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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시깔 ! 조이 지슈 !
제 사역지는 주로 오지의 마을이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미전도종족을 많이 만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50년전 모습과 비슷한 것을 많이 발견합니다.
발로 밟아서 하는 탈곡기를 쓰고 있습니다. (사진 1,Threshing machine)
 
이곳은 지금 처절한 정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4년간 집권해 온 마르크스공산당과 지난 연방선거에서 이긴 의회당이
목숨을 걸고 주의회선거를 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별로 6번에 걸쳐 투표한 결과로 주수상이 의회에서 선출됩니다.
제가 현재 마르크스공산당 치하에서 살고 있답니다. 좀 웃기지만...
그래도 5월말까지는 조심해서 사역해야 합니다.
 
떼쇼리아라는 마을이 (41번째) 새롭게 개척되었습니다. 아직은 30명정도로 적게
모이지만, 복음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곳입니다. (사진 2, New fellowship)
 
개척한 마을중에 미전도종족인 아디바시 마을 두곳에 교회/학교가 세워졌습니다.
기도동역자들의 모든 분들의 기도와 정성이 담긴 헌금으로 지었습니다.
마그리아는 다리에 장애를 가진 제자 쓰리뽀다에게 맡긴 곳인데 80명을 전도했습니다.
3만루피($620) 지출해서 대나무와 기와로 지었습니다. (사진 3, Magria mission school)
그리고 150명이상 모이는 조곤낫뿌르에는 4만 5천루피($930)를 가지고 대나무와 함석으로
좀 크게 짓고 있습니다. (사진 4, Jokonatpur mission school)
 
(올해의 목표를 5-5-5 로 정했습니다.)
(50명의 제자들과 50개의 교회와 5000명의 아이들을 섬기려 합니다.)
(제가 스스로 정한 목표가 아니라 주님이 주신 비젼이기를 소망합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1. 2011년에 5-5-5의 비젼이... 2013년까지 100/100의 비젼이 이루어 지도록...
2. 라하나교회의 빈터에 ECI 에서 놀이터를 세워줍니다. 모델교회로 성장할 수 있기를...
3. 데빠라에 교회/학교가 우기철이 오기전에 세워질 수 있도록...
4. 제 2해피홈을 자립형으로 짓기 시작했습니다.
    선거때문에 모든 절차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악한 세력들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아틀란타의 백집사님 도움으로 덤덤 해피홈 아이들의 매트리스와 담요를
    교체해주고 수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100불 또는 10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고아원이사를 구합니다. (현재 5명)
6. 제자들이 5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년간의 제자훈련을 잘 마칠 수 있도록...
7. 벵갈리 어휘력이 늘어서 어려운 말과 설교/통역도 잘 할수 있기를...
    성령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영감이 임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한국에서 이전도사님이 보내주신 "빛과 어둠의 영적 전쟁"(릭 조이너) 이란 책을
읽고는 많이 고민하며 기도했습니다. 나의 모든 사역의 동기가 정말 순수한 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기에 다른 선택은 생각조차 할 수 없어서 이 길을 가는 것인지...
제발 저의 처음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고
사랑하는 모든 기도동역자들도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이 다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많이 사랑합니다...! (아미 지슐 쁘렘디에 어넥 발로바시 !) 
 
박상수/덕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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