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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7월 30일
성경 마가복음 1: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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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를 멸하러 오신 예수(7/30/17)
막1:21-28
 
·모든 복음서는 예수님의 행하신 기적같은 일들을 통해 예수님이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 그러니까 구원자로 기름부음 받으신 분이신 것을 증거한다.
1) 예수님의 가르침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있는 회당에 들어가셔서 안식일에 말씀을 가르치신다. 그런데 회당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시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르침에 놀랬다고 한다.(21,22절) 그것은 그의 가르침 자체가 하나님 아버지의 생각과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이었기 때문이다.(요8:26)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이신 증거는 또 있었다. 예수님께 쫒겨갈 것을 두려워하던 귀신들이 스스로 그것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 사람들도 모르고, 성도들도 때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잘 인정하지 못한다. 그런데 그 사실을 귀신들은 안다.   *전혀 예수 믿지 않던 어떤 자매가 교회에 출석하게 된 동기
·귀신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고 있었기에 그를 ‘하나님의 거룩한 자’로 표현했고(24절) 다른 곳들을 보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마8:9; 막5:7)로 말하고 있다.
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결국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정신병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모두가 다 귀신에 들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귀신은 분명히 존재하며 그들은 결국 그리스도의 권위에 도전하고 그리스도의 일을 방해하는 일을 하는 존재라는 것을 말한다.(24절)
·실제로 귀신은 사람 안에 들어가 그 사람의 영혼에 직접적인 통제력을 행사하여 정신이나 몸을 지배한다. 그래서 결국은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은 주로 마음에 분노를 품고 있을 때 그렇다. 마귀가 가장 틈타기 좋은 마음이 마음 속에 분노를 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근본적으로 그 안에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에 귀신 들리거나 할 수는 없다. 다만 귀신에게 영향을 받을 수는 있다. 불순종에 빠져 있거나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고 스스로 어두운 마음 가운데 빠져 있게 되면 마귀의 영향력 안에 들어가게 된다.(엡4:26,27)
·그런데 이렇게 인간을 파멸로 몰아가는 귀신은 영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들은 어떤 노력으로도 그 귀신을 이겨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정신병의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귀신들려 있는 사람의 경우는 어떤 정신병적 치료를 통해서도 회복될 수 없다.   *최초의 선교사 이기풍 목사가 기도했을 때 나타난 사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그런 귀신의 역사를 물리치고 마귀의 영향력으로부터 세상 사람들을 벗어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25,26절)
3)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을 붙들 때 우리는 어떤 마귀의 역사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마귀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화장되는 일을 방해한다. 마귀는 그 목표가 달성되도록 세상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역사하거나 심지어는 믿음이 있는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서도 역사한다. 그래서 결국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한 믿음의 역사들이 나타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려는 사람에게 교통 사고가 나도록 역사하기도 한다. 그런 일을 겪게 함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가는 것을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때로는 믿음 없는 배우자나 부모로부터 신앙의 핍박을 받게 만든다. 그렇게 함으로 신앙의 사람들이 믿음 생활을 잘 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는 것이다.
·또 마귀는 교묘하게 사람들의 마음 속에 욕심이나 질투의 마음, 판단하는 마음을 넣어서 그들로 하여금 믿음의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갖게 만든다. 그래서 결국은 그들이 좌절하고 분노하게 만듦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이 외에도 수도 없이 많은 마귀의 역사들이 있다.(엡6:12)
·그런데 감사한 것은 이미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우리 안에 영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을 붙들 때, 우리는 이런 마귀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24절)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당하신 것은 예수님의 제사장적 사역을 말한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자신의 몸을 스스로 제물로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백성들의 죄를 영원토록 속하게 하는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다.(히10:10-12)
·그런데 예수님의 그리스도로서의 사역은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었다. 예수님은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이 부활하신 주님은 우리 안에 지금도 영으로 들어오셔서 왕적 사역을 계속하고 계시다.
·그런데도 사탄은 오늘도 마치 자신이 지지 않은 것처럼 우리를 속이고 공격해오고 있다. 그러나 왕이신 에수님의 일하심을 붙들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는 실제적인 승리의 삶이 누려진다.  *사도 바울이 풍랑 속에서의 흔들림 없는 선포(행23:11)
·그리스도인의 삶을 한 마디로 기쁨의 삶이요 평강의 삶이요 감사하는 삶이요 기대하는 삶이다.(살전5:16,18) 좋을 때만 아니라 나쁠 때도 기뻐하는 것이다. 내 눈에 보기에 좋아 보이는 상황에서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 염려스럽고 걱정스러운 상황에서도 먼저 감사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심으로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이실 뿐 아니라, 그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으로 오늘도 왕의 직분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프란시스라는 원래 부유한 이탈리아 상인의 아들이었지만 예수께서 명령하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재산을 포기하고 가난하게 살기로 결심했다. 설교하고, 그가 쓴 평화의 기도문이 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이런 기도를 평생 드리는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것이 마귀를 이기신 예수님을 붙들고 진정으로 이기는 자의 삶을 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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