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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1 20:01

인도 박상수 선교사 소식 (10-31-13)

NCFC_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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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로부이 아말 메시빨록. 아말 자 끼추 짜이, 숍쇼모에 아미 따이 네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 시편 23:1 Psalm

아직도 이들의 축제가 계속되지만 사이클론이 강타했기에 올해는 가볍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의 "디왈리 뿌자(빛의 축제)"가 끝입니다.
 
계속해서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까란잘리는 짓다가만 학교 교실에서
(사진1 new fellowship), 아까뿔까할빠라는 염소우리에서개척되었습니다.
(사진2 new good news club) 락스미깐따뿔과 삽마라에도 개척되었습니다.

데빠라에 드디어 교회건물이 거의 지어졌습니다. (사진3 building a church)
우물도 파고 화장실도 2칸 지었습니다. 문과 창문을 달면 됩니다.

덤덤 해피홈 아이들과 데빠라의 모범생 16명이 함께 소풍을 갔습니다. 
전체 90명이 이곳에서 제일 유명한 Science City에서 잊을 수 없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진4 Field Trip for Happy Home)

<< 2013년까지의 단기목표입니다. >>
-. 100명의 제자들/100개의 교회/10000명의 아이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 제자훈련을 시킬 중심 센터와 지역 센터를 확보하고 싶습니다.

변함없이 매일 10분씩 저와 세계선교를 위해 강력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올해 10-10-10의 비젼이 이루어 지도록.
2. 갑딸라에 힌두들의 방해로 땅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근처의 다른 곳이라도 교회를 지을 땅을 기증받을 수 있기를.
3. 데빠라에 교회를 완공되었습니다. 앞으로 알차게 부흥하기를.
4. 양로원 겸 중심 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잘 세워서 어려운 노인들을 섬기며 수많은 교회를 개척하고
    제자들을 양육하는 귀한 터전이 되도록 기도가 많이 쌓이기를.
5. 디가시에도 안둘뽀따처럼 땅을 기증받아 견고하게 세워 지기를.
6. 꼴까타 ㅅㄱ사 협의회를 섬기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성령안에서 하나로 이끌어 갈 수 있기를.
7. 100세가 되어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현역으로 살고 싶습니다.
    첫사랑을 잃지않고 받은 소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도록.
 
우기가 끝났는데도 초강력 사이클론이 불어와서 폭우와 바람으로
사람들이 많이 죽고 다쳤습니다. 그런데 별로 통쾌하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우상만 다 태우고 사람들은 한명도 안죽었다면
아마도 밖에 나가 소리 지르며 춤을 추면서 크게 기뻐했을 겁니다. 
언젠가는 주님이 오실 때에 엄청나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겠지요.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정금같은 믿음과 하늘의 상일 것입니다.
기도동역자들과 함께 상받을 그 날이 빨리 왔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박상수/덕순 선교사 (freephilip@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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