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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체인 성경읽기 - 현대인의 성경





일정시작 : 2012-09-30 (일) 
일정종료 : 2033-09-30 (금) 

열왕기상 2, 갈라디아서 6, 에스겔 33, 시편 81, 82

 

열왕기상 2,

1 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 오자 자기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렇게 유언하였다. 
 
2 이제 나는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길을 가게 되었다. 너는 남자답게 굳세게 살며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고 그분의 모든 법과 규정을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그대로 실천하여라. 그러면 네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이다. 
 
4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네 자손들이 모든 일에 조심하고 내 앞에서 최선을 다하여 진실하게 살면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 집안에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만일 네가 여호와께 순종하면 여호와께서 이 약속을 지키실 것이다. 
 
5 너도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나에게 행한 일을 잘 알고 있겠지만 그는 이스라엘 군대의 두 지휘관인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죽여 죄 없는 사람의 피를 흘리고서도 마치 전쟁터에서 죽은 것처럼 꾸몄다. 
 
6 너는 그를 지혜롭게 다루어 평안히 죽지 못하게 하여라. 
 
7 그러나 너는 길르앗 사람 바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친절을 베풀어 그들을 네 식탁에 앉아 먹게 하여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을 피해 도망갔을 때 그들은 나에게 호의를 베풀었다. 
 
8 그리고 너는 바후림 출신의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를 기억하느냐?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 흉측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다. 그러나 그가 요단강으로 와서 나를 영접하였으므로 나는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였다. 
 
9 그러나 너는 그를 죄 없는 사람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 너는 지혜로운 사람이니 그가 피를 흘리고 죽도록 잘 알아서 처리하여라. 
 
10 그러고서 다윗은 죽어 다윗성에 장사되었다. 
 
11 그는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했는데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을 다스렸다. 
 
12 솔로몬이 자기 아버지의 왕위를 이어받자 나라의 기틀이 튼튼하게 잡혀갔다. 
 
13 어느 날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만나러 왔다. 그러자 밧세바가 물었다. 네가 또 말썽을 일으키려고 왔느냐? 아닙니다. 
 
14 사실 당신에게 한 가지 부탁할 일이 있어 왔습니다. 무슨 일이냐? 
 
15 당신도 아시겠지만 내가 당연히 왕이 되어야 하고 또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어 내 동생이 대신 왕이 되었으니 이것은 여호와의 뜻입니다. 
 
16 이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 부탁합니다. 제발 거절하지 말아 주십시오. 그게 무엇이냐? 
 
17 솔로몬왕에게 말씀드려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 아내로 삼게 해 주십시오. 왕은 당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8 좋다. 내가 한번 왕에게 말씀드려 보겠다. 
 
19 그러고서 밧세바가 아도니야의 일로 왕을 찾아가자 왕은 자리에서 일어나 어머니를 맞으며 절한 후에 왕좌에 앉고 자기 오른편에 자리를 마련하여 어머니를 앉게 하였다. 
 
20 이때 밧세바가 말하였다. 사실 사소한 부탁이 하나 있어 왕을 찾아왔는데 거절하지 마시오. 어머니, 그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거절하지 않겠습니다. 
 
21 그렇다면 수넴 여자 아비삭을 왕의 형 아도니야에게 주어 그의 아내로 삼게 해 주시오. 
 
22 어째서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라고 하십니까? 그는 나의 형인데 왕위도 그에게 물려 주라고 하시죠. 그리고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부탁하구요. 
 
23 그러고서 솔로몬왕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만일 이런 요구를 한 아도니야를 그대로 살려 둔다면 하나님이 나를 쳐죽이시기 원한다. 
 
24 약속하신 대로 내 아버지의 왕위와 이 나라를 나에게 주신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가 맹세하지만 아도니야는 오늘 분명히 죽음을 당할 것이다. 
 
25 그러고서 솔로몬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을 내리자 그가 가서 아도니야를 칼로 쳐죽였다. 
 
