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2 08:08
요르단에서 정형남 선교사님의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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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선교사 정형남 김은숙 편지
1. 아슈라피아 교회당 부지 등록과 교회 소식
마침내, 저희 아슈라피아 교회당 부지(약 135평)가 법적으로 저희 교회 이름으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1년이 넘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려 온 보람이 큽니다. 온 교우들이 모두 다 크게 기뻐하고 있습니다. 인내하며 함께 기도하며 기다려 주신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저희 교회당은 작은 연립주택 1층을 임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쉽고 불편한 점이 아주 많습니다. 예배실이 너무 비좁고, 또 주일학교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절실히 필요한 가운데 있습니다.
요르단과 같은 이슬람권에서 교회당 건물 하나가 세워지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아주 큰 줄 믿습니다. 주님의 교회당이 잘 세워져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한국에 나와 있는 동안 요르단의 아슈라피아 교회는 존 하다드 전도사가 잘 목회하고 있습니다.
2. 이슬람권 선교 세미나와 선교보고
FOT(터키선교회: 본부장 김종일/ 이사장 박동찬) 주최 이슬람권 선교 세미나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서울, 일산,의정부,부산에서 은혜 가운데 잘 감당하였습니다.
중국의 한 도시를 방문하여 한 주간 동안 신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하고 하루는 한인 동료 사역자들을 위한 특강 시간과 교제의 시간을 잘 가졌습니다.
중국의 한 도시를 방문하여 한 주간 동안 신학생들을 위한 강의를 하고 하루는 한인 동료 사역자들을 위한 특강 시간과 교제의 시간을 잘 가졌습니다.
저희 여러 협력 교회들을 방문하여 선교보고와 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16일)에는 저의 책 “이슬람과 메시아 왕국 이슈”를 출판한 CLC(기독교문서선교회)가 개최한 세미나(이슬람 선교의 지혜와 순결)에서, 그리고 어제(7월 21일) 저녁에는 인터콥(대표 최바울) 서울 모임에서 특강을 했습니다.
3. 저희 가족 소식
1) 정형남:
8월 7일에 선교지에 귀임하였다가, GMS 선교대회에서 강의하기 위하여 다시 귀국할 예정입니다(8월 27일).
2) 김은숙:
아이들의 엄마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부모 품이 있는 가정을 경험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8월 19일 선교지를 향하여 출국합니다.
3) 정다훈:
대학원 3학기를 마친 후, 공군 장교(홍보 담당)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9월 중순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만2세 때 부모와 함께 선교지에 나갔던 그가 이렇게 한국인으로 잘 자랄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4) 정다윗:
9월에 대학 4학년이 됩니다. 금번 여름방학 때에는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한증으로 고생이 많습니다. 주님이 치료해 주실것을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5) 정다희:
지난 6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학기부터는 대학생이 됩니다. 지금은 한국 농어촌교회 성경학교와 영어캠프(에즈마이어: 대표 이순근 목사) 교사로 한달 간 헌신하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르단 선교사 정형남, 김은숙(정다훈,다윗,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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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남(김은숙) Hyung N. Chung
핸드폰(한국) 010-5313-4734
인터넷 전화(요르단 & 한국) 070-823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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