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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0 12:40

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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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17년 4월 30일
성경 시편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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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4/30/17)
시1:1-3
·세상 사람들이나 심지어는 그리스도인들 조차도 그 복을 세상적인 의미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교회 다니면 세상에서 잘되는 일만 생기나 싶어서 교회도 나오고 예배도 드려보지만, 결국 생각대로 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다시 교회를 떠나게 된다.
1)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세상 것 많이 챙기게 되는 것이 아니라 ‘똑바른 길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복이란 ‘똑바른 길로 간다’ 라는 뜻을 가진 ‘아솨르’의 명사형인 ‘아쉬레이’이다. 따라서 ‘복’이란 그저 세상 것 많이 챙기게 된다는 말이 아니라 ‘인생에서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똑바로 가게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그 길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온 우주와 우리 인생들을 창조하신 이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을 떠난 삶은 결국 죽음뿐이다.
·성경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하다고 말씀한다.(요14:6)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고, 그분을 통해서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     *여호와 증인들의 하나님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다는 말씀(창2:3)도 결국 ‘복’이란 ‘거룩케 되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는 것’임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죄악된 본성이 있어서 스스로는 거룩해 질 수 없는 우리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게 하신 것이다.
·결국 현재 돈을 많이 벌고 있든지 그렇지 않든지, 육신이 건강하든지 건강하지 않든지, 오늘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삶을 살고 있는 우리가 다 복있는 자이다.
2) 복 있는 사람은 소극적인 의미에서 악인의 꾀를 좆지 않고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1절)
·악인들(‘레솨임’)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따라 사는 자’를 말한다. 죄인(‘핫타임’)은 그 뜻이 ‘길을 잘못 들어서 옆길로 빠진 자’를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지 않고 자신들의 생각이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인본주의적인 삶의 태도는 결국 사람들에게 고통과 아픔을 가져다 줄 뿐이다.
·복있는 자는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친히 약속들을 이루실 것을 믿고, 악인의 꾀를 동원해서 까지 그것들을 이루어가려고 해서는 안된다. 그것이 선한 목적이라고 해도 말이다.      *야곱이 에서와 아버지 이삭을 속여 장자의 축복을 받은 결과
·또 혹시 사탄의 역사로 말미암아 믿음이 연약해져 있는 사람들이 악인의 꾀를 꾸미고 있을 지라도 그런 것들을 무서워해서도 안된다. 악인의 꾀 때문에 분을 내고, 불평하고 있으면 그것이 또 다른 악을 만들 뿐이다. 악인들이 아무리 꾀를 내어도 결국 하나님은 그 일들이 선한 뜻 이루어지는 데 사용되게 하실 뿐이다.(시37:7-9)
·복있는 자는 또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다. 오만한 자(‘레침’)는 그 뜻이 ‘조롱하는 자, 비웃는 자’라는 말이다.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려는 사람들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자신을 의지하고 자신을 믿는 사람들이다. 
·젊은 시절 나름대로 열심히 일해서 돈 좀 벌어놓으면, 그래서 집이라도 몇 채 장만해 놓으면, 그거 보면서 든든하다고 하지만 성경은 그것이 다 허사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에 반드시 종말은 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복있는 자는 스스로의 한계를 알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며 산다. *자신의 한계를 알게 해달라는 다윗의 기도(시39:4,5)
 
3) 복있는 자는 적극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사는 가운데 열매 맺는 자이다.(2,3절)
·아무리 십자가의 은혜를 입은 자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삶을 돌아보지 않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해 죄악된 본성을 이겨내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악인의 꾀를 쫒게 된다.        *다윗이 신하의 아내를 범하게 된 이유
·‘즐거워하다(해페추)’는 뜻은 ‘기뻐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사랑해서 어떻게 하면 그 말씀을 들을까 온통 마음이 쏠려 있음을 가리킨다.
·‘묵상하다(하가)’라는 단어가 뜻이 ‘말하다, 중얼거리다’라는 뜻이다. 결국 율법을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입술로 중얼거리면서 깊이 생각해 본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찔림이 있게 하시는 것은 결국 우리로 하여금 무엇이 잘못된 삶인지 분별하게 하고, 그 잘못된 삶에서 돌이키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찔림 받기가 싫어서 말씀 듣기를 좋아하지 않게 되면 결국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 그래서 어느 순간 죄인의 길에 들어서고 나도 모르게 오만한 자리에 앉아 있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 말씀 듣기를 즐거워하게 되면, 비록 그 말씀들이 내 마음에 찔림으로 다가올 지라도, 어느 순간 마음 속의 어둠을 밝히고 결국 우리의 삶을 회복시키게 된다.(히4:12,13)
·율법을 즐거워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삶에 열매가 맺어지기 위해서도 필요하다.(3절)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는 어떤 가뭄에도 결코 마르지 않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복있는 자들도 마르지 않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다.(요15:5,8)  *연탄의 사명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자신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악인의 꾀를 좇는 것이 잘못된 삶인 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하는 것이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지만 오히려 열매를 맺기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삶을 살게 만들어준다.
학습 및 적용 문제:
1) 성경에서 말하는 복의 의미가 무엇인지 원어적 분석을 통해 설명해보라.(창2:3)
2) 복있는 자의 모습을 소극적인 측면과 적극적인 측면에서 설명해보라.(1,2,3절)
3) 나는 스스로 복있는 자라고 생각하며 또 복있는 자의 삶을 살고 있는 지, 어떤 면에서 그렇지 못하는 지 나누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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