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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년 1월 29일
성경 에베소서 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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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 없는 부르심 (Unchanging calling)

엡1:13,14

 

·예수 믿고 구원 얻었다고 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어떤 과정을 거쳐 얻어진 구원인 지를 잘 모를 경우, 구원에 대한 이해의 부족은 곧 믿음의 부족을 가져온다. 또 이것은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확신과 기쁨을 갖고 하기 보다는 형식적인 신앙 생활을 하게 만든다. 

 

1) 성령 하나님의 사역은 한마디로 인치심 곧 구원의 적용이다.

·성부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일을 창세 전에 계획하신 일이다.(3-6절) 성자 예수님의 은혜는 성부 하나님이 계획하신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어주신 것이며 그 결과 죄사함의 축복을 주신 것이다.(7-12절) 성령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예수님이 완성하신 구속의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적용되어지게 하신 것이다.(13,14절)

*‘인을 친다(불도장을 찍다)’=‘십자가의 구속을 우리에게 적용하신 것’

·성령께서는 이를 위해 먼저 구원으로 초청하는 말씀을 듣게 하신다.(13절)  또 그것을 위해 누군가 복음을 전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롬10:14) 그러므로 먼저는 나에게 복음을 전해준 누군가에게 감사해야 하고, 우리도 또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

·다만 내가 잘 전해야 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며 복음 전하는 것에 부담을 갖지 않아야 한다. 대신 성령께서 역사하셔야 한다는 것을 안다면 먼저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전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않아야 한다.(고전2:4,5)

 

2-1) 성령의 인치심은 그분의 소유가 되는 일이 변치 않음을 의미한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쳤다는 것은 이제 부터는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 되었음을 의미한다. 감사한 일은 성령께서 한번 인을 치고 나면 결코 소유주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수님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고 말씀하셨다.(요10:27-29) 

·오늘날 우리도 자신 안에 있는 죄성이 발견되어지고, 죄에 이끌려 살아가는 자신을 볼 때 구원에 대해 자신이 없어진다. 그러나 한번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사람은 절대로 그의 구원이 포기 될 수 없다.(고전1:8; 롬11:29)

·주님을 떠나 잠시 세상으로 간 것처럼 보이지만, 그가 인침을 받은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만약 끝내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원래 인치심을 받은 사람이 아닌 것이다. 

·특별한 성령의 체험이 없는 대부분의 모태 신앙인들의 경우는 자신이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인지 조차 의심스러워 한다. 하지만 자기가 죄인임이 깨달아지고, 자신을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셨음이 믿어진다면 그는 분명 성령의 인치심을 받은 자다.

·다만 성령은 한번의 인치심으로 자신의 사역을 끝내지 않으신다. 급격한 변화든 서서히 변화되는 삶이든 삶의 변화를 갖게 하기 위해 계속해서 일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만나도록 막다른 골목을 사용하신다. 

·사방이 열려진 곳에서는 그분을 피해 다니다 마침내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그제서야 주의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하게 된다. 막다른 골목에서 모든 죄를 들추어내시고 벌거벗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시는 것이다.

 

2-2) 성령의 인치심은 성령께서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어주시는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장차 기업을 받게 될 것을 보증하는 것이다. 장차 받을 하늘 나라의 유업은 없어지는 유산이 아니라 영원한 유산이다. 

·우리는 뭔가 신비한 체험을 해야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예수님을 내 삶의 구원자로, 주인님이라고 고백할 수 있으면 지금 성령이 계시는 것이다.(고전12:3)

·분명한 것은 성령이 계시다면 예수님을 구원주로,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리고 급격하게 든지 서서히 든지 분명히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3) 인치심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려는 것이다. 

은혜의 가치를 알고, 은혜 주신 목적을 안다면, 우리의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

·성령께서 우리의 삶을 생각지도 못하는 어려움 가운데 몰아넣으시는 이유도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지 돌아보라고 하신 일들이다. 세상의 것들 가지고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받을 기업의 보증되시는 성령의 도우심 따라 하늘의 축복을 베풀며 살라고 하신 일들이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삶의 문제로 그저 아파하고 염려만 하고, 원망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 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말로서만 아니라 평강과 기쁨의 삶을 나타냄으로 이루어진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성령 하나님의 은혜는 한마디로 무엇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 지 말해보라. 

2) 지금 내 안에 성령이 거하고 계시다는 것을 무엇으로 확증할 수 있는 지 말해보고(고전12:3) 실제 나의 경우는 성령이 내 안에 계심을 확신하는 지 나누어보자. 

3) 하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에 대해 결단한 것들에 대해 나누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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