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뜨까 로쉬 노뚠 톨리떼 락떼 허에, 따떼 두또이 슐키또 타께"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되느니라 - 마태복음 9:17 Matthew

2014년을 앞두고 지난 5년을 돌아봅니다. 이제 겨우 황량한 사막에 석화 봉오리 하나를 맺은 것 같습니다. (사진1 a bud of desert plant)  끝이 보이지 않는 길에 서있는 막막함에 주님만을 간절히 찾습니다.

제자들이 280개 이상의 마을에 성탄절전도를 했습니다. 저도 3군데를 했는데 예수님의 이름을 처음 들었고 성경이라는 단어도 모르고 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도 복음을 전하고 결신시켰습니다. (사진2 Children in Adivasi village)

한국아이들이 두 달간 준비하여 성탄이브에 덤덤 해피홈을 찾아와 주었습니다. 주님안에서 말이 잘 안 통해도 참 복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진3 happy children of Korea and India in Happy Home)

라이프라인 해피홈 아이들과 가까운 갠지즈강 지류에 소풍을 갔습니다.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까 저도 피곤했지만 무조건 많이 행복했습니다.  기도해 주시는 고아원 이사님과 영부모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4 Picnic from 2nd Happy Home)

<< 2014년 단기 목표입니다>>
-. 신실한 제자 100명을 보내 주시길...(2020년까지 300명 용사를 확보하길) 
-. 중심센터가 될 시니어 해피홈이 마련되어 제자 양성을 잘 할수 있기를...

매일 10분이상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2014년의 비전을 주님이 이루어 주시도록.

2.       2014년에는 새로운 6개의 중요한 지역에 교회/학교가 세워지도록.

3.       양로원 겸 중심 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잘 세워서 어려운 노인들을 섬기며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들을 양육하는 귀한 터전이 되도록 계속 기도가 많이 쌓이기를.

4.       꼴까타 선교사 협의회를 섬기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차례의 족수련회와 여러번의 세미나를 잘 이끌 수 있기를.

5.       제자들을 자녀처럼 여기며 영권으로 잘 이끌 수 있기를.

6.       무엇보다 영적으로 민감하여 성령님을 앞서지 않도록.

7.        첫사랑을 잃지않고 받은 소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아무리 갈 길이 멀어도 삶이 끝나든지, 아니면 주님이 다시 오시면 다 내려놓고 영원히 안식하게 되겠지요. 우리는 끝이 안보여도 믿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길 끝에는 천성문이 있고 사랑하는 주님이 기다리고 계심을...

기도동역자들과 함께 서로 중보의 기도를 하며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을 같이 찬양하며 감사하며 올 한해도시작하기를 소원합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며 복 많이 받으세요" 

박상수/덕순 선교사 (freephilip@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