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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몬 아첸(안녕하세요) ! 아미 아쁘나델께 발로바시(사랑합니다) !
이곳은 정말 덥습니다.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더워집니다.
하지만 선풍기도 없는 사역지의 주민들 생각하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또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 때문에 조금도 불평할수 없습니다.
힘들어도 부족해도 많이 아파도 예수 그리스도의 날을 바라보며 끝까지
함께 견딜 수 있기를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틈틈이 벵갈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골로 들어가면 영어나
힌디가 전혀 통하지 않기에 불편합니다. 다행히 한국말과 문법이 같아서
참 재미있습니다. 한달했는데 읽는 것과 간단한 말은 통하게 되었습니다.
LifeLine 의 모든 사역은 많은 열매를 맺으며 동역자들의 기도로 잘 진행
되고 있습니다.
람강가해안 지역에 김계응선교사님이 많이 수고하셔서 지난주에
땅 1000평을 가계약했습니다.(사진1)  내일(3/31) 우리 팀 4명이 아침에
출발해서 등록을 마칠 예정입니다. 인근 12개의 섬들마다 교회가
세워지는 꿈을 늘 나누고 있습니다.
라하나라이프라인교회 들어가는 마을길 포장이 J목사님의 후원으로
완성되었습니다.(사진2)  오는 주일(4월 5일)에 다 힌두와 무슬림들인
학부모와 마을 지도자들 300명 정도 초청하여 축하잔치를 열며 점심을
대접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 다른 18개 마을에도 전도의 문이 열리는
날을 바라봅니다. 자립선교를 위해 이곳에 양계를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전략적으로 너무도 소중한 고호나 지역을 위해 특별 기도 부탁드립니다.
Village Doctor 가 은혜받고 자신의 가장 소중한 300평을 저희에게 기증한
곳입니다.(사진3)  이 마을에 교회와 학교를 세우기 위해 미남침례교 이곳
담당자(Matt Reynold) 에게 조언을 부탁했고 JKPS라는 현지인단체의
책임자와 토요일(4/4) 오후에 협력 가능성 논의를 위해 면담 예정입니다.

사역의 문을 여시고 이끌어 가시며 이루실 분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나의 한계를 고백하며 매일 엎드립니다. 함께 다음의 기도
제목들을 보시며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1. 이종무선교사님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쮸쮸라 지역에 더욱 사역이
   확장되고 올해에 몇개의 가정 교회가 더 세워지도록...
2. 람강가의 사역이 본격 시작되면 우리중 김계응 선교사님이 근처로
   이주할 계획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받도록...
3. 최헌주선교사님의 찬양학교에 대한 비젼을 위해 교통이 나은 곳에
   장소를 물색중입니다. 주님이 예비한 곳을 찾을 수 있기를...
4. 바우리아지역에도 성경공부하는 가정에서 교회가 시작되기를...
5. 고아원사역위해 이사진(20명-한달에 100불/10만원)이 구성되도록...
6. 저는 이제부터 라하나와 고호나 지역에(사진4)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라하나가는 길이 참 위험하고 고호나로 기차타고 가는 길이 멀어서
    안전하게 잘 다닐 수 있기를 기도바랍니다. 무엇보다 믿음과 비전을
    하나로 묶어 팀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지혜와 영권이 있기를 기도바라며
    언어의 지혜와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미국의 사정이 어렵겠지만... 그래도 깨끗한 미국이 더욱 그립습니다.
아직 보고싶은 사람들이 기도때마다 많이 생각나고 먹고 싶은 일식도
생각납니다. 아직 현지화가 덜 된 부족한 저의 모습입니다.
기도동역자들의 기도가 아니면 당연히 넘어집니다.
늘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던노받 !  사랑합니다 !
박상수/덕순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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