26 왕은 또 제사장 아비아달을 불러 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고향 아나돗으로 돌아가시오. 당신도 마땅히 죽어야 하겠지만 내가 오늘은 죽이지 않겠소. 이것은 내 아버지께서 생존해 계실 때 당신이 여호와의 법궤를 맡았던 제사장이었고 또 내 아버지께서 고난을 당하실 때 당신도 아버지와 함께 고난을 받았기 때문이오. 
 
27 그래서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제사장 직에서 파면시키고 그를 추방 하였다. 이렇게 하여 여호와께서 엘리의 집안에 대해 실로에서 예언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28 요압은 아도니야가 처형되었다는 말을 듣고 성막으로 도망가서 제단 뿔을 잡고 있었다. 이것은 그가 압살롬의 반역에는 가담하지 않았지만 아도니야의 반역 음모에 동조하였기 때문이었다. 
 
29 솔로몬왕은 요압이 성막으로 도망가서 제단 곁에 있다는 말을 듣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너는 가서 요압을 죽여라 하고 명령하였다. 
 
30 그래서 브나야가 여호와의 성막으로 가서 요압에게 왕의 명령이다. 나오너라 하자 요압이 싫다. 나는 여기서 죽겠다 하고 대답하였다.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에게 그대로 보고하자 
 
31 왕이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그의 말대로 제단 곁에서 그를 죽이고 묻어 버려라. 그러면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인 요압의 죄에 대하여 나와 내 집안이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32 그는 자기보다 나은 이스라엘군 총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군 총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내 아버지가 알지 못한 사이에 살해하였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요압에게 그 두 사람을 죽인 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도록 하실 것이다. 
 
33 요압과 그 자손들은 이 살인죄에 대한 대가를 대대로 받을 것이지만 다윗과 그 자손들에게는 여호와의 평안이 길이길이 있을 것이다. 
 
34 그래서 브나야는 성막으로 다시 가서 요압을 쳐죽였는데 그는 빈 들의 자기 집 묘실에 장사되었다. 
 
35 그 후에 왕은 요압 대신 브나야를 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아비아달 대신 사독을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36 그리고 왕은 시므이를 불러 말하였다. 너는 이 곳 예루살렘에 집을 짓고 살면서 한 발자국도 성 밖으로 내딛지 말아라. 
 
37 네가 성을 떠나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는 죽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38 그러자 시므이는 좋습니다.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는 예루살렘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39 그러나 3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마아가의 아들인 가드의 아기스왕에게로 도망쳤다. 그러자 시므이는 그들이 가드에 있다는 말을 듣고 
 
40 당나귀를 타고 아기스왕에게 가서 종들을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41 솔로몬은 시므이가 예루살렘을 떠나 가드에 갔다왔다는 말을 듣고 
 
42 시므이를 불러 말하였다. 나는 너에게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명령하였으며 이 명령을 어기는 날에는 네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때 너도 좋습니다. 내가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 니다 하고 대답하지 않았느냐? 
 
43 그런데 어째서 너는 여호와 앞에서 한 맹세와 내 명령을 지키지 않았느냐? 
 
44 네가 내 아버지 다윗왕에게 행한 악한 일을 벌써 잊은 것은 아니겠지? 여호와께서는 네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도록 하실 것이다. 
 
45 그러나 나 솔로몬은 축복을 받을 것이며 다윗의 왕위는 여호와 앞에서 길이 지속될 것이다. 
 
46 그러고서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을 내리자 그가 시므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쳐죽였다.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나라의 기반을 튼튼하게 굳혔다. 

 

 

갈라디아서 6,

1 형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잘못을 범했다면 성령님을 따라 사는 여러분은 온유한 마음으로 그런 사람을 바로 잡아 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그런 시험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2 여러분은 서로 짐을 짐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의 법을 실천하십시오. 
 
3 아무것도 아니면서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4 각자 자기 행위를 살피십시오. 그러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도 자기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5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짐을 져야 합니다. 
 
6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가르치는 사람과 온갖 좋은 것을 나누어 가지십시오. 
 
