많은 사역은 병 고치시는 사역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병 고치시는 사역 중에서도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처럼 예수님의 치유 사역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사건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아픈 자들을 고쳐주시는 이유도 궁극적으로는 예수님이 인생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1) 예수님은 육신의 질병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시다.
·중풍병을 고치시겠다는 예수님은 그의 죄가 사해졌다는 말씀을 하심으로 그의 진정한 문제는 육신의 질병이 아니라 영혼의 문제인 것을 드러내신다.(5절)
·사실 중풍병을 말씀 하나로 낫게 하는 것이나 죄를 사함 받게 하는 것이나 인간 편에서는 둘 다 불가능한 일이다. 모두가 다 신적 권위와 능력을 가신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이 중풍 병자도 고쳐낼 수 있는 신적 능력으로 인생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신 것을 말씀하시고자 한 것이다.(10절)
·중풍병으로 말미암아 온 몸을 움직일 수 없었던 침상의 환자는 결국 오늘날 영혼이 병들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영혼의 병은 영혼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이고, 결국 그 분을 떠나 육체의 욕심대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며 겪는 모든 종류의 고통들, 중퓽병을 포함한 질병들, 살아가면서 겪는 심적인 고통들, 관계의 아픔들,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다 영혼의 질병인 죄의 결과이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은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분이심을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예수 앞에 나아올 때 궁극적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 결국은 죄로 말미암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됨을 말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인자라고 표현하신 것도 자신이 성육신 하여 인간이 되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속성과 권세를 지닌 신적 존재로 인생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기 위함이었다.(요3:14,15)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만드시기 전 까지는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병도 걸리고 인생의 문제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들도 결국 죄사함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일이 가장 감사한 일임을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세상을 향한 정 떼기

2) 예수님은 믿음의 역사를 나타내실 때 본인들의 믿음 위에 역사하신다.
·주님의 역사로 내 삶의 문제가 해결되고 그로 말미암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 보다 더 감사한 것은 그 과정에서 주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기적같은 역사를 나타내실 때 우리의 믿음을 보신다.(5절) 물론 때로 전혀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 기적같은 역사를 나타내시기도 하시지만 대부분의 예수님의 행적들은 먼저 그들의 믿음 위에 역사한 것이었다. 
·그런데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순종의 행위를 통해서 증거된다. 바꾸어 말하면 믿는다 하면서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고 있으면 그것은 믿지 않는 것이라는 말이다.
·중풍병자와 친구들의 믿음은 친구를 위해 지붕을 뚫고 서라도 예수님 앞에 친구를 내려다 놓는 행위를 통해서 확인되는 것이었다. 오랫동안 다져진 지붕을 뜯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들의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일을 했다. 오직 예수님만이 고칠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우리 역시도 자신의 삶에 예수님의 기적 같은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기도도 한다. 그런데 먼저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기 원하시고 그것은 순종의 행위를 통해 드러난다.
·우리는 다 나름대로의 신앙의 마지노 선이 있다. ‘거기 까지’ 라는 신앙의 한계선이 있다. 교회 봉사를 해도 여기까지만, 헌금을 해도 이 정도까지만, 어떤 순종을 해도 이것까지만 하겠다는 한계선이 있다. 내 생각에 틀린 것이면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내 생각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보면 그 한계선이라는 것이 내 믿음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일 때가 많다. 다시 말하면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지금도 배 안에만 머물러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순종의 행위를 통해 그 한계선을 뛰어넘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그런 믿음을 통해 역사해주시기를 주님도 원하기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단순하게 할 필요가 있다. 복잡하게 계산하고 믿으면 그 만큼 신앙 생활도 더 정확해 질 것 같은데 오히려 시험드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저런 마음 안드는 상황 때문에 더 힘들어지고 주님도 역사하시지도 않는다.
·자꾸만 현재의 상황을 걱정하고, 상황 여건 따지다 보면 아무 것도 못한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결단하고 나를 드릴 때, 내 생각을 내려놓을 때, 나의 것을 드릴 때, 주님은 역사하신다. 물 위를 걸으려면 먼저 배 밖으로 나와야 한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치시면서 먼저 네 죄가 사해졌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해보라.
2) 우리의 영혼이 병들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은 무엇인지 말해보라.
3) 우리의 삶에 주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무엇을 통해 증거된다고 하는가?
4) 내 삶에 어떨 때 믿음의 역사들이 나타났는 지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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