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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재미있고 승리의 소식들이 많은 기도편지 입니다. 복사해서 올리니 올라 가지않습니다. 그래서 첨부화이로 올려 났습니다. 보시고 기도 많이 해주세요. 감사드리며 브라질에서 김선웅 선교사 올림.



  Global Partners / BRAZIL 김선웅 김혜란 선교사
    <2007년 6월 기도편지>  *1994년10월13일 GP선교회 브라질 주재 선교사로 파송*
                  

2007년 6월 '브라질 산골짝에서 울리는 메아리'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많이 있었습니다. 2003년부터 준비한 '아프리카 포르투갈 문화권 선교'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가 이제 열매를 맺게 되어 브라질 현지인들이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파송 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베니시우 형제가 선교사 후보생으로 저와 함께 약 4년 동안의 공동체 훈련과 4개월간 파라과이에서의 타문화권 훈련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치고  2007년 8월 5일에 저희 GP선교회 협력선교사로서 아프리카 모잠비크로 파송 받을 예정입니다. 참으로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힘든 일들도 있었습니다. 2006년12월22일 달팽이관의 문제로 쓰러진 이후에 한 달 동안 거의 누워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 후 집중력을 잃어버려 한 동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성장하는 유치원 사역.
  2000년 16명의 아이들로 시작된 '헬몬유치원'이 이제는 유명세를 타게 되어 100명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동안 부속 건물이 없어서 교회 본당을 학교 식당과 부엌으로 사용하다가 2월부터 학교 자체 부엌과 식당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의 사역을 지켜보았던 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이어지다가 결국 그들이 일하고 있는 모래 공장 주인들의 관심을 유발하게 되었습니다. 3월 어느 날 아드리아누라는 모래 공장 주인이 우리들을 초청 하였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하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역들을 설명해 주었더니 이에 감동을 받은 그가 근처에 있는 다른 11개의 모래 공장 주인들과 회의를 하여 우리를 도와주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담도 대문도 없었던 저희 교회와 학교에 담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담 공사 예산이 미화로 15,000.00달라(천오백만원) 정도입니다. 6월 초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3개였던 반이 4개로 늘어났고 3개 동네에서 아이들이 오기 위해서는 일반 시내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 2명의 도우미가 탑승을 하여 56명의 아이들을 데려오고 나머지는 각자 부모나 형제가 데려다 줍니다. 6개월에 한 번 꼴로 모든 학부모가 학교에 와서 청소와 간식배식을 도와주고 있고 3개월에 한 번씩 학부모 회의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교류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을 배우고 예배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믿음이 심어지면서 각 가정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린 새싹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프리카 포어문화권 선교'의 발전
  '아프리카 포어(포르투갈)문화권 선교'를 시작한지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2007년 8월 5일에 드디어 제1호선교사로서 모잠비크로 브라질인 베니시우 형제를 선교사로 파송을 하게 됩니다.모잠비크는 현재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는 나라 중 브라질 다음으로 큰 나라입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창대하게 되리라는 꿈을 안고 첫 걸음을 내 딛습니다. 동역자 여러분과 함께 기도로 비전을 이루어 가기를 원합니다. 현지인 역시 선교에 참여하도록 가르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헬몬교회 교인들은 매월 셋째주일을 선교주일로 정하고 선교에 대한 정보와 기도, 한 달 동안 모은 선교 헌금을 드림으로  선교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헬몬교회 소식
  1.베이자 훌로르 교회는 현재 피택집사인 화비오와 목사 후보생 빠뜨리시아가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클레이지는 본부에서 부대표로서 총괄을 맡았습니다. 현지이양을 하고 일 년이 훨씬 지났는데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땀의 결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 제직회에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1년에 두 차례 정도 양육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7월 셋째 주 일주일 간 저녁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제직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리더들이 계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따보앙 교회는 5월1일 두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9명의 지도자도 세워 졌고 한 달에 한 번씩 제직회와 철야기도회 등 여러 방면으로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7월 셋째 주에 제직세미나를 베이자 훌로르 교회와 같이 할 것입니다. 7월 14일에는 ‘구원방주’라는 테마를 가지고 겨울 성경학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베이자 훌로르 교회는 7월 28일에 같은 테마를 가지고 성경학교를 하게 됩니다. 성경학교를 통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토요사역
  매월 2째,4째 주 토요일에 수지침과 마사지 치료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께서 함께 동역해 주셔서 수지침으로 치료를 해 주고 계십니다. 가난한 사람들이라 병원에 가는 일이 워낙 적다보니 효과가 아주 빨리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학부모인 싼드라가 마사지를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육체의 질병 뿐 아니라 영혼의 질병도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우수영화를 선정하여 무료로 상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성 상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시청 가능한 좋은 영화를 프로젝트를 이용하여 틀어주고 있습니다. 가족의 회복, 용서, 인내 등 다양한 테마를 통하여 배우고 삶이 변화 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좋은 영화를 선정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열려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부녀자 학교
  시와 협조를 하여 부녀자 학교를 운영한 지 벌써 2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약 200여명의 부녀자들이 수료하였고 4개의 강좌를 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카펫트’ 였는데 약 20명 정도가 수료를 하였습니다. 자아의식이 매우 낮고 자신의 가치를 알지 못하던 여자들이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자신에 대하여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자신감은 가정의 변화를 가져오고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또 그들 가운데 소질 있는 사람을 뽑아 교사로 세우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도록 기회도 제공해 줍니다. 지역이 너무나도 경제적으로 어렵다 보니 이들에게는 남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마을로 변화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동역자 소식      
  지난 2월 브라질 선교사로 들어온 정민규, 정수정 선교사 부부는 2텀의 언어공부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매일 언어학교까지 왕복 4시간을 기차를 타고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12년 전 언어공부 시절이 생각납니다.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언어가 안 통해서 어려움을 겪었던 일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정 선교사 부부가 빨리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7월 말에 출산 예정인데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벌써 2007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도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교회 앞에서 차가 전복되어 사망사고가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직도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세상 마지막 심판 날이 오기 전에 하나라도 더 많은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소원하며 이곳 브라질 산골에서 복음을 더 힘차게 전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로 오늘도 저는 이곳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신실하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오고 가는 아름다운 소식들이 더욱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동역자 여러분 승리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유치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믿음이 자라며 선교사로서의 소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2. 2개의 헬몬교회 지도자들이 잘 성장되도록
3. 건축 중인 부엌과 식당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공사비용 3만불 예정)  
4. 김선웅 선교사의 건강 회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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