7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조롱을 당하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8 자기 육체를 위해 심는 사람은 그 육체에서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님을 위해 심는 사람은 성령님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 
 
9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 
 
10 그러므로 기회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고 특별히 믿는 성도들에게 더욱 그렇게 하십시오. 
 
11 내가 손수 여러분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쓰는 것을 보십시오. 
 
12 겉치레만을 일삼는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으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한 핍박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13 할례를 받은 사람들이 자기들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서 여러분이 할례받기를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육체를 자랑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이 십자가를 통해서 세상이 나에 대하여 죽었고 나도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15 할례를 받고 안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새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6 하나님께서 이 원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안과 자비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7 이제부터는 아무도 나를 괴롭히지 마십시오. 내 몸에는 예수님의 흔적이 있습니다. 
 
18 형제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겔 33,

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 사람의 아들아, 너는 네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라. 내가 어떤 나라에 군대를 보내고 그 땅 백성들이 자기들 중 한 사람을 택하여 파수꾼을 세웠다고 하자. 
 
3 그가 적군이 쳐들어오는 것을 보고 나팔을 불어 그 백성에게 경고하였으나 
 
4 나팔 소리를 듣고도 그 경고를 무시하고 방심하다가 적군의 칼날에 죽으면 그 책임은 죽은 사람 자신에게 있다. 
 
5 그가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무시하였으므로 그가 죽은 것은 전적으로 그의 잘못이다. 만일 그가 그 경고를 받아들였다면 자기 생명을 구할 수 있었을 것이다. 
 
6 그러나 만일 그 파수꾼이 적군이 오는 것을 보고도 경고의 나팔을 불지 않아 사람들이 적의 칼날에 죽으면 그들은 자기들의 죄로 죽겠지만 나는 그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그 파수꾼에게 물을 것이다. 
 
7 사람의 아들아, 이와 같이 내가 너를 이스라엘 백성의 파수꾼으로 삼았다. 그러므로 너는 내 말을 듣고 내 대신 그들에게 경고하라. 
 
8 내가 악인에게 악인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 하고 말할 때 네가 그 악인에게 경고하여 그를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지 않으면 그 악인은 자기 죄로 죽겠지만 나는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너에게 묻겠다. 
 
9 그러나 네가 그 악인에게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고 경고하여도 그가 돌아서지 않으면 그는 자기 죄 때문에 죽을 것이며 너에게는 아무 책임이 없을 것이다. 
 
10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라 : 너희는 우리가 우리 죄와 잘못 때문에 짓눌려 쇠잔해 가는데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하고 말한다. 
 
11 나 주 여호와가 분명히 말하지만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악인이 악한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 너희가 어째서 죽으려고 하느냐? 
 
12 사람의 아들아, 너는 네 동족에게 말하라. 의로운 사람이 범죄하면 그의 의도 그를 구원하지 못할 것이다. 비록 악인일지라도 악에서 떠나면 그 악이 그를 쓰러뜨리지 못할 것이며 의로운 자라고 해도 그가 범죄하면 이전의 의만 가지고는 살지 못할 것이다. 
 
13 내가 의로운 사람은 반드시 살 것이라고 말했어도 그가 만일 자기 의만 믿고 악을 행하면 전에 그가 행한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그는 자기가 범한 죄 때문에 죽게 될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악인에게 너는 죽을 것이다 하고 말했을지라도 그가 만일 자기 죄에서 떠나 선하고 옳은 일을 행하며 
 
15 전당물이나 훔친 물건을 돌려 주고 생명의 법을 따르며 다시 죄를 짓지 않으면 그는 분명히 살고 죽지 않을 것이다. 
 
16 그가 전에 지은 죄는 하나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며 그가 선하고 옳은 일을 행하였으므로 분명히 살게 될 것이다. 
 
17 그래도 네 민족은 내가 행하는 일이 공정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바로 그들이다. 
 
18 만일 의로운 자가 그 의에서 떠나 악을 행하면 그는 그것 때문에 죽을 것이고 
 
19 만일 악인이 그 악에서 떠나 선하고 옳은 일을 행하면 그는 그것 때문에 살 것이다. 
 
