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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laysia – 영혼이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한국본부 02-443-0883, 미주본부 1-714-774-9191

훈련원 (LG 인터넷 폰) 070-7528-0718, 070-8285-1008(H)

GP Home page: www.gpinternational.org  

E-mail: jspark33@hotmail.com, Skype: joshua0817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2011. 12

 

이곳 말레이시아에는 11월 말부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경쟁하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정작 성탄절의 주인공 되신 예수님은 어디에도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순종을 다시 한번 깊이 묵상하며 그렇게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모든 동역자님도 낮아지심의 은혜를 누리며 아름다운 성탄과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도합니다.

 

말레이시아는 지금

지난 8월 교회 경찰 진입 사건 이후, 지역 교회들은 하나의 말레이시아와 연합을 통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M 친구들은 계속되는 소환과 전화기 도청, 미행 등으로 지피의 박 선생이 진행하던 모임은 중단 되었고, 외국인들은 본국으로 떠나고, 일부 친구들은 주변국에 나가 있습니다. 외로움 속에서 고난을 통한 신앙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을 주께서 기억하고, 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모든 일들이 순적히 정리되도록 간절히 중보 해주십시오.

 

다음 수습훈련을 준비하며

저희 훈련원 스탭들은 매주 번갈아 가며 기도와 회의로 함께 모이기를 더욱 힘 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저희가 더욱 주님 앞에서 겸손히 나아가고 온전히 주님의 은혜 가운데 나아가도록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13기 수습 선교사 훈련을 위해 보다 발전된 훈련 커리와 오후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훈련에 예비한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이 훈련을 본격적으로 담당 할 윤재관/혜미 선교사가 잘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GLT 훈련 시작

GLT(Global Leadership Training) 3기를 지난 9월에 시작하여 영어 훈련과 경건 훈련 등하며 3개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어를 배우며 외국인들과 중동의 다양한 친구들을 몇 명씩 사귀며 좋은 신앙인으로 모범이 되어 회교도의 시각을 바꾸어 주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훈련생들은 12 22부터 내년 1 1일까지 동말레이아의 부족민들이 사는 Long House(부족민들이 적게는 10m에서 길게는 100m 이상의 긴 집에 함께 사는 집)와 검은 물, 즉 석유로 부자인 나라 브루나이를 정탐하고 올 예정입니다. 그런 후 1월부터는 일부는 파트 타임으로 영어 학원에 다니며, 풀 타임, 혹은 파트 타임으로 UN 난민 학교들과 장애인 센터에서 아이들을 영어로 가르치며 현장 실습을 하게 되는데, 리더가 되기 전에 먼저 잘 섬기는 훈련을 배우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슬람 사역자 모임들

GP의 회교권 사역자들의 모임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1 8- 11일까지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회교권 사역자들이 모여 함께 격려하고 서로의 사역을 나누고 배워가는 좋은 장이 되었습니다. 연구 개발원 산하에 회교 사역 특별 팀을 두고, 사역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이번에 협의한 기본적인 사역의 정책과 방향성 등을 가지고 계속 만들어 나가도록 결정했습니다.

연이어 회교 사역을 감당하는 22개 단체들의 협력체인 IP(Islam Partners) 모임에 (11 14-18) 참여했습니다. 여러 단체의 리더들과 현장의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예배와 교제, 그리고 전략들을 논의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를 위해 정필도, 김명혁, 이동휘 목사님들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도전을 주셨습니다. 앞으로 3년간 회교 선교에 대한 이해, 기도, 선교사 훈련과 전략, 파트너 십, 디아스포라 사역 5개 중점 사역에 위원들과 리더들을 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와 실행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제가 3번째 선교사 훈련과 전략 그룹의 코디네이터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과 연합으로 선한 열매들이 나올 수 있도록 중보 바랍니다.

 

저희들은 지금

여러분들의 기도로 계속해서 훈련원 이사회를 위한 윤곽을 잡아가고 있습니다. 인력 계발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들에 적합한 시설들이 잘 준비 되도록 기도 바랍니다.

내년에는 상담과 케어를 담당하며 함께 사역하던 이미순 선교사가 남편의 사역을 따라서 2월 초에 한국으로 귀임을 하게 됩니다.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계속 건강하게 좋은 사역들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간구해 주세요. 또한, GLT를 담당 하고 있는 안익상/이난영 선교사가 한 텀을 마치고 전반기에 안식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훈련원에 필요한 인력들이 발굴되도록 기도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들이 훈련원 사역과 함께 이 곳의 소외된 자들의 자녀들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들을 저희 가운데 많이 주셨습니다. 현지인이나 난민들을 위한 공부방(After School)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할 동역자들을 보내 주고, 적합한 장소와 시설들을 찾고, 구체적인 진행에 성령의 인도 하심이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탄과 연말 연시에 동역자님의 가정, 직장과 사업,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 공동체 위해 행복과 풍성함이 날마다 더하여지며, 하나님의 영광이 계속 가득 차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하늘에 영광, 땅 위에 평화!

 

박종승/ 강병옥, 지윤, 지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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