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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12:26

위대한 동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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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10월 9일
성경 로마서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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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동역자들
(10/09/2016)
롬16:1-7

 

 

·미국 사람들은 크리스챤이 아니어도 자녀들에게나 친지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한다. 이에 비해 한국 사람들은 칭찬과 격려에 인색하다. 체면과 형식을 중요시하는 유교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왔기 때문일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이런 모습들이 교회 안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이다. 미국에 이민 온 지 수 십년이 지났어도 원칙과 원리에 따라 일하는 법은 배웠으면서 그 과정에서 격려하고 칭찬하는 법은 잘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유난히 한인 교회 안에는 다툼과 갈등이 많다.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부분이 약하기 때문이다.  

1) 사도 바울은 동역자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고 그들의 수고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종종 수고에 대한 격려와 칭찬을 소홀히 할 때가 많다. 누구나 그 정도의 수고는 하는 것이고, 또 어떤 면에서는 그렇게 수고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뻔히 다 알고 있는 사실 일지라도 굳이 격려하고 칭찬해줄 때 더 힘을 내어서 일할 수 있다. 서로 격려해주고 칭찬해줄 때 사실은 공동체의 분위기가 살아난다.
·마땅히 해야 할 일 하는 것인데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칭찬해주는 일을 소홀히 하면, 결국 그 공동체는 문제가 생긴다. 인간의 연약함 때문에 반드시 어느 순간 시험 들고, 갈등하게 되기 때문이다.

2) 겐그레아 교회의 뵈뵈는 바울과 모든 교인들에게 도움이 되었던 자매였다.
·바울은 겐그레아 교회 출신의 뵈뵈 자매를 로마서를 전달하는 전달자로 세웠다.(2절) 로마서는 고린도에서 쓴 편지이기 때문에 편지 전달자로 바울은 얼마든지 고린도 교인을 세울 수도 있었을 텐데 굳이 겐그레아의 뵈뵈 자매를 세운 것은 그 만큼 바울이 뵈뵈 자매를 신뢰했다는 말이다.
·뵈뵈는 바울뿐 아니라 고린도 교회의 많은 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사람이다. 이것은 당시 뵈뵈가 있었던 겐그레아가 소아시아 무역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통해서도 추측해볼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헌신된 동역자들에 의해 이루어져 간다.               *(주)본 죽의 최복이 권사의 헌신

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바울과 평생 함께 했던 충성스러운 동역자였으며 자신의 집을 에베 장소로 내어놓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바울과 함께 장막을 만드는 일을 하고, 또 회당에 나가 유대인들이나 헬라인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그들은 바울이 고린도를 떠나 에베소로 갈 때도 그와 함께 갔다. 그들은 바울을 위해 자기들의 목이라도 내어놓을 정도의 사람들이었다.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또 예배 장소를 위해 자신의 집을 내어놓은 사람들이다.(5절) 그 당시의 교회는 대부분 가정 교회였다. 누군가가 자기 집을 예배 장소로 내어놓으면 그곳에서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보았다.

4)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사도들도 존중히 여겨던 신앙의 인격자들이었다.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바울보다도 먼저 예수님을 알았고 더구나 사도들에게도 존중히 여김을 받는 자라고 말한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항상 감사하시다는 권사님
·진정한 믿음은 어설픈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어설픈 사람 안에서도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는 주님을 보는 것이다. 악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악한 사람에게도 임하셔서 사람을 바꾸어놓고, 그 악했던 사람을 통해 세상을 뒤집어 놓으실 수 있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어둡고 답답해 보이는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뭔가가 부족해 보이고 심지어 잘못되어 보이는 그런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항상 최선의 것으로만 주신다고 약속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실망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주님을 바라보며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 때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고, 분노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비로서 감사의 말을 할 수 있다.     *케네스 배 선교사님의 간증
·하나님과 함께 고난의 시간을 보낼 때 그 분은 자신과의 관계를 전혀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신다. 그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버리지 않으며 오직 약속의 말씀만을 붙들게 하시는 것이다.

·시대를 바꿀 수 있었던 사람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먼저는 주님의 일하심을 믿고, 그렇기에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약한 자를 격려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축복하는 자들이었다.
·오늘날 세상이 교회에 기대하는 바도 세상 사람들조차 감동시킬 수 있는 이런 신앙의 인격을 가진 자들이다. 그리고 그런 신앙의 인격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안에 계시는 주님이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끝까지 신뢰할 때만이 나타날 수 있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바울이 본문에서 소개한 사람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말해보라.
2) 안드로니고와 유니아는 사도들에게도 인정받는 믿음을 가진 자였다. 진정한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
3)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동역자로 잘 살아가고 있는 지 바울의 동역자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한번 돌아보고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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