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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편지는 우리교회 후원 김종양선교사 편지입니다.
김종양선교사는 티모티 담당 김모세 전도사님 아버님이시고,
오이코스 #222(인도자 김덕원 장로) 에서 후원하는 선교사이십니다.
선교사님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존경하는 선교 동역자님께
성삼위 일체 하나님의 은혜가 목사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있으시기를 빕니다.
저는 금년 6월 25일 스와지 기독대학 설립 총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6월 16일 한국에 들어 와 한국중앙교회 선교관에 머물면서 설립 총회를 마치고 다음 날인 26일 샘안양병원에서 심장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에 따라 심장 혈관에 이상이 있어 다음날 심혈관 검사를 하던 중 심장 동맥이 모두 막혀 있다는 진단을 받아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라는 심장전문의사의 말을 듣고 눈앞이 캄캄해지고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한국에서 심장수술을 제일 잘 한다는 아산병원에 오니 수술을 받기 위하여 몇 개월 동안 대기 중인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실교회 노 귀영 장로님을 통하여 아산병원의 최 정숙 기획실 차장을 만나도록 인도하셔서 이 분이 저의 수술 일정을 받는데 적극 도움을 주었습니다.  

최 정숙 차장의 도움으로 명성교회 집사이며 심장흉부외과 전문의인 이 재원 교수를 만나 7월 16일 병원에 입원하여 19일에 수술을 받도록 날짜를 정해 놓고 약을 복용하며 기다리는데 수술결과에 대한 두려움과 선교지에 대한 염려로 일주일동안 불면증으로 인하여 어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군산 흥남교회의 김 동태 목사님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선교보고를 하던 중 성령님의 강한 임재로 막혔던 기도가 시작되고 예수님이 저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과 확신으로 염려와 두려움을 밀어 냈습니다.

아프리카와 유럽, 그리고 미국과 한국으로부터 저의 수술을 위한 수많은 동역자들의 기도가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며 제 마음을 감사와 찬양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수술 일주일을 앞두고 아프리카와 유럽, 미국과 한국에서 동역자님들로부터 기도하고 있다는 전화와 이메일, 팩스를 통하여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성공적인 수술을 위하여 금식하며 철야기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 왔습니다.  

7월 19일 아침 수술실로 가는 동안 예수님께서 저를 감싸 안고 가시는 것을 느끼며 평안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6시간 30분 동안의 수술을 받고 깨어보니 중환자 실로 옮겨졌는데 코와 입, 목과 몸에 호수들이 꽂혀있고 몸은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중환자실에서의 첫날밤에는 혈압이 많이 내려간다는 이유로 잠이 들면 간호사가 흔들어 깨워서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저는 심장동맥 우회 수술을 위하여 팔의 동맥과 다리의 정맥, 그리고 가슴혈관들을 잘라내어 심장의 동맥에 접목시키는 수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수술 전 병원에서 저의 몸 상태가 콜레스트롤 수치도 정상이고 당뇨도 없으며 혈압도 정상이어서 수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 2개월 동안 가슴의 뼈들이 잘 붙을 수 있도록 똑바로 누워 있어야 했으며 눕고 일어나는 것을 혼자 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가슴과 팔, 다리의 수술한 상처를 치료하는 일과 하루 8번의 약을 복용하는 일들이 계속되었지만 10월 중순 비행기를 타고 아프리카로 갈수 있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16일 아프리카로 돌아가기 위하여 비행기 표를 구입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들은 금년 6월 16일 한국에 와서 현재까지 크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가 저희들에게 베풀어지는 것을 매일 체험하고 있습니다.
심장이 마비단계까지 왔었는데 하나님께서 한국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셨으며 빠른 회복으로 수술 3개월 만에 아프리카로 돌아 갈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심장검사를 받게 해 주신 샘 안양병원 이 상택 이사장님, 조속히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산병원의 최 정숙 기획실 차장님, 한국에서 심장흉부의 일인자라 불리 우는 이 재원 교수님의 친절함, 한국에 도착하면서부터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하는 동안에도 가족들이 선교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퇴원하여 회복기를 보내는 4개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선교관에 머물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국중앙교회, 저의 수술과 회복을 위하여 하나님께 끊임없이 사랑과 염려로 기도하여 주신 동역자님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회복하는 중에 있어 불편하기는 하지만 아프리카 선교지로 돌아 갈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인지 기쁘고 행복합니다.  주안에서 영, 육간에 강건하시기를 비오며 제가 한국에서 수술 받고 치료받는 동안 옆에서 저를 간호하던 아내의 간증을 동봉합니다.

