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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11:10

그가 오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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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6월 11일
성경 마가복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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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신 이유(6/11/17)
막1:2-8

·마가 복음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한 것이다. 먼저 서론 부분에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심을 여러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 증거한다. 그리고 본론에 들어가면 실제로 예수님이 행하셨던 기적같은 일들과 예수님의 설명을 통해 그것을 증거한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 400년 전 선지자였던 말라기 선지자와 650여연 전 선지자 이사야는 예수님이 메시야로 오실 것이며, 그의 앞서 그 분의 길을 준비하는 일을 위해 선지자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 예언했다.(2,3절)
1) 가장 먼저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죄사함의 축복을 가져다 주시는 메시야로 곧 오실 것이라는 것을 알렸다.
·광야에서 선지자적 외침을 하는 셰례 요한의 출현은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큰 감격을 가져다 주는 충격적인 사건이었다.(4,5절) 그들은 새 시대를 이끌어갈 메시야가 오기 전에 세례 요한 같은 충성스러운 사자가 광야에서 출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시야의 출현을 알리는 일을 위해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한 일은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요한이 베푼 회개의 세례 자체가 죄사함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었다. 요한이 주는 세례는 단순히 죄를 자복하고 회개했다는 표시로 주어진 것이었다.
·죄사함의 은혜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난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은 회개라는 것을 통해 죄사함이 주어지게 했다는 말이다. 
 *기독교 강요를 쓴 존 칼빈의 해석
2) 세례 요한은 또한 자신의 삶을 통해 죄사함 받은 자들의 복음에 합당한 삶을 보여주었다.
·세례 요한이 청빈한 삶을 살았던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할 때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항상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의 것들을 풍족하게 누리며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세상적인 삶을 살기 쉽게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삶의 여유가 있음에도 청빈한 삶을 살 때 사람들은 그런 우리들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이다. 또 그렇게 살고자 할 때 우리는 비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할 수 있게 된다.(고후8:14,15)  *먹지 못해 배만 튀어나온 난민촌의 아이들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 우리는 책임 의식을 느껴야 한다. (고후9:8,11) 그리고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 땅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어야 한다.
3) 세례 요한은 이어서 자신의 입술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심을 증거한다.
·세례 요한은 그 분이 왜 자신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신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그 분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분이라는 것이다.(8절)
·성령의 세례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사람의 영혼에 임하여서 그를 거듭하게 하시고 그의 죄를 씻는 것을 말한다.   *‘세례하다’ = ‘밥티조’ = ‘물에 잠기게 하다’
·성령이 임하게 되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하나님을 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는 것이다.(고전12:3; 요일4:15)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예수를 알고 믿게 되는 자에게는 죄로 말미암는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건짐을 받고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요3:16)
3-1) 죄는 세상의 사람들을 먼저 영적인 죽음에 빠트린다. 영적인 죽음은 사람들을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게 하고, 그것은 곧 모든 세상의 일들을 사람들의 한계적인 지혜와 능력으로 감당해야 함을 의미한다.(시90:10)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의 세례를 받으면, 그 영적 죽음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더 이상 우리의 인생의 앞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고 그분께 맡길 수 있다. 또한 우리 힘으로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그분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도움이 되셔서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시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3-2) 우리는 또한 그런 영육간의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결국 어느 순간 육신적인 죽음을 맞게 된다. 사람들은 모두가 육체적인 의미의 죽음을 두려워한다.
*리비아를 40년 동안 철권 통치했던 가다피의 최후 모습
·그런데 예수로 말미암아 성령의 세례를 받게 되는 성도들은 그 죽음의 두려움으로 부터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히2:15)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육체적인 죽음이 그들을 붙들지 못한다. 왜냐하면 사망에서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신 주님께서 그 생명의 부활을 우리에게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건강해져서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권능을 가지신 주님을 바라볼 때 건강하지 않아도 죽음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다.  
3-3) 마침내 육체적인 죽음 후에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후로는 죽음보다 더하 고통이 영원토록 지속된다.(계20:10)
·그런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것은 그 영원한 불못에 던져지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부활로 이끌어주시기 때문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세례요한 예수님 앞서 보내신 이유가 무엇인지 말해보라.
2) 성령으로 세례를 주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누리게 되는 죄사함의 축복에 대해 설명해보라.
3) 예수님을 통해 주신 죄사함의 축복이 내 삶 가운데 누려진 경험들을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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