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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3 13:18

삶의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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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6년 7월 3일
성경 로마서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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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첫 단추(7/3주간 교재)
롬12:1,2
              
·오늘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의 원인도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있었기에 생겨진 일일 수 있다. 따라서 문제의 원인을 표면적으로만 분석할 것이 아니라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의 인생의 첫 단추부터 점검해야 할 것이다.

1) 성도들이 항상 확인해야 하는 신앙 생활의 첫 단추는 나의 삶이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져 있느냐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주일 예배는 사실은 우리가 삶으로 드려야할 마땅한 예배의 하나의 표현이고 시작일 뿐이다. 우리가 진정 드릴 예배는 주일 예배를 시작으로 시작되는 일주일의 삶에서 날마다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어야 한다.  
·구약 시대 동물의 피가 흘려질 때 모든 백성들의 죄가 용서되게 하신 것은 죄 없으신 예수님이 제물로 드려짐으로 그를 믿는 인류의 모든 죄가 용서 받게 하신 것을 예표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히10:10-12)
·산제사란 이제 예수님 때문에 우리 자신의 몸을 직접 죽일 필요는 없지만 내 자아, 내 욕심, 내 고집, 내 자존심을 죽이는 것이다. 그래서 내 삶의 주인이 더 이상 내가 아니고 예수님께서 내 삶에 주인이 되게 하시라는 말이다.
·산제사의 삶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말씀이 갈2:20이다. 산제물로 우리의 몸을 드리는 것은 우리의 정욕과 육체의 욕심이 날마다 계속적으로 십자가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게 하라는 것이다. 
·산제사의 삶이 삶의 첫 단추라는 말은 내 삶에 뭔가 문제가 생겼다 하면 가장 먼저 바깥을 살피는 것이 아니라, 먼저 내가 죽어있는 지를 살피라는 말이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다른 조치들을 취해도 그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뭔가 해결되었다 싶어도 또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문제가 터질 것이기 때문이다.
 
2) 우리의 삶이 산제사가 되어질 때 비로서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하고 온전한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 스스로가 증거하신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는 말씀은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항상 선하시다는 것을 증거하라는 말씀이다.    *“approve what God’s will is”
·산제사의 삶이란 내 자아가 날마다 죽어지고, 내 고집과 내 생각을 내려놓는 것인데 그럴 때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하시고 온전하시다는 것이 증거된다.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받는 그릇은 겉모양이 금과 은으로 치장되어진 그릇이 아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이 쓰시기에 편한 그릇이다. 하나님이 쓰시기 편한 그릇은 그릇을 자기 생각과 자기 열심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생각을 버리고 비워둔 그릇이다.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의 차이(창4장)
·오늘날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자기 생각대로 열심을 내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목표와 생각을 관철시키려는 열심이 되고 만다. 그리고 이런 열심은 필시 시험을 가져온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거나 인정받지 못하게 되면 불평하고 원망하게 된다.
·예수님 당시에 복음 전파에 가장 방해가 되었던 자들은 어설프게 하나님을 알고 자기 중심으로 신앙 생활을 하던 유대주의자들이었다. 교회 안에 가장 무서운 사람은 사실은 잘못된 열심을 가진 사람일 수 있다.
  *교회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여전도회장이라는 옥한흠 목사의 말

3) 오늘도 하나님은 스스로를 죽일 수 없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도록 우리 안에서 살아 역사하고 계시다.
·안타까운 것은 누구나 자신이 죽어져야 한다는 것은 알면서 막상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자기 생각과 욕심을 내려놓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그 일을 이루어주시려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주시는 것이다. 이것이 불교의 교리와 기독교 교리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갈2:20) 
    *모세의 40년 광야 훈련의 의미
·하나님이 자신의 처지를 도와주도록 기도했는데 사태가 나아지지 않을 때 하나님은 지금도 공사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분의 손길을 볼 수 없다하여 그분이 일하지 않으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현재 상황을 이용하여 예수님께서 우리 삶에 나타나지 못하게 하는 우리의 껍데기를 철저히 깨고 계신다.(고후4:7)
·이제 부터는 나를 믿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 그분이 하시는 것을 믿는다면 내 생각과 다르게 되어 질지라도, 내 생각에는 뭔가 이상하다 싶어도 한번 더 기다려 보는 것이다. 그러면 진짜 주님이 하시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뜻은 항상 선하시고 온전하다는 것을 하나님 자신이 증거 하신다.  
    *‘내가 왕 바리새인입니다’라는 추천도서
·복음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세상을 향한 구원의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사52:7)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할 일은 내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는데 신경쓰고 있으면 된다. 자꾸 남 탓하고, 바깥 이야기 많이 하지 말고 내 스스로를 정결하게 하고 있으라는 말이다.(사52:11)
·우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여호와가 우리의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우리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자(repairer)가 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것이 되게 하는 자(restorer)가 될 것이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예수 믿는 믿음으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살아야 할 첫 번째의 삶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1절)
2) 산제사의 삶이란 결국 어떻게 사는 것을 말하며, 그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어떻게 하신다고 하는가?(2절)
3) 오늘도 내가 살아 움직이는 부분들이 어떤 부분들이 있었는 지, 또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가운데 어떤 역사들이 있었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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