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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21:46

인도 박상수 선교사 선교 편지 (11-29-13)

NCFC_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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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게 잇쇼렐 고우롭 혹, 쁘리티비떼 샨띠 혹, 알 마누셸 우뽀레 잇쇼렐
몽골 잇차 뿌르노 혹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누가복음 2:14 Luke

이곳은 모기와 먼지가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소경이 많습니다. 지방정부와 협력해서 눈검진을 하고 안경을 맞춰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어려운 지역에 전도의 문이 열리길 바랍니다. (사진1 Eye Camp)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을 전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양육이 너무도 부족하지만 일단은 복음을 전하고 결신부터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 앞서고 있습니다. (사진2 Children in remote village)

해피홈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어 참 기쁩니다. 올해도 병원에 간 아이가 한 명도 없습니다. (사진3 Dum Dum Happy Home)

시니어 해피홈이 느리지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적 절차를 마치고 기초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4 Senior Happy Home)

<< 2013년까지의 단기목표입니다. >>
-. 교회와 아이들은목표에 도달했지만 제자들은 아직 82명입니다.
-. 중심센터가 될 시니어 해피홈이 내년까지는 마련되기를 기도합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내년의 비전을 주님이 주시도록.
2. 갑딸라와 디가시에 교회가 세워지도록.
3. 양로원 겸 중심 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잘 세워서 어려운 노인들을 섬기며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들을 양육하는 귀한 터전이 되도록 기도가 많이 쌓이기를...
4. 꼴까타 ㅅㄱ사 협의회를 섬기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안에서 하나로 이끌어 갈 수 있기를.
    KWMA의 문화공연팀이 왔습니다. 중산층에도 전도의 분이 열리길.
5. 12월 중에 제자들을 2명씩 묶어 280개의 마을에 보냅니다.  성탄절 전도파티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6. 작년에 뎅기병에 걸렸던 아내가 좀 힘들어 합니다. 잘 견딜수 있기를.
7. 100세가 되어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현역으로 살고 싶습니다.  첫사랑을 잃지않고 받은 소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2013년의 끝자락을 붙들고 이 새벽에 기도하며 이 편지를 씁니다.  믿음을 가지기 전에는 삶이 지루하고 한 해가 가는 것이 허무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지... 세월이 갈수록 더
절감합니다. 고맙고 고마운 기도동역자들께서 이 성탄의 절기에, 여인의 태를 빌려 시간과 공간 안에 죄인된 우리를찾아와 주신 주님과  깊은 교제가운데 감사와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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