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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5 22:23

세네갈 긴급기도 2신

조회 수 2547 추천 수 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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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기도제목 제 2신- 모르타니아

어제 오전 9시 모리타니 군, 쿠데타 후 정권 장악 엘리 오울드 모하메드 발(55) 대령이 군사평의회 의장이 됐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쿠테타 과정에서 무혈충돌은 없는것으로 현제 파악이되고 있고 무혈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잡은 정의민주군사평의회는 성명을 통해 독재주의자인 마오야 오울드 시다메드 타야 대통령을 몰아내고 발 대령이 정의민주군사평의회의장에 올랐습니다
발 대령은 쿠데타 전 경찰청장이었으며, 타야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CNN 뉴스에 의하면 발 대령을 국가안보국장이라고 보도했다.
군사평의회는 군사정부의 권력을 2년 내에 민주정부에 양도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군사평의회는 성명에서 "군이 지난 수년간 국민에게 많은 고통을 겪게 한 과거정권의 전체주의 관행을 종식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군은 이날 새벽 타야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파드 국왕 장례식 참석차 나라를비운 사이 국영 라디오 및 TV 방송국을 점거해 방송을 중단시켰으며, 육군참모총장본부 건물을 장악했다.
목격자들은 대통령궁 수비대 대원들이 방송국을 점거했으며, 대통령 궁 주변에서 총성이 울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제까지 모르타니아 수도인 뉴악쇼에 쿠데타로 인해 얼마의 군인들과 민간인 사상자들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는 지금현제까지 해상 육상 전화가 끊겨기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할수가 없습니다.

쿠테타이전에 집권했던 현정권이었던 타야 대통령도 1984년 쿠데타를 통해 집권했으며, 2003년 수도에서 총격전까지 벌어지는 쿠데타를 비롯해 집권 20여년간 여러 차례 쿠데타 시도에 시달렸다. 사우디를 떠나 현재 인근 니제르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타야 대통령은 국민 다수가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이스라엘의 동맹국을자처해왔으며, 반대세력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으로 그동안 이슬람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무슬림인들의 원성을 사왔었습니다.
모리타니는 이스라엘과 수교한 3개 아랍국 중 하나다.
쿠데타 소식 후 뉴악쇼에 시민 수만명이 시내 중심가로 뛰쳐 나와 군인들에게 박수치고,노래하며 타야 대통령의 축출과 쿠데타를 축하했으며, 자동차를 타고 가던 시민들은경적을 울려대며 그동안 부패와 정치적혼란에 시달려온 이들이 감정을 폭발하는 계기가되어왔습니다

현제 이시간까지  아프리카연합(AU)과 유엔, 미국 등은 즉각 쿠데타를 비난하고 나셨고
알파 오우마르 코나레 아프리카연합(AU) 대표는 "모리타니의 쿠데타 상황을 심각한 우려 속에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헌법에 근거하지 않은 어떤 정부의 변화에도 반대한다"고 성명을 내걸었고 세네갈을 비롯한 서부아프리카그리고 북아프리카 정부에서 현제 쿠테타 정부를 인정하지않은 성명을 내걸어 앞으로 더 혼란한정국이 예상됩니다

모리타니는 최근에 연안에서 유전을 발견, 내년부터 원유을 채굴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이권을 쌓고 일어난 쿠테타 시도로 보여져 앞으로 향국의 정세는 원유을 둘러쌓고 강대국들의 이권때문에  아이보리코스트와 시에라에온 사태처럼 암울한 정국이 되지않을까 염려됩니다.
무엇보다도 자유롭게 선교사들이 들어갈수없는 이곳이기에 신분을숨기며 사역하고 있는 우리의 사역자들을위해 그리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그리고 이슬람의 강력한 지원을받는 군부가 정권을 잡으므로인해
앞으로 선교사들의 신변에 어떤 영행을 미칠지그리고 그동안 사역에 뿌리를 내리기위해 어렵게 발판들을 세웠는데 이땅가운데 복음이 들어가기위해 그동안 심은 뿌리들이 소멸되지않기를 기도해주셔요.
무엇보다도 지혜가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름을 발힐수없는 선교사들의 신변과 안전을 위해 중보기도로 붙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Park선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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