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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4월 23일
성경 시편 33: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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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법
(4/23/17)
시33:18-21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지만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를 때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처럼 많은 경우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할 때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막상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분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19절)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그렇게 고통 가운데 인생을 사는 지 조차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인생 살이가 다 그런 줄 알고 산다. 그런데 사실은 인생 살이가 고달픈 이유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살기 때문이다.
·결국 사람들은 열심히 힘들게 살다가 어느 순간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문제는 죽고 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때부터 죽음 보다 더 고통스러운 삶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죽지도 않고 영원토록 고통 스러운 삶을 살게 되기에 그것을 성경은 ‘영원한 죽음’이라고 표현한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그 죽음의 고통에서 건지시고자 아들이신 예수님을 대신 희생하셨다. 그리고 그분을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요3:16)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었을 것이다. 또 그 과정에서 멸시와 천대와 조롱을 다 받으셨다. 그런데 이 모든 일들이 누구를 위한 일이냐 하면 여전히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던 우리를 위한 일이었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감사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그런 사랑과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었던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사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생명을 갖고 살아가게 된 이유도 그 사랑 때문이다.(롬5:8)   *방화범을 살려내고 죽은 소방관 이야기
2)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면 우리 역시 그 하나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하나님 말씀 잘 듣고, 그분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진짜 기쁘시게 하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 하나님에 대해 항상 기대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18절)      *‘경외하다’ = ‘신뢰하다’ = ‘인자하심을 바라보는 것’
·부모 말 잘 듣는 아이들도 든든하고 믿음이 가지만 진짜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은 말도 안 듣고 말썸도 부리지만 부모보기를 기뻐하고 부모에게 엉겨 붙는 아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는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저 일 잘하고 봉사 열심히 하는 모습도 기뻐하실 것이다. 그러나 항상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분을 향한 기대감을 갖고 사는 성도들을 기뻐하신다. 
·요리 문답의 일번 문제는 ‘사람의 제일된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인데 그 답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갖고, 그 기대감 가운데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이라는 것이다.
3)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갖고 살아도 되는 이유는 그분은 우리의 삶을 책임지실 뿐 아니라 우리의 도움이요 방패이시기 때문이다.
·물론 하나님이 이끄시는 길에도 넘어지게 되는 일이 분명히 있다. 그것은 그런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더 새롭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넘어지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한다고 한다.(시37:23-25)
·그리고 몇 일 굶게도 하신다. 그래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며 은혜로 사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설사 그런 목적으로 잠시 우리를 굶기실 망정 우리를 굶어 죽게는 안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항상 기대할 수 있고, 그런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먼저의 일이다.  
·대제사장 아론의 직무는 성전 안에 여호와 앞에 항상 등잔불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정리한다’는 뜻은 ‘관리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항상 등잔불이 꺼지지 않도록 등잔불을 관리해준다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오늘날 성도들이 세상의 빛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의 인생들을 관리해주신다. 등잔대에 기름 외에 불순물이 있으면 그것을 제거해주어야 하고 촛대 심지가 너무 탔으면 그 심지도 짤라 주어야 하듯 우리의 삶에 끊지 못하는 끈들을 제거해주신다.  *닭이 새라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
·하나님의 홍수 심판 때에 바위도 피해가야 하고, 가고 싶은 방향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방주에는 노가 없었다. 그런데 방주는 바위에 부딪히지도 않았고, 침몰하지도 않았다. 하나님께서 방주를 친히 운전해주셨기 때문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사실은 정말로 자유로운 인생이 되도록 우리 인생 관리 해주시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라.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갖고 나면 세상 두려울 것이 없어진다.     *끈떨어진 연의 자유함
·하나님은 이름 값 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이름은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전능의 하나님 엘로힘이요 여호와이시다.
  *그 성호를 의지할 지어다! 자유할 지어다! 기대할 지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2)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는 것이라 말하는가?
3) 오늘 나는 정말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지, 그분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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