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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4 12:11

예담 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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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9월 4일
성경 로마서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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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 예퍼 (9/4/2016)
롬15:1-7


·사람들에게는 누구에게나 ‘사적인 적(private enemy)’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적인 ‘공공의 적(public enemy)’이 나타나면 그 공공의 적을 이겨내기 위해서라도 서로 연대해야 한다.        *양계초(粱溪超)의 신민론
·만약 공공의 적이 나타났는데도 여전히 공동체 안에 사적인 적대 관계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공공의 적에 의해 그 공동체는 무너지게 되며, 그것은 결국 자신의 삶도 무너지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1) 오늘날 사탄은 점점 사람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을 멀리하게 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 가는 것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사실 우리의 적은 교회 안에 있는 나와 생각이 다른 형제나 나보다 연약한 지체들이 아니다. 오늘도 사람들의 마음을 황폐하게 하고 점점 하나님을 멀리 하게 만드는 사탄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교묘한 방법으로 성도들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사탄의 역사를 분별하지 못한 채 자신도 모르게 같은 편을 향해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결국 이런 일들로 진을 뺀 나머지 정작 ‘공공의 적’과 싸워야 할 힘을 잃어버린다.
·사도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공공의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믿음이 강한 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진정으로 믿음이 강한 자는 연약한 지체의 아픔과 약점을 이해하고 받아주는 사람이다.
 
2) 믿음이 연약한 자를 받아주는 것이 결국 연약한 자를 세워내서 함께 공공의 적에 대항할 수 있게 된다.
·형제의 약점을 담당해주는 일은 그 자체가 덕을 세우는 일인데, 그것이 결국은 그 연약한 지체를 세워내게 된다.  *‘덕을 세운다’=’build them up‘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은 그 죄악된 본성으로 말미암아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서로를 힘들게 하는 말과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지체의 연약함을 치유해내고 그의 영혼을 살려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사랑뿐이다.(벧전4:8)

3)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해주셨음을 알 때 우리 역시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줄 수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하여 욕하고 거역하는 죄인들의 모든 조롱을 혼자 담당하셨다. 그리고 그 결과 오늘 우리가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다.(빌2:6-8)
·'예담 예퍼‘란 예수를 담은 자가 예수를 퍼내게 된다는 말이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 안에 영으로 살아계신다. 그리고 그분 때문에 우리 안에 담겨있는 예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우리의 기쁨을 위해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을 참으셨던 것을 생각하면 오늘 우리가 용납하지 못할 일은 없다. 사실 오늘 우리가 형제의 약점을 담당해주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이유는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fix your eyes on Jesus!’ (히12:2)

4)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해주는 것이 곧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일이 된다.
·그리스도를 본 받아 형제의 약점을 담당해주면, 그것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어주게 되고, 또한 그것이 결국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 나타난다.(5,6절)
·오늘날 교회들이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서로 갈등하다 깨어지고 분열되는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면 그들은 우리를 통해 예수를 알 수 없다. 성도들이 모이기만 하면 다른 성도의 연약함을 흉보고, 교회 욕하고, 목사님 욕해서는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통해 예수를 볼 수 없다.
·오히려 서로 연약함이 있어도 연약한 자의 약점을 내가 담당해줌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하나되면 그것을 보고 그들은 우리 안에 있는 예수를 본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성도의 하나 됨은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 안에 예수가 하나이고, 그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일이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항상 우리가 하나 되어야 함을 강조하신다.(요17:21)    *크리소스톰의 말 = ‘하나님 나라의 큰 법도는 하나되는 것’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하나 되기 위해 애쓰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형제가 아무리 연약해 보여도 그 형제의 연약함을 오히려 내가 감당해주려 하고, 그들을 기쁘게 하려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사도 바울이 말하는 진정 믿음이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본문에 근거해 말해보라.(1,2절)
2) 믿음이 연약한 자를 믿음이 강한 자가 받아주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근거해서 세 가지를 말해보라.
3) 나는 진정 믿음이 강한 사람인지, 그렇지 못하다면 오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어떤 부분들이 새로워져야 할 것인지 삶을 나누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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