20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는 그래도 나 여호와가 행하는 일이 공정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너희가 행하는 대로 심판할 것이다. 
 
21 우리가 포로 되어 온 지 12년째가 되는 해 10월 5일에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온 어떤 사람이 나에게 그 성이 함락되었다고 말해 주었다. 
 
22 그가 오기 전날 저녁에 나는 여호와의 손길이 내 위에 있음을 느꼈다. 다음날 아침 그가 나에게 왔을 때 여호와께서 내 입을 열어 주셨으므로 나는 더 이상 침묵을 지키지 않았다. 
 
23 그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24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황폐한 땅에 사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혼자서도 이 땅을 소유했는데 우리는 수가 많으므로 말할 것도 없이 이 땅은 우리의 것이다. 
 
25 그러므로 너는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을 그들에게 일러 주어라. 너희가 고기를 피째 먹고 우상을 섬기며 사람을 죽이면서도 그 땅을 소유하겠다고 생각하느냐? 
 
26 너희가 칼을 믿고 역겨운 일을 행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면서도 그 땅을 소유하려고 생각하느냐? 
 
27 너는 그들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일러 주어라. 내가 분명히 말하지만 폐허가 된 성에 사는 자들을 칼날에 쓰러지게 하고 들에 있는 자들은 들짐승에게 먹히게 하며 요새와 동굴에 숨어 있는 자들은 무서운 질병으로 죽게 할 것이다. 
 
28 내가 그 땅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겠다. 힘을 자랑하던 그들의 교만이 꺾일 것이며 이스라엘의 산들이 황폐하여 그리로 지나다니는 자가 없을 것이다. 
 
29 그들이 행한 모든 더러운 일 때문에 내가 그 땅을 황폐하게 할 것이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 것이다. 
 
30 사람의 아들아, 네 백성이 성벽 곁과 집 문간에서 너에 관해 서로 이야기하며 자, 가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 보자 하고 말한다. 
 
31 그들이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네 앞에 앉아서 네 말을 듣지만 그들은 네 말대로 실천하지 않는다. 그들이 입으로는 사랑을 말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사리 사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다. 
 
32 그들에게는 네가 고운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네 말을 듣고도 실천하지 않는 것이다. 
 
33 그러나 너의 모든 말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 말이 이루어지면 그들이 자기들 가운데 한 예언자가 있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시편 81, 82

1 우리 힘이 되시는 하나님께 기쁨으로 노래하고 야곱의 하나님께 소리 높여 찬양하라! 
 
2 북을 치고 수금과 비파로 아름답게 연주하며 노래하라. 
 
3 초하루와 보름과 명절에 나팔을 불어라. 
 
4 이것은 이스라엘의 법이요 야곱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다. 
 
5 그가 이집트를 치실 때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법을 주셨으니 거기서 나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 
 
6 내가 네 어깨의 짐을 벗기고 고된 네 일손을 놓게 하였다. 
 
7 네가 고난 가운데서 부르짖기에 내가 너를 구출하였고 뇌성이 울리는 가운데서 너에게 응답하였으며 므리바 물에서 너를 시험하였다. 
 
8 내 백성아, 들어라. 이스라엘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겠다. 
 
9 너희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너희 가운데 우상을 두지 말아라. 
 
10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너희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채워 주겠다. 
 
11 그러나 내 백성은 내 말을 듣지 않았고 이스라엘이 나에게 순종하지 않았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고집대로 내버려 두어 그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게 하였다. 
 
13 만일 내 백성이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스라엘이 나에게 순종한다면 
 
14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들을 물리치고 내 손을 들어 그들의 대적을 칠 것이다. 
 
15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내 앞에서 굽실거려도 그들의 형벌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1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는 좋은 음식을 먹이고 산꿀로 너희를 만족하게 하리라. 

 

1 하나님이 하늘의 법정을 베풀고 재판관들을 심판하신다. 
 
