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간다 권오학 김명옥 선교사입니다.펠로쉽교회의 사랑과 기도에 감사드립니다.부족한 저희들에게 많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5일 신학교 학생들(100명)은 방학을 갖게되었습니다.우리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재정적인 어려움도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맡으셨고주관하셨습니다. 지난해부터 신학생들의 증가로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하나님 나라의 좋은 일꾼들이 준비되도록말씀으로 격려하고 비젼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루안다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콩고와 부룬디 남부 수단과 케냐이디오피아 학생들도 있습니다. 필요한 때에 하나님께서보낸 일꾼들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선교사들과 교수들은 함께 기도합니다. 저희 학생들이 좋은 방학과 실습을 하고 건강하게 돌아올수 있도록 (1월 27일 개강합니다) 특히 콩고(Koma, 고마)에서 온 학생들(8명)을 위해기도합니다. 전쟁이 일어났고 가족들은 난민들이 되었는데다음 학기에 돌아 올 수 있을찌 안타가운 심정으로기도합니다. 내년 신학교 운영을 위해 기도합니다.학생들의 등록금 일부납부(식비)와 한국 교회들의 후원을위해 기도합니다. 우간다 선교사역이 세계경제 불황속에서도 더 계속되고 열매을 맺도록 저희들이 사역하고 있는 나무란다교회와 칸상가 교회 부흥성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직도 떠돌이 교인들이많습니다.교인들이 성경공부와 기도 모임이 더 활발할 수 있도록,성숙한 믿음을 갖도록, 더 열심히 전도할 수 있도록저희들은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올해까지 신학교 학장과 선교부 대표입니다.내년부터 김종우 목사님이 학장과 대표로 사역하게됩니다(3년)김 목사님께서 신학교와 선교부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기도합니다. 내년 2월부터 안식년을 갖고자합니다. 한국 후원교회도찾아가 인사도 하고싶습니다. 어머님도 만나고아들(기둥), 딸(은혜)도 만나고 싶습니다. 딸 은혜는노스케놀라이나 듀크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미국도 방문하려고 합니다. 펠로쉽교회와 자매님에게 다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살롬 우간다 권오학 김명옥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