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 - JOHN 12:24

부활의 절기에 부활 신앙으로 무장되기를 소원합니다.
한달전에 미국 버지니아에서는 눈이 왔는데...
지금 여기는 섭씨 40도가 넘었습니다.
잘 쉬고 왔기에 밀린 숙제 하듯이 돌아 다닙니다.
예수 생명 전하는 것이 인생의 가장 보람된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섬기는 일이 참으로 즐겁습니다.

1. 인도에 와서 두번째 결혼 주례를 했습니다. (사진1 wedding ceremony)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동네에서 전통 혼례를 하는데,
  제자들 중에 가진 게 별로 없으면 저를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2. 또또뿌꿀과 바라삿 도시 근교에, 교회가 없는 가난한 마을에
  한달 30불짜리 방 한칸씩을 얻었습니다. 사역의 열매를 보고
  확대해 갈 생각입니다. (사진2 new church)

3. 두번째 고아원의 위용(?)이 갖추어졌습니다. 예정에 없었는데 멋있게
  베란다를 넣고 또 지붕에 옥탑방 2개를(남자/여자용 숙소/기도실) 추가
  했습니다.  누구든지, 언제든지 와서 생고생할 수 있습니다. (사진3 Happy Home)

4. 모툴가치와 코리당가 2곳에 주일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사진4 new sunday school)
  어제 돌아올 때 더위먹은 것 같았는데 아침에 다행히 멀쩡합니다.

(2014년까지의 단기목표입니다.)
(100명의 제자들과 100개의 교회와 10000명의 아이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 제자들의 영성 훈련을 시킬 전체 센터와 지역 센터를 확보하고 싶습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10-10-10의 비젼이 이루어 지도록...(100명 제자, 100개 교회, 만명 아이들)
2. 올해 다섯개 지역으로 나누고 지역 리더를 세우게 됩니다.
    성령님의 지혜로 진행하기를... 또한 제자들이 다툼없이 순종할 수 있기를...
3. 지방 담당자들 때문에 늦어지고 있는 데빠라에 교회가 빨리 지어질 수 있기를...
4. 제 2해피홈/선교센터의 건축이 우기 전에 잘 마무리 되도록...
5. 보로말리빠라에도 함석으로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전도가 잘 되기를...
6. 디가시의 기증된 땅이 문제없이 등기이전되어 학교를 세울 수 있기를...
7.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지치지 않고 늘 순종하며 달려가도록...

매일 성경을 읽으며 틈틈이 1월에는 "래디칼", 2월에는 "중보기도",
3월에는 오스왈드 챔버스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읽었습니다,
부족한 영적 양식을 스스로 채우지 않으면 메말라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한 사람도 영적 어린아이가 없고 믿음의 장성한 자가
되어 필요한 양식을 늘 채워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미국 여행길에서
아무 상관도 없고 본 적도 없는 영혼들을 위해 흘리는 눈물을 보았습니다.
메마르지 않은 믿음의 사람에게서만 가능합니다.
그런 분들을 많이 만나고 싶습니다.
그 분들의 중보기도만이 저의 살 길입니다.
기도동역자들을 사랑합니다. 쿱이 발로바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