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7 12:25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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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존경하는 김원기 목사님. 그리고 휄로십교회 여러 성도님들.
지난 2주전 저희 사역을 돕기 위해 25명의 천사들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손길들을 통해 저희 빠끼샤 빈민 지역에 축호전도와 VBS, 의료선교 그리고 특별전도 집회가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아름답게
진행되었습니다.
때로는 열악하고 힘든 상황 속이었지만 누구 하나 불평 불만 없이 인내하며 모든 사역을 잘 진행해 주었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지만 저희 동네는 휄로십교회 단기선교팀으로 인해 그야말로 기쁨의 축제였습니다.
단기선교팀의 그 사랑과 기도가 이 곳에서 조금씩 조금씩 싹이 터서 언젠가는 풍성한 열매로 기뻐할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사역에 주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이 곳에서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희 어린이 센터(306명의 결연아동)와 교회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에콰도르에서 장다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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