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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09:55

가장 중요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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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23년 12월 17일
성경 요한계시록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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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만남

계3:20 

 

·기독교 신앙은 여러 측면에서 볼 수 있다. 믿는 친구들의 성실한 삶의 모습을 통해서 기독교를 보게 되면 기독교에 호감을 갖기도 한다. 또 예수 믿는 사람들이 경험했다고 하는 기적적인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도 한번 신앙 생활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일들은 분명 예수를 믿는 사람들 가운데 일어나는 일이고, 그런 일들이 기독교가 진리의 종교인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들이 기독교의 핵심은 아니다. 핵심을 보지 못할 때 기독교에 대해 오해하고, 그 진가를 알지 못하게 될 수 있다. 

 

1)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말씀하시고자 한 것은 먼저 모든 인간이 다 죄 아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날 때부터 죄를 지을 수 있는 속성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 안에는 선한 생각도 있지만 죄악된 생각을 갖게 될 때도 많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이런 죄악된 속성을 갖게 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떠나있게 되면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악한 생각이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스스로의 힘으로는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이 죄 때문에 인간은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인간은 모든 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책임을 져야 하기에 항상 불안하고 염려스럽다. 사람들은 열심히 산다. 그렇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다. 그러므로 노력은 하면서도 항상 불안해 한다. 그리고 무엇인가 성취했다 싶어도 또 다시 다른 목표를 세우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다시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항상 평강이 없다.(롬3:16,17) 

·인간은 이렇게 항상 불안해하며 염려하는 삶을 살다가 결국 어느 순간 죽게 된다. 아마도 죽는다는 것 보다 더 두렵고 공포스러운 것은 없을 것이다.      

  *불로초를 구한 진의 시황제 

·그런데 죽는 것도 두려운 일이지만 더 두려운 일은 죽은 후에 심판이 있으며 그 심판을 통해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은 분명 성경이 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 주변에도 그것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많다.    

  *잠시 죽은 상태에서 지옥을 다녀왔던 분의 간증

 

2) 십자가가 증거하는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죄로 말미암는 고통과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간들의 모든 죄에 대한 댓가를 대신 치르도록 하신 것이고, 그 결과 십자가로 말미암는 속죄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죄로 말미암아 받을 수 밖에 없는 고통과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요3:16)

·영생이란 ‘하나님의 생명’을 말한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가 용서되어지고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의 영혼 가운데 임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살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된 하나님의 자녀들이 갖게 되는 특권은 영적인 죽음 상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생명을 다시 찾음으로 하나님과 교통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과의 교통을 통해서 세상을 주의 뜻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공급받을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살면서도 마음 속에는 항상 근심과 두려움이 있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의 힘으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들은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게 될 때 평강과 기쁨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또 인생에 잠시의 실패가 있어도 낙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실패처럼 보이는 일들을 통해 오히려 선한 뜻을 이루어가시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예수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한 천국을 얻는 것이다. 죽음의 문턱에 서서 잠시 두려워할지 모르지만, 결국 영생이 있다는 것을 믿기에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심지어 평생을 믿음으로 잘 사신 분들은 죽음이 임박하면 자신을 영접하는 천사들의 합창 소리를 듣게 된다. 그래서 죽기를 무서워하며 죽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영광스럽게 죽음에 임한다. 우리의 육체가 마지막 날에는 다시 살아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살 것이기 때문이다.        *천국을 소망해도 죽음이 두려운 이유 (번지 점프)

 

3) 예수님을 구원주로 영접하는 일은 지금 당장해야 할 일이다. 

·인간은 반드시 죽게 되어 있으며, 그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 자살하려고 떨어진 사람과 부딪혀서 죽게 되거나 어느 날 갑자기 암 선고를 받는 일들은 우리의 죽음은 갑자기 임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 죽음이 갑자기 다가올 때 땅을 치며 통곡할 사람은 기독교의 진리를 거짓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일 것이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버리고서라도 붙들어야 할 생명이시기 때문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에 숨겨진 진실

·혹시 아직도 그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주로 받아들이지 않았거나 그동안 교회를 다니기는 했지만 마음 속으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원주로 받아들이지는 않고 계셨던 분들은 이 시간 예수님을 구원주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되신 분들은 그런 마음이 들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축복으로 인도하시는 것이다.(계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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