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휄로쉽 교회 중보 기도
2009.10.25 12:29

예배

조회 수 677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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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수처럼 흐르는 눈물로.

예배의 현장에 설 수 없는 오늘 이 아침, 이 하루에 수도 없이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믿음의 사람들의 가슴을 만납니다.

그리고 폭포수처럼 가슴을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오늘을 만남이 이 사람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벌'이 었던지,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정금같이 나게 하시려는 목적의 의도하신 바이였던지, 오늘을 만난 이 시간 안에서 당신들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오직 복음들고 세상의 위협을 향하여 떠나신 선교사님들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예수를 예수로 고백할 수 없는 척박한 현실의 오늘을 지나야 하는 믿음의 형제, 자매님들을 만납니다.

당신들의 삶의 헌신과 기도와 예배와 찬양과 삶과 사역들에 오직 하늘로 부터 내리는 기도와 힘과 능력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는 가슴입니다.

너무 조화로운 환경 안에서 예배드림의 감격 안에서도 지극히 이기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돌아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그 깊이를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평안한 환경안에서 너무 안일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로움도 있습니다.

더 성실할 수 있었고, 더 많은 헌신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전을 찾는 열매도 얻을 수 있었는데.


육신은 환경에 묶임당하여 이 자리를 지켜야 하나, 이 가슴은, 영혼은 이미 성전에 머무는 호흡입니다.

간절한 갈망과 그리움 가운데.


모든 조화로운 환경과 조건으로 오늘을 호흡하는 영혼 영혼들의 가슴이 하늘 아버지께로, 우리의 영혼한 삶의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께로, 성전에서 성도와 성도가 드리는 예배의 기쁨과 감격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제발 제발 열심을 내십시오.

때가 늦기 전에.

때가 늦기 전에.

제발 가슴을 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제발, 제발.........


그러나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오직 있는 감격할 축복 중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 감격할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그 감격할 깊이의사랑을 이 사람에게 다시 허락하여 주신 하늘 아버지의 긍휼하심과 자비하심을 감사드리며.

왜 내게 하필이면?의 그 하늘 향한 원망이 변하여,

왜 내게 이와같은 축복의 감격할 은혜를 때마다 만나게 하시나이까? 아버지.

그로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는 귀한 만남의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세상안에서 온전한 실패를 만난다하여도 오직 하늘 아버지께서만 이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면 그 보다 더한 축복은 이 땅에

없음을 압니다.


교회 안에서는 물론이요, 교회 밖에서 위로하여 주시고 헤아려주신 모든 손길들위에 감사드립니다.

서로간의 이해가 모자라 이 사람을 핍박하게 된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를 통하여 핍박 받는 자들의 서러움을 알고 깨닫고 이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통하여 토하지 못할 한계 상황 안에서 홀로 가슴 앓이를 하는 자들의 절망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싸늘한 얼굴과 눈빛으로 이 사람을 거절하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를 통하여 사람을 살필 수 있는 깊이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통하여 외면 당하는 자들의 아픔이 무엇인지를 배우고 깨달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를 통하여 기도를 해야 했고, 하나님을 구해야 했고 기도하면서 이 사람을 돌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를 고백할 수 없는 불편이긴 하나 감사드립니다.

진정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그 따스한 눈길 하나에, 이 모자란 자에게 밝은 미소와 따스한 언어로 위로 주시는 그 감격할 은혜와 사랑,

그리고 새빨간 고추의 그 매운맛에 이르기까지(너무 너무 매웠습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내일을 어떻게 허락하실지 모르는 위태 위태한 상황을 만났으나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만 살기를 기도하며 기도하는 가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성전에서의 예배를 놓쳐버린 오늘을 사는 날 동안 기억할 것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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