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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8월 27일
성경 고린도후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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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8/27/17)
고후1:20

·소요리 문답서에 보면 사람의 제일된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며 그것은 곧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을 찬양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세상의 쓰여지는 수많은 물건들이 다 목적이 있는 것 처럼 사람도 창조된 목적이 있는 데, 그 목적은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을 찬양하며 사는 것이다.
1)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분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를 구속하셨으며,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 만족과 부요하심이 있기 때문이다.
·존재의 원인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한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성경은 세상과 인간의 존재 이유에 대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고 선언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을 뿐 아니라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여 주셨다. 하나님을 떠나 타락해 있는 인간들은 죄악된 삶을 살 수 밖에 없고, 결국 영육간의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가 영원한 멸망 가운데 처하게 된다. 그런 인생들을 구해주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그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모든 인생들의 죄의 댓가를 대신 치르게 하셨다.
·그런데 하니님께서는 성령의 세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영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셨고,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게 만들어주셨다. 그리고 그 결과 오늘 우리 모두는 죄로 말미암는 모든 염려와 근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과 함께 영원토록 복된 삶을 살게 해주셨다.
·그런데 더 감사한 것은 이런 은혜가 결코 우리의 노력이나 의지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요, 성령님의 역사하심의 결과이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때 비로서 그 영혼의 만족이 있게 만드셨다. 사실 하나님은 사람의 인정으로 영광스러워지는 분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영광돌리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부요하심을 맛보게 하시려는 것이다.(사42:8)
2)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은 결국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짐을 믿고 아멘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이다 하면 먼저 잘 되는 것을 떠올린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란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부요하심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그 분의 부요하심이 가장 잘 드러나게 하는 것은 우리가 어떤 죄악 가운데 빠져 있었을 지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사망에서 건져져 영원한 생명 갖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럼으로 만약에 세상적으로는 별로 달갑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지라도, 그것 때문에 누군가의 영혼이 구원받고, 누군가의 영혼이 세워지는 역사가 있다면 그것은 가장 하나님께 영광되는 일인 것이다.
·그리고 사실 우리의 인생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이 지금 당장은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도 힘들지만 알고 보면 그 모든 일들을 통해 결국 세상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 이루어지는데 사용되는 일이라는 것을 나중에라도 알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성도들은 어떤 상황이 와도, 어떤 결과가 주어져도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아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런 절망적인 상황을 통해서도 결국 하나님은 당신의 부요하심을 드러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20절)
·‘아멘’이란 단어의 뜻은 ‘그렇게 될지어다’ 라는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아멘’이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지고 있음을 믿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그럼으로 하나님께 영광되는 삶은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루어짐을 굳게 믿는 것이다.
*로마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의 모습
3) 하나님이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은 또한 사람에 아멘하는 것도 포함한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상대하기 까다롭고 섬기기 힘든 사람들을 붙여주신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을 상대함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동역자들로 세워지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결국은 그들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받으실 일들을 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악한 사람들이 있다. 세상의 사람들을 상대하되 사랑으로 상대할 수 있으려면 보통 실력이 아니면 안된다. 그런데 그 훈련을 먼저 교회 안에서 하게 하신다. 안타갑게도 실전에 나가기도 전에 교회 안에서 하는 훈련에서 탈락한다.
·남편이 처음 결혼 때와는 다르게 별로 일을 도와주지도 않고 맨날 출장을 핑계로 밖으로만 돌기도 하는 그런 남편이 미울 수도 있다. 부모의 말을 듣지는 않고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는 자녀가 미울 수도 있다. 심지어는 교회 공동체 안에서도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사실 하나님은 이런 인간 관계의 갈등을 통해 우리를 성숙시키고자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의 어떤 사람을 만나도 그들을 받아주고 축복하며 섬겨줄 수 있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아멘함이 어떤 좋은 결과를 내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리고 사실은 아멘할 때 좋은 결과도 온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결과를 생각하면서 지금의 상황이나 사람이 틀렸다고 판단한다. 그것을 고치려는 일에만 신경을 쓴다. 물론 그런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칙으로 보면 그렇게 해서 성공하는 예가 별로 없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모든 과정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으로 알아서 순종해 주는 것을 더 원하신다. 그리고 사실은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내 뜻대로 움직이고 내 판단대로 일을 진행하면 그것이 더 효과적이고 좋을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로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오히려 묵묵히 상황에 순종하고 하나님이 붙여주신 사람에 순종할 때 일이 더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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