2007년 10월 12일 한국중앙교회 선교관에서 김 종양 선교사 드림.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남편의 수술과 병원 생활에서 저희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오며  모든 과정에 신실하게 간섭하여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들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간증합니다.
저희들은 항상 3월부터 10월 초까지 아프리카의 선교지를 방문하는 단기선교팀들의 일정으로 그간 20여년을 여름에 한국을 방문하였던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금년 6월 25일 아프리카에 대학을 설립하는 문제로 인하여 한국에서 설립발기인들이 모여 총회를 한다고 반드시 한국을 방문하여 총회에 참석하여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은 선교지를 방문하는 선교팀의 일정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데 갑자기 지난해부터 선교지 방문일정을 계획하고 있던(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20명의 한 팀이 이유 없이 일정을 취소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그 시기는 아프리카에서 저희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였었습니다.  단기선교팀의 방문 일정이 취소되어 저희들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가 총회에 참석하기를 원하시는 것인가 하면서 한국에 가서 총회에 참석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서둘러 비행기표를 구입하여 6월 15일 아프리카를 출발하여 다음 날 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다음 날 남편은 의과대학을 설립하겠다고 하는 안양에 소재하고 있는 샘안양병원 이 상택 이사장님에게 전화로 저희들의 도착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남편에게 심장테스트를 한번 해보자고 제의를 하셨습니다.  남편은 이사장님에게 이제 도착하여 지금은 바쁘니 다음에 보자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제의가 아주 완강하여 총회를 끝내고 바로 그 다음(26일)날 심장체크를 할 것을 약속하고 그때부터 25일 총회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6월 25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회관 국제 회의실에서 의사들과 교수들, 그리고 목사님들, 각 계의 유명인사들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총회를 은혜롭게 치루고 다음(26일)날 저희들은 안양에 있는 샘안양병원에 심장체크와 다른 부분의 건강검진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에 의하면 남편의 심장에 문제가 있어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큰 병원에 의뢰를 해 보아야 한다고 하여 다음 날인 27일 다시 샘안양병원에 가서 팔의 동맥을 뚫고 약을 투입하여 심장초음파 촬영을 하였습니다.
초음파 촬영의 결과는 심장관상동맥이 모두 석회질로 막혀있고 아래에 있는 작은 혈관도 하나가 막혀서 거의 심장이 마비단계에 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소견에 이 몸으로 어떻게 18시간을 비행기를 타고 한국까지 올수 있었는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심장 대수술을 해야 한다는 결론과 함께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하는데 마침 남편의 심장을 체크한 샘안양병원의 의사가 한국의 굴지의 병원인 현대 아산병원에서 훈련을 받았기에 그곳에 선배들이 있어 그 병원에 속히 입원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제의를 하는 것입니다.  

며칠 후 아산병원에 가서 심장 흉부 외과, 내과 의사들과 상담을 한 후 7월 16일 입원을 하고 19일 수술을 하자고 일정을 잡았습니다.  7월 4일 한국을 떠나 아프리카로 돌아가려는 일정은 취소되었고 저희들은 수술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7월 19일 아침 7시에 수술실로 가는 남편을 배웅하고 수술하는 동안 수술실 밖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6시간 30분의 시간은 저와 딸 학영이, 아침 일찍부터 병원을 찾아오신 여러 기도의 동역자님들과 친척, 친지들에게는 마치 며칠을 기다린 것 같은 지루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큰 수술을 받고 계시는지 알면서도 영주권을 신청한 관계로 미국을 떠날 수가 없어서 한 시간에 한 번씩 전화를 하던 저희 아들 김 학수 전도사 내외의 마음도 저희들과 같은 심정이었겠지요.

네 줄이나 막혀있는 심장의 동맥혈관을 우회로 이어 주는 작업을 위하여 팔의 동맥과 다리의 정맥, 그리고 가슴의 혈관을 끊어서 관상동맥우회수술을 한 남편은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의사의 말에 의하면 자동차의 엔진을 갈아 끼운 것과 같은 수술을 했다는 것입니다.

수술을 하는 동안 아프리카 7나라의 동역자들과, 한국의 후원교회들, 유럽(독일, 영국, 스페인)의 동역자들, 미국과 카나다의 동역자들 등 13개국에서 수많은 동역자들의 간절한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남편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심장수술을 가장 잘 한다는 현대아산병원에서, 사랑이 많고 친절한 아산병원의 기획실 차장인 최 정숙과장, 그리고 아산병원에서 1인자라고 하는 의사(이 재원교수)를 통하여 심장수술을 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남편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대학설립을 위하여 더 큰일을 맡기시려고 막혀 있는 심장혈관을 새롭게 만들어 주신 것이라 믿으며 이제 후로는 하나님의 일에 더욱 죽도록 충성하겠다는 결심을 다시 하게 됨을 고백합니다.  