2 너희가 언제까지 부정한 재판을 하며 언제까지 악인들을 두둔할 작정이냐? 
 
3 너희는 가난한 자와 고아의 권리를 옹호하며 가난하고 고통당하는 자들에게 공정한 재판을 하라. 
 
4 그들을 악인들의 손에서 구출하라. 
 
5 너희가 어리석고 무식하여 흑암 가운데 살고 있으니 세상의 모든 기반이 흔들리는구나. 
 
6 나는 너희가 신들이며 가장 높은 자의 아들이라고 말했으나 
 
7 너희는 보통 사람처럼 죽을 것이며 일반 통치자들처럼 엎드러질 것이다. 
 
8 하나님이시여, 일어나 세상을 다스리소서. 세상 나라가 다 주의 것입니다. 

Septemb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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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5, 고린도전서 6, 에스겔 4, 시편 40, 41 사무엘상 25, 1 사무엘이 죽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여 그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를 라마에 있는 그의 집에 장사하였다. 그 후에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갔다. 2-3 갈렙 집안 가운데 나발이라는 사람...

사무엘상 26, 고린도전서 7, 에스겔 5, 시편 42, 43 사무엘상 26, 1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다윗이 광야로 돌아와 하길라산에 숨어 있다고 말하자 2 사울은 3,000명의 정예병을 이끌고 그를 찾으러 나섰다. 3-4 사울은 다윗이 숨어 있는 유...

사무엘상 27, 고린도전서 8, 에스겔 6, 시편 44 사무엘상 27, 1 그러나 다윗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였다. 언젠가는 사울이 나를 죽일 것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피신하는 길밖에 없다. 사울이 이스라엘 땅에서 나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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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7, 고린도후서 1, 에스겔 15, 시편 56, 57 사무엘하 7, 1 이제 다윗은 그의 궁전에 정착하였고 여호와께서는 주변의 모든 원수들에게서 그를 안전하게 지켜 주셨다. 2 그때 다윗이 예언자 나단에게 보시오. 나는 백향목 궁전에 살고 있는데 여호와의...

사무엘하 8, 9, 고린도후서 2, 에스겔 16, 시편 58, 59 사무엘하 8, 9, 1 그 후에 다윗은 블레셋 사람을 다시 침략하여 그들의 제일 큰 성인 가드를 점령하고 그들에게 항복을 받았다. 2 그는 또 모압을 쳐서 포로들을 땅바닥에 나란히 눕혀 놓고 줄로 재어 3...

사무엘하 10, 고린도후서 3, 에스겔 17, 시편 60, 61 사무엘하 10, 1 그 후에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2 이때 다윗은 나하스가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므로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어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래...

사무엘하 11, 고린도후서 4, 에스겔 18, 시편 62, 63 사무엘하 11, 1 이듬해 봄, 주로 전쟁이 시작되는 때가 되었을 때 다윗은 이스라엘군과 함께 요압을 출전시켰다. 그들은 암몬 사람을 치고 랍바성을 포위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었다....

사무엘하 12, 고린도후서 5, 에스겔 19, 시편 64, 65 사무엘하 12, 1-2 그때 예언자 나단이 여호와의 보내심을 받고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어떤 성에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양과 소를 아주 많이 가진 부자였고 3 다른 한 사람은 자기가 ...

사무엘하 13, 고린도후서 6, 에스겔 20, 시편 66, 67 사무엘하 13, 1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다말이라는 아름다운 여동생이 하나 있었는데 그녀의 이복 오빠 암논이 그녀를 대단히 연모하고 있었다. 2 그러나 암논은 다말이 정숙한 처녀였기 때문에 쉽게 접...

사무엘하 14, 고린도후서 7, 에스겔 21, 시편 68 사무엘하 14, 1 스루야의 아들 요압은 왕이 압살롬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2-3 드고아에 사람을 보내 지혜로운 여자 한 사람을 데려오게 하여 그녀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초상당한 사람처럼 상복을 입...

