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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8월 7일
성경 로마서 1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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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 간에 지어야 할 사랑의 빚(8/7/16)
롬13:8-10

 

·성경이 말하는 진리는 단순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서로 사랑합시다’이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던 예수님의 말씀을 더 듣지 않아도 될 만큼 내가 이웃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다시 한번 겸손하게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1) 사랑의 빚은 피차간에 서로 지어야 하는 빚이다. 
·사랑은 내가 상대편을 사랑해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상대편의 호의를, 상대편의 보호를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된다. 상대편에게 내 사랑을 주기만 하려 한다거나, 반대로 상대편에게 사랑을 받으려고만 한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 아니다.  
   *‘닥터스’ 라는 한국 드라마의 대사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당신의 가장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를 희생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모든 이들의 죄의 댓가가 대신 치러지도록 하셨고, 그 결과 오늘 우리는 죄없는 자처럼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로 살아가고 있다.
·하나님은 그런 은혜를 주신 후에 우리에게도 은혜주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준 십계명을 통해 우리에게 그것을 명령하고 계시다.(출20:2-11)
·어떤 분들은 절대로 남의 신세를 지지 않으려 한다. 그런데 알고 보면 그런 마음들이 어쩌면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쓰기 싫으니까 서로 피차 간에 편하게 살자는 의미일 수도 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2) 사랑의 계명은 모든 율법의 완성이다. 사랑이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는 말이다. 
·모든 율법을 정리해 놓은 것이 십계명이고, 그 십계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의 4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이고, 뒤의 6계명은 사람을 사랑하라는 계명이다.
결국 성도들이 지켜야 할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하나님 사랑에 대한 표현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씀이다.
·예수님께서도 마22:37-40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있으면, 그것이 모든 율법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3) 쉽지 않은 사랑의 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성령을 보내주셨다.
·주님의 사랑은 우리가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상태일 때 우리를 사랑해주신 사랑이고, 또 그런 우리를 위해 가장 소중한 생명을 희생하신 사랑이다.
·우리가 사랑해야 할 사랑도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도 사랑해야 하는 사랑이다. 또 그런 사람을 위해서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할 때가 있고, 심지어는 우리의 생명을 희생해야 할 때도 있다.(요일3:16)
·새 언약은 이렇게 사랑하기 힘든 우리들에게 절대로 못할 것 같은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이다.
·성경의 약속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는 약속이며, 이 약속은 구약이나 신약이나 내용면에서는 같다. 그러나 새 약속이 다른 이유는 그 약속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시겠다는 것이며, 그 약속의 말씀대로 살 힘을 성령을 통해 살게 하시겠다는 것이다.(렘31;31-33)
·성령님은 우리로 하여금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며, 우리로 하여금 여호와의 율례를 지켜 행하게 하신다.(겔36:26,27)
·사랑은 항상 덮어주는 것이 아니라 징계를 포함한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사랑한다 하시면서도 때로는 육신의 고통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처하게 하시는 데 그것 역시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이다.(히12:6,10)
·그러나 그렇게 징계를 할 지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 또 어떤 때는 그렇게 책망하고 벌을 주는 것 보다 모른 채 하고 기다려줄 때 더 효과적인 때가 있다.

4) 우리의 인식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것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 한다. 또 자기가 이해할 수 있는 것만 받아들이려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인식에도 한계가 있다.
·인식의 한계를 갖고 있는 인간들이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다 이해하려 하고, 그래서 자신이 인정할 수 있는 것만 받아들이고, 그것을 고집하려 한다면 그것이 교만이다.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 ‘판단력 비판’의 핵심
·인간의 인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시공간의 제한 가운데 있지 않으시며, 이 세상을 만드시고 말씀으로 운행해 가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의 이성적 판단과 경험으로 볼 때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가 힘든 것이라 할지라도 그 말씀대로 살아볼 때 비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영역, 절대 진리의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피차간의 사랑의 빚을 지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이며, 사랑의 계명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2) 쉽지 않은 사랑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무엇인가?(렘31:33; 겔36:26)
3)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왜 어려운 지, 또 나의 삶의 어느 부분이 막혀 있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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