가슴을 열고 뼈를 자르고 심장을 들어내어 팔과 다리와 가슴 혈관을 잘라서 관상동맥에 이은 큰 수술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남편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한동안 말을 못하고 울어 병실을 지키고 있던 이들도 모두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2박 3일간의 의사와 간호사들의 각별한 보살핌을 받았던 중환자실을 떠나 수술한지 3일 만에 회복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입원한지 2주후에 퇴원하여 현재는 중곡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중앙교회 선교관에 머물면서 통원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머물고 있는 한국중앙교회에서 아산병원은 올림픽대교를 하나만 건너면 바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저희들을 사랑하는 여러 동역자님들이 저희들도 모르는 사이 2000만원이 넘는 병원비를 위하여 기도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갈보리 교회의 이 필재 목사님을 통하여 병원비를 담당하여 주셨고 여러 교회들도 병원비를 위한 위로금과 저희들의 한국에서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물질과 기도로 돕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일에 주관자가 되시어 마지막 시기까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저희들을 한국에 오게 하시고 심장체크를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6월 방문을 계획했던 선교팀의 방문일정을 취소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한국에 보내시고, 7월 4일 아프리카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심장을 검사하게 하시고, 수술을 하게 하시고, 수술을 통하여 13개국의 동역자들을 한 가지 기도의 제목으로 모으신 하나님의 섭리는 저와 많은 동역자들의 가슴을 울리셨습니다.

수술 후에도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향하여 보여 주신 사랑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수술 후 회복을 돕는다고 도가니탕을 끓이고 고기를 양념에 재워서 1시간이 넘도록 지하철을 타시고 커다란 들통에 국을 담아 땀을 뻘뻘 흘리면서 들고 오신 연로하신 장로님, 바쁜 시간을 쪼개어 보신탕을 사가지고 들고 오신 장로님, 군산에서부터 김치와 게장을 담아 오시고 이것저것 먹을거리를 챙겨 오신 목사님 내외분과 집사님, 입맛을 돋우시라고 서해안의 명물인 온갖 조개종류를 10여일 간격으로 택배로 보내 주시던 태안의 어느 전도사님, 차량으로 돕겠다고 시간을 내어 자동차를 몰고 와서 대기하시는 분들, 무엇을 좋아 하실지 몰라 봉투를 가지고 왔다고 하시는 많은 동역자님들, 그리고 사랑을 전하려고 여러 모양으로 격려하시며 찾아 주시는 분들, 살! 아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두 손을 잡으며 목이 메여 말씀하시는 목사님, 살아계심에 감사하다며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려고 오신 장로님 내외분, 금식하면서 눈물로 기도한다는 목사님들, 주일이 되면 교회에 갈 수 없는 남편을 위하여 찾아 오셔서 예배를 인도하여 주시는 목사님들, 교회에서 복숭아를 팔아 이익금을 모두 봉투에 담아 오신 농촌교회의 목사님, 환경이 좋고 경치가 아름다운 기도원과 수양관에서 몸과 마음을 충분히 휴식하라면서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준비하여 주시고 차량으로 도우신 목사님과 사모님들, 하루에 한 끼의 식사로 대신하라면서 찰떡을 만들어 오신 집사님, 선교관 사용이 2-3주간으로 정해져 있지만 4개월 동안을 선교관 사용을 허락하신 한국중앙교회의 담임 목사님과 교회, 그 외에도 받은 사랑을 이루 말로 다 표현을 할 수 없어 더 이상 글로 옮길 수 가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장병 대수술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회복이 빠를 수 있느냐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으며 저희들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회복이 빠르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회복을 위한 노력도 눈물겨운 것입니다.  운동을 많이 할수록 회복에 좋다는 의사들의 조언을 듣고는 매일 마다 하루 2번씩 2시간을 오전에 한 시간, 오후에 한 시간을 천천히 걸으며 최선을 다하면서 의사의 소견을 따르고 있는 남편은 아프리카가 너무나 그립다고 말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동역자님들을 저희들이 진심으로 뜨겁게 사랑합니다.  변치 않는 사랑 안에서 죽도록 충성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시는 일들을 변함없이 함께 충성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하며 그동안의 저의 심정을 두서없이 전했습니다.

동사역자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와 직장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국중앙교회 선교관에서 박 상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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