사무엘하 15, 고린도후서 8, 에스겔 22, 시편 69 사무엘하 15, 1 그 후에 압살롬은 전차 한 대와 말들을 구하고 호위병 50명도 고용하였다. 2 그는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성문으로 나가곤 했는데 그는 성문 길가에 서서 누구든지 소송 문제로 왕을 찾아오는 ...

사무엘하 16, 고린도후서 9, 에스겔 23, 시편 70, 71 사무엘하 16, 1 다윗이 감람산 마루턱을 조금 지났을 때 므비보셋의 하인인 시바가 두 마리의 나귀에다 빵 200개, 건포도 100송이, 싱싱한 과일 100개, 그리고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싣고 뒤쫓아왔다. 2 ...

사무엘하 17, 고린도후서 10, 에스겔 24, 시편 72 사무엘하 17, 1 그 후에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말하였다. 나에게 병력 12,000명만 주십시오. 내가 오늘 밤 다윗을 추적하러 떠나겠습니다. 2-3 그가 지쳐서 피곤할 때 내가 그를 기습하면 그와 그 군대는 공...

사무엘하 18, 고린도후서 11, 에스겔 25, 시편 73 사무엘하 18, 1 다윗은 함께 온 백성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100명과 1,000명을 단위로 부대를 편성하여 각 부대의 지휘관을 임명하고 2 3분의 1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에게, 3분의 1은 그의 동생 아비새에게, ...

사무엘하 19, 고린도후서 12, 에스겔 26, 시편 74 사무엘하 19, 1 어떤 사람이 요압에게 왕이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 하며 울고 있습니다 하고 전해 주었다. 2 그러자 전쟁에 이긴 그 날의 기쁨은 슬픔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것은 왕이 아들의 죽음을 슬퍼한다...

사무엘하 20, 고린도후서 13, 에스겔 27, 시편 75, 76 사무엘하 20, 1 마침 그 곳 길갈에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인 세바라고 하는 못된 녀석이 있었다. 그가 나팔을 불며 이렇게 외쳤다. 우리는 이새의 아들과 아무 상관이 없다. 자, 이스라엘 사람들아, ...

사무엘하 21, 갈라디아서 1, 에스겔 28, 시편 77 사무엘하 21, 1 다윗의 시대에 계속 3년 동안 흉년이 들었다. 그래서 다윗이 기도하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흉년은 사울과 그 집안 사람들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여 범죄한 대가이다. 2 그래서 다...

사무엘하 22, 갈라디아서 2, 에스겔 29, 시편 78:1~37 사무엘하 22, 1 다윗은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원수들과 사울의 손에서 자기를 구원해 주셨을 때 여호와께 이렇게 노래하였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구원자이시며 3 내 하나님은 내가 ...

사무엘하 23, 갈라디아서 3, 에스겔 30, 시편 78:38~72 사무엘하 23, 1 이것은 다윗의 마지막 말이다. 이새의 아들 다윗이 말하노라. 하나님이 위대하게 하신 자, 야곱의 하나님이 왕으로 선택한 자, 이스라엘의 시인 다윗이 노래하노라. 2 여호와의 성령께서...

사무엘하 24, 갈라디아서 4, 에스겔 31, 시편 79 사무엘하 24, 1 여호와께서 다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분노하시자 다윗은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는 충동을 받게 되었다. 2 그래서 그는 그의 군대 총사령관인 요압에게 너는 단에서 브엘세바까...

열왕기상 1, 갈라디아서 5, 에스겔 32, 시편 80 열왕기상 1, 1 이제 다윗왕은 나이가 많아 아무리 이불을 많이 덮어도 따뜻한 줄을 몰랐다. 2 그래서 그의 신하들은 왕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해서 왕의 시중을 들게 하고 왕의 품...

열왕기상 2, 갈라디아서 6, 에스겔 33, 시편 81, 82 열왕기상 2, 1 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 오자 자기 아들 솔로몬을 불러 이렇게 유언하였다. 2 이제 나는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길을 가게 되었다. 너는 남자답게 굳세게 살며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