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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2년 6월 19일
성경 출애굽기 5: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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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될 때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라 (6/19/22)

출5:22-6:7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 것 같지만,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부분이 있다. 믿음의 사람들은 우리의 싸움이 눈에 보이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상황들을 상대한다.

·영적 전투에서 악한 영들이 가장 잘 쓰는 방법은 낙심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 낙심과 좌절가운데 있지 않도록 우리를 말씀으로 찾아오신다. 

 

1) 실망하고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전함으로 위로하신다. 

·모세는 분명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뿐이지만, 이스라엘은 그런 모세를 오히려 원망했다. 그런 이스라엘의 모습에 모세 자신도 적지 않게 실망했을 것이다.(22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나셔서 위로의 말씀을 주심으로 그를 다시 한번 일으켜 세우신다. ‘너는 이제 내가 강한 손으로 그들에게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결국은 그들이 너희를 내어보내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1절) 

·하나님은 이어서 모세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자신이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에서 벗어나도록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이심을 말한다.(2,3절)     *‘여호와’ = ‘언약을 변함없이 성취하시는 분’

·실제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도 이삭에게도 야곱에게도 나타나셔서 말씀을 통해 위로하셨다.(창17:1,2; 28:15) 그리고 지금 모세에게 나타나 말씀하시는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나타나 말씀하신다. 예배 시간이 바로 우리를 찾아오시는 시간이요 말씀하시는 시간이다. 

 

2) 모세가 전한 말씀을 이스라엘은 당장 마음 상함과 노역 때문에 듣지 않았다.

·애굽의 바로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선포된 후 그들의 삶이 더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하자 그들은 기뻐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당장의 고역스러운 상황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9절)

·이러한 이스라엘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다. 막상 현실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고, 오히려 더 고통스러운 상황이 오게 되면 우리는 쉽게 낙심한다.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가시 밭에 뿌려진 씨앗의 비유(마13:22)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우리를 옭아메기 쉬운 죄를 벗으며 인내로서 경주를 승리하려면 오직 예수를 계속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눈을 문제 상황에 두게 되면 우리는 금방 염려하고 두려워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예수님께 우리의 시각을 고정시킬 때 그분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붙들어주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믿음을 처음 주셨고, 그 믿음을 완성시키는 분이기 때문이다.(히12:2)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3) 예수님께만 우리의 시각을 고정한다는 것은 결국 그분의 말씀에만 우리의 생각을 고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한 약속은 하나님께서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와 고통에서 건져내시겠다는 것이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도 행동하심으로 지켜주실 것이다. 다만 그 행동을 우리가 원하는 시간에 하지 않으실 뿐이다.(4,6절)

·우리가 기억해야 할 보다 근본적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신의 백성되게 하시겠다고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7절) 

·구약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왕과 백성의 관계로 설명하지만, 신약에서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아버지와 아들로 설명한다. 

·우리가 아들이 되었다는 것은 우리가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않고 양자의 영을 받았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종은 항상 주인의 눈치를 살피지만 아들은 그렇지 않다. 어떤 잘못을 해도 야단은 맞을지 몰라도 쫒겨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두려움이 없는 것이다.(롬8:14,15) 

·무엇보다도 그분은 우리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다.(롬8:14)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삶의 미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내가 느낄 수 없고 내가 확인할 수 없는 것은 아직 그 때가 되지 않은 것 뿐이다.       *찬321장의 오류

·다시 한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우리의 삶을 그분께 맡겨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어줍 짢은 지식과 경험으로 섣불리 상황 판단하지 말고 우리의 미래를, 자녀의 미래를 믿음으로 맡겨보아야 한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할 것은 그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과정에서 고난은 필수라는 것이다.(롬8:17) 그러나 그럴 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해야 하며 그럴 때 우리는 그 고난의 시간을 잘 견디며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이 모든 일들을 주께서 이루셨음을 고백하게 된다.(히12:3)

 

 

학습 및 적용 문제:

1) 모세의 말을 들은 이스라엘은 어떤 반응을 보였으며, 그 원인은 무엇이었는가?(9절)

2) 예수님께 시각을 고정한다는 것은 곧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것인데, 그 약속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었는 지 두 가지를 말해보라.(7절) 

3) 하나님께서 내 삶을 인도해가시는 과정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때 어떤 역사들이 있었는 지 나누어보자. 또 앞으로 어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갈 것인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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