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스 파텔은 작년에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의 신앙 생활은 1년도 채 되지 않지만 피카스는 주 안에서 신실한 제자와 일군으로 세워졌습니다.  밤에는 건물을 지키는 경비원으로 일을 하고 아침에 잠시 잠을 자고 나면 바로 복음을 전하고 가정 교회들을 돌아 보는 사역을 합니다.  피카스의 아내도 일을 하면서 남편과 함께 가정 교회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2011년 2월에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자기 동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가정에서 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부부가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해도 4식구가 먹고 살기 어려운데, 교회의 행사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에는 일을 가지 않고 주님을 섬김니다.  아파도 자기 몸을 돌아 보지 않고 정말 충성스럽게 주님의 몸된 교회를 돌아 보는 작은 목자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낙푸르 시의 나이 어린 사역자인 데비다스의 동역자가 되어 함께 지역의 가정 교회들을 돌아 보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낙푸르에서 진행한 미전도 종족 개척 사역자 훈련 중에 사역자가 피카스 파텔과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여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가정이 교회가 되었고, 평안의 사람인 피카스 파텔은 자기 동네의 주님의 일군이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 주님께서 추수할 일군을 위해서 기도하고 동네에 들어가서 평안의 사람을 찾으라고 말씀하셨는데, 피카스 파텔은 우리가 찾은 평안의 사람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인도의 인구 백만이 넘는 171개 무교회 지역의 10만 동네에서 피카스 파텔과 같은 10만명의 평안의 사람, 평안의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월 21일 까지 인구 3백만 지역의 100개 무교회 동네 개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여 놓으신 충성스러운 평안의 사람들을 찾아 내서 그 가정에 교회를 개척하고 그들을 주님의 일군들로 세울 수 있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7월. 그리스도 안에서, 안 강희, 박 성자 드림                 이메일: kahn@ccci.org,  songchah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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