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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 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사 49:6)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가정과 교회에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저는 안식년을 하는 중에 지금 비자 연장과 선교사역 때문에 인도네시아에 와 있습니다. 제가 안식년으로 한국에 와 있는 중에도 선교사역이 잘 진행되고 있어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자카르타 주변의 종골교회 건축은 잘 진행되어 거의 마쳤으며 지금은 교회 옆에 현지인 전도사님이 거처할 수 있는 집을 추가로 지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위해 그 동안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종골교회를 사역하던 하리 전도사는 결혼을 하고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사역할 좋은 전도사님이 오고 예배 허가가 잘 나고 또 영어 유치원이나 학원을 열고 또 컴퓨터 프로그램을 열어 마을의 회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자카르타에 저희가 개척된 4개의 교회 중에 3개의 교회는 예배 처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반따르그방 빈민촌교회가 예배 처소를 갖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낡은 건물의 이층에 세 들어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앞으로 헌 건물을 하나 사서 리모델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 5,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인데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깔리만딴에 세워진 약 40개의 교회도 27명의 목사님과 전도사님에 의해서 잘 목회되고 있습니다. 끄따빵에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을 하였고 산다이 교회도 완공이 되었으며 끈다왕안 교회는 현재 2층 내부를 공사하고 있습니다, 숭꾸왕므르붕교회와 리암교회는 앞으로 교회를 건축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중안신학교는 지난 2월 19일에 졸업식을 하였습니다. 지난 5년반 동안 신학교육을 받은 24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였습니다, 그 중에 6명은 저희 한국교회가 장학금을 후원하여 기른

신학생들입니다. 이들이 앞으로 목회전선에 가서 복음을 잘 전하고 목회를 잘 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2월19일, 안중안 신학교 졸업식)

저는 지금 안중안신학교와 안디옥 기독 고등학교에 몇 가지 문제가 있어 깔리만딴섬에 와 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동역하는 이곳 교회와 선교단체가 불화가 있어 안중안신학교와 안디옥 기독 고등학교가 어려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늘부터 이곳 지도자들과 회의를 하게 되는데 주님께서 이곳 지도자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문제들이 잘 해결되고 신학교와 기독고등학교가 계속 잘 부흥되고 현지인 지도자를 잘 배출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기도해 주실 것은 두 단체의 지도자들이 화해를 하고 학교 운영에 합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안디옥 기독 고등학교는 현재의 교장체제하에 발전이 안되고 있어 교장이 바뀌고 좋은 교장이 오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학교운영을 후원할 수 있는 교회나 개인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 리모델링을 한 끄따빵에 개척한 안디옥 교회에서 정글교회 사역자 모임을 마치고)

기도입양운동에 대해 보고를 드립니다 저희 사역지의 가난한 어린이들과 정글 목회자들의 자녀를 기도로 입양하는 운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현재 약 40여명의 아이들이 입양이 되었는데 계속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또 입양된 아이들이 신앙이 자라고 공부를 잘해서 앞으로 주님의 좋은 일꾼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월말에는 곽명옥선교사가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현지인교회와 한인교회에서 전도세미나를 하게 됩니다. 많은 현지인교인들이 전도의 방법을 배워서 전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정의 소식을 전합니다. 아내 조은숙 선교사는 지난 12월 허리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에 있으며 현재는 소화불량을 치료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의용이는 연구실에서 일하며 연세대 대학원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선용이는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아이들의 앞길을 인도해 주시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제목>

1. 개척된 40여 교회를 통해 계속해서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종골교회 건축이 잘 마무리 되고 예배에 회교도의 방해가 없도록, 반따르그방 지역과 깔리만딴섬의 여러 마을에도 교회 허가가 나고 예배 장소가 마련 되도록

2. 안중안 신학교, 안디옥 기독고등학교가 교단 문제가 잘 해결되고 좋은 교수진과 교사들이 확보되고, 계속해서 주님의 좋은 일꾼들이 배출되도록,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신학생들과 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이 잘 확보되도록

3. 비자연장이 잘 되고 3월말에 있을 곽명옥선교사의 선교세미나가 잘 진행되도록

4. 기도입양이 계속 잘 이루어지고 입양된 아이들이 믿음가운데 성장하여 주님의 일꾼이 되도록

5. 온 가족이 영육간에 강건하며 특히 조은숙 선교사의 소화불량이 잘 치유되어 오는 7월에 선교지로 건강하게 귀임하도록, 의용이가 연구소와 대학원 공부를 잘하고 주님의 인도 하심으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선용이의 앞길을 주님이 인도해 주시도록

주님의 축복과 선하신 인도하심이

선교에 동역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교회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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