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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2 12:25

절망하지 않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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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6월 12일
성경 로마서 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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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하지 않을 이유 (6/12주간 교재)
롬11:1-10


·오늘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은 현재의 모습에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갖는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우리가 기대해도 종은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택하심이 결코 후회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를 결코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1) 하나님은 택함 받은 우리들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며 결국은 회복시키신다.
·사도 바울도 원래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유대인이었지만 자신도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자처럼 살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는 커녕 그를 믿는 자들을 잡아가두고 죽이던 자 였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를 섬기는 인생으로 바뀌었다.  
      *2000년 동안 나라를 잃었던 이스라엘이 1948년 독립한 사건
·바울의 두 번째 논증은 구약의 선지자였던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서이다. 고독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께서는 바알에 무릎을 꿇지 않은 남은 자를 이스라엘 중에 칠 천인을 남겨놓았다고 말씀하신다.(4절)
·사도 바울이 엘리야 선지자 이야기를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은 모두가 하나님을 떠나고 배교하던 당시에도 하나님께서는 신실한 백성들을 남겨두셨던 것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결국 이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은 결코 당신의 택한 백성들을 버리지 않으시며, 끝까지 이끌어 가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뿐이다.
·엘리야 자신이 남겨진 자로 남겨진 것도 사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엘리야가 무례하게도 자신을 죽여달라고 할 때 하나님은 천사들을 보내셔서 구운 떡과 물을 준비시켜 엘리야에게 먹이셨다.
 
2)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은혜를 알아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은혜란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이 은혜이다. 마음이 열려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 은혜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은혜 때문에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았고,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부활의 메시지를 듣는 귀가 열렸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마음의 문이 열린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떤 사람에게는 이 은혜가 주어지지 않았다. 하나님이 고의로 어떤 사람들을 버리시고 믿지 못하게 하셨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매우 불쾌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선택을 받았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선택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제할 때 성립될 수 있는 말이다.
·하나님이 구원을 받지 못하게 하신 사람들에 대해서는 긍휼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반대로 우리는 이 기가 막힌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사실 구원의 도리를 깨달은 사람치고 하나님 앞에 감격하지 아니하는 자가 없다.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람들을 가지고 자꾸 따지려 들지만, 은혜 받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 구원 얻은 사실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하나님 앞에 꿇어앉아 흐느끼게 된다.
   *송명희 씨의 아름다운 찬양의 가사

3) 성경의 마지막 결론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민족을 버리지 않으셨다.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과 탈북한 성도들은 지금도 생명의 위협을 받고 살지만 이것이 그들로 하여금 생명을 맡기고 열방 가운데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된다.
·사실 하나님은 이런 목적을 가지고 북한 땅의 성도들을 훈련하고 계신 것이다. 그럼으로 북한 땅은 소망이 있다. 북한의 현재의 모습만 보고 절망할 일은 아니다. 지금 북한 지하교회는 우리 주님께서 친히 목회하고 계시는 지구 상에서 가장 좋은 교회들이다.
·또 이 말씀들은 성도 개개인의 살에도 또한 적용된다. 오늘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애초에 우리를 부르신 목적에 따라 살지 못하고(출19:5), 물을 가두어두지도 못할 웅덩이를 파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보장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렘2:13)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은 상대적인 존재로 취급한다. 내가 하고 싶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먼저한다. 그리고 남은 시간이 있으면 하나님 앞에 나아온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끝까지 참으시고 그들이 죄악된 길로 가지 않도록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게 하셨지만 결국 그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셨다.(1절)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비록 우리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 혹은 우리를 더욱 성결한 그릇으로 세우기 위해 우리를 잠시 치실지라도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오늘 사랑하는 성도들의 삶에도 구름이 가득 낀 시간이 있을 수 있다. 그 구름이 혹시나 터진 웅덩이를 파다가 빠진 함정은 아닌 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나 또한 현실의 상황에 무너져 있어서도 안된다. 하나님은 지금은 우리를 연단하실지라도 결국은 우리를 사랑하시어서 다시 회복시켜주시기 때문이다.(사54:7)  *먹구름 위에 빛나고 있던 태양
·오늘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기억한다면 우리가 할 일은 성전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을 다시 세우는 일은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비록 육신은 무너져 갈 지라도 경제적인 부담이 우리를 짓누를 지라도 묵묵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에 집중하는 것이다.     *선교할 때 주시는 가장 큰 축복
·성경의 마지막 결론은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것이다.(계22:12) 나그네 같은 인생 썩어져 없어질 것들에 몰두하다 부끄러운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하지 않아야 한다.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주님 앞에 섰을 때, 우리 주님께 잘했다 칭찬받는 모두가 되어야 한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는 바울의 두 가지 논증을 설명해보라.
2) 하나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자들에 대해서 어떤 마음이 드는가? 이해하기 힘든 ‘유기’의 교리 앞에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인지 말해보라.
3) 내 삶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보고, 그런 은혜를 생각할 때 오늘 우리 각자가 몰두해야 할 일들에 대해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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