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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도 끊임 없이 쏟아주신 기도와 사랑으로 인해 동역자들과 함께 넉넉한 힘으로 선교에 임할 수 있었음을 감사 드립니다.
2007년을 마무리하며 저희의 손을 잡고 함께하신 여러분들께 2000 여 년 전 첫 번 성탄절 밤에 천사들의 소식과 찬양을 들은 목자들의 감격과 기쁨을 동일하게 경험하는 복된 성탄절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 나귀, 잔디(유건종, 김향순)*

가슴을 열고 새해를 맞습니다.
우리를 사랑하고 기도하는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께도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주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쓰실 수 있도록 순간 순간을 그분께 내어드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들녘, 무지개(유형열, 이민자)*


2007년을 돌아 보면서 감사드릴 일이 정말 많습니다. 먼저 어머님께서 4년 반 동안의 사역 (비록 가정 보조사역이지만)를 마치시고 건강하게 귀국하신 것 입니다. 또한 큰 아들 시온이도 대학 첫 학기를 무사히 마쳐 감사하기만 합니다. 혼자 캐나다에서 의젓하게 잘 적응해낸 것 너무 대견합니다. 이제 12학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복음이... 하나님과 여러 사람들 앞에 사랑 받으며 성장하고 있어 감사하고, 부족한 저희 부부를 사용해 주셔서 사역의 열매들을 맺게 하심을 인해 또한 감사 드립니다. 올 해 허락해 주신 만남과 섬김의 기회, 사랑, 축복의 순간들, 때론 아픔의 시간들 까지도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달서교회, 그리고 그 외 동역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축복 되고 멋진 2008년 주님과 함께 맞이 하시기를 바라오며...      * 나무, 난초(강병권, 정혜란)*

문득 10년 전의 우간다를 떠올려 봅니다. 있는 것 보다 없는 게 더 많은 나라, 모기, 벼룩, 바퀴벌레, 쥐……그 외 이름 모를 벌레들과의 짜증스러운 싸움, 음식과 문화와 언어의 장벽으로 수없이 겪어야 했던 당혹감과 절망감, 도저히 변화될 것 같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 지금도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런 데도 그 때 보다 이 땅이 더 견딜만한 것은 왜일까요……
우간다가 여러 면으로 자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보다 나아질 내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현재의 인내를 의미 있게 하는 것은 아닐지요.
흠모할 것 없는 이 땅에 육신이 되어 오셨던 주님의 삶과 심정은 어떠셨을지 묵상해 봅니다. 지금도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향해 참으시는 주님의 마음을 감히 느낄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의 성장을 향한 기대와 소망이 주님의 참으심의 동기가 되지는 않을까요.
성장이 있는 새해를 기대해 봅니다. 개인, 가정, 선교부가 성장을 위한 도전과 행진을 계속해 나가기를 원합니다. 동역자님들께도 같은 은혜와 도전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 바위,모닥불 (최승암, 박주리)*



성탄의 평화가 동역자들과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2008년 한 해 또한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시다. 하늘의 모든 신령한 복이 동역자들의 가정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산, 안개(박영웅, 김미숙)*


우리의 소망과 기쁨이 되기 위해 기꺼이 임마누엘로 찾아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에 참 빛이 되어 주신 주님으로 인한 감사, 희망, 의욕이 우리 MEN 선교사님들과 모든 동역자님들께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멋진 2008년, 새해를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 청솔, 햇살(고병덕, 김군희)*


뜨거운 태양 아래 크리스마스 캐롤은 울려 퍼지고…… 주님의 아프리카를 향한 열정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기억해 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년에는 뭐든지 배가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사랑, 축복, 기도, 헌신, 열정도 배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 바람, 들국화(김신